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아리랑은 우리 조상들이 불렀던 찬송가이다
    말씀 2018. 2. 24. 00:45

    아리랑은 우리 조상들이 불렀던 찬송가  또 하나의 선민 알이랑민족

     대한예수교 장로회 알이랑교회의 유석근 목사 저서 <또 하나의 선민 알이랑민족>에서 아리랑은 현존하는 인류 최고의 찬송가라고 설명했다. 유석근 목사가 아리랑을 찬송가로 해석한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아리랑의 어원
      ①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논하려면 종교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배달 동이겨레는 하나님을 섬기던 제천민족(祭天民族)으로서 다신숭배가 만연한 고대 세계에서 제천신앙으로 유일신 하나님을 숭배하던 독특한 민족이었다.
     단군 고조선시대에는 제천의식이 북으로는 백두산에서, 남으로는 강화도 마니산 산정의 참성단에서 행하여졌다. 이 제천행사야말로 동이문화의 정수(精髓)이며, 우리 문화의 본성(本性)이다. 그러므로 동이의 후예인 우리가 부르는 ‘아리랑’도 종교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그 비밀이 드러날 것이다.
      ② 먼저 기억해야 할 사실은 아리랑은 한자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아리랑’이라는 한자가 기록된 책이 고서  한 권이라도 발견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리랑은 구전으로만 전래되어 온 순 우리말의 민요이기 때문이다.
      ③ ‘아리랑’의 어원은 ‘알이랑’이다. 가사부터 복원하면
          알이랑 알이랑 알 알이요   알이랑 고개를 넘어 간다
      그런데 오랜 세월동안 글이 없는 가운데 구전으로만 전승되다 보니,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로 부르게 되었고 결국   ‘알이랑’이 ‘아리랑’으로 고착되고 만 것이다.
      ④ 아리랑의 비밀을 해석하는 열쇠는 ‘연음법칙’ 이다.
      왜 “알이랑 알이랑 알 알이요”라는 가사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로 부르게 되었을까? 우리말의 발음에는 ‘연음법칙’이라는 규칙이 있다. 자음으로 끝나는 음절에 모음으로 시작되는 음절이 이어질 때 앞 음절의 끝소리가 뒤 음절의 첫소리가 되는 음운 규칙을 말한다.  
     예, “깊이→기피” “옷을→오슬” “벗이랑→버시랑”    알이랑 → 아리랑   /   알알이요 → 아라리요
    이제야 비로소 우리가 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라고 노래하고 있는지 지금까지  이 문제를 명확히 규명한 적이 없다.
       ⑤ ‘알이랑’은 ‘알’과 ‘접미사 이랑’의 합성어이다.  ‘알’은 ‘하나님’을 의미한다. ‘하나님’이라는 신명(神名)은 처음에 ‘알’이었다. 노아의 홍수후 하나님께 제사드릴 때 하나님을 불렀던 하나님의 이름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알’ 앞에 ‘한’이라는 관형사를 붙이고, ‘알’ 뒤에 ‘님’이라는 존칭명사를 붙여서 ‘한알님’이라고 했다. 그것이  [한알님→하날님→하나님]으로 바뀐 것이다.  그래서 ‘알’은 ‘ 창조주 하나님 곧 유일신을 뜻하는 원시 언어이었다.
      ⑥ 유대인의 ‘엘(EL)’, 아랍인의 ‘알아(알라)’는 바로 이 ‘알’에서 나온 말이다 ‘알라’는 아랍어로 하나님을 지칭하는 말이다. 아랍어 성경책은 기독교의 하나님을 ‘알라’라고 표기했다. 즉 창조주 하나님을 뜻하는 인류 최초의 신명(神名)이 ‘알’이었다. 이 ‘알’이 ‘엘(EL)’의 어원인데, 노아에 의해 홍수 이후의 세대로 전해졌다.
      ⑦ ‘이랑’은 ‘~와 함께’라는 토씨로서(언어학자들은 ‘토씨’는 6천년 이상 간다고 한다) 영어의 ‘With’이다(예, 갑돌이랑=갑돌이와 함께, 너랑 나랑). 그러므로 ‘알이랑’은 “하나님과 함께”(With God)라는 말이며 바로 우리 겨레가 잃어버린 아리랑의 본래 의미이다.
      ⑧ 왜 ‘알’이 유일신 하나님을 뜻하는 말이었을까?
    ‘알’이 수많은 생명을 낳기 때문이다. 쌀도 볏알(볍씨)에서, 과실도 씨알에서 생기고, 하늘과 땅과 바다의 허다한 생물들이 또한 ‘알’에서 나온다. 그래서 ‘알’은 ‘모체요, ‘근원이요, ‘시작과 같은 뜻을 갖는다. 따라서 창조주 하나님도 ‘알’이었다. 왜냐하면 그 분은 만물의 모체이시고 근원이시며 시작이시기 때문이다.  
      ⑨ 다만 우리 민족은 그 ‘알’이 ‘큰 모체’이시고 ‘큰 근원’이시며 ‘커다란 시원(始原)’이시기에 ‘알’ 앞에 ‘한’이라는 관형사를 붙였다. 또한 그 ‘알’이 인격적 존재이심으로 ‘알’ 뒤에 ‘님’이라는 존칭어미를 붙였다. 그래서 창조주 유일신을 ‘한알님’이라고 부른 것이다. 이 ‘한알님’이 [한알님→하날님→하나님]으로 변했다. 그러므로 ‘알’은 ‘엘(EL)’과 동의어로서 하나님을 뜻하는 말이다.
       ⑩ 우리 나라 시조설화에 고구려 주몽이 알의 껍질을 깨고 나온것, 신라박혁거세가 큰 알에서 그리고 가야의 김수로왕이 알에서 나왔다는 것. 지도자 모두 ‘알’에서 탄생했다는 이른바 난생설화가 있다.  이것은 그들이 ‘한알님’의 자손 곧 천손(天孫)이라는 말이다. 다시 말 하면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태어난 사람이므로 시조의 탄생에 신적권위를 부여하기 위한 이야기이다.
       ⑪ 더욱이 ‘하늘’은 둥글어서 ‘알’인데, ‘하늘’이라는 말도 처음에는 ‘한알이라는 말에서 나왔다’, 

    한알→하날→하늘로 변한 것이다. 만물을 창조하신 한알님(하나님)은 한알(하늘)에 계신다. ‘큰 알(大卵)’ 같은 뜻으로서의 ‘한알’에 ‘하늘’이라는 말의 기원이 있다.
      ⑫ ‘알’이라는 것은 우리 조상들에게 있어서 사물의 핵심이었고 시작이기도 했다. 그러므로 ‘커다란 시작의 기원으로서의 ‘알’이 곧 한알→하날→하늘로 된 것이다. 그러한 하늘(한알)이었기에 삼라만상은 곧 당신의 것이었다. 당신이 낳으시고, 당신이 기르시고, 또 당신이 주재하시는 것이었다.
    홍수 전 창조주 유일신을 ‘알’이라고 불렀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⑬ 하나님을 뜻하는 성경 원어 ‘엘(EL)’은 바로 이 ‘알’에서 나온 말이다. ‘엘’은 ‘다스리는 이’, ‘강하신 분’이란 뜻을 가진 신명(神名)으로 셈어(Shemitic)에서 전반적으로 사용된 ‘하나님’ 또는 ‘신성(Divinty)’에 관한 호칭이다. 이 ‘엘’은 바로 ‘알’의 변음이다. 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이라고 불렀다. 이 ‘알’이라는 단어는 창조주 하나님을 뜻하는 일종의 원시 언어로서 노아에 의해 홍수 이후의 세대로 구전되었다.
      성경원어인 ‘엘’보다 ‘알’이 먼저였다. 그러므로 ‘알’은 성경의 ‘엘’과 동의어이다.
       ⑭ 종교철학자 오강남 교수(캐나다 리자이나 대학)는 그의 저서 ‘길벗들의 대화’에서 ‘알다’는 동사가 ‘알’에서 나왔음을 가르쳤다. 알은 천지창조의 모태였다. 또 알의 열림 혹은 깨어짐은 밝음의 시작이었다. 실로 알(하나님)을 앎(지식)이 가장 큰 앎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큰 지식이다.
       ⑮ 한국인의 무덤은 동그란 모양의 봉분이다. 왜 그럴까? 경희대 서정범 교수(국문학과)는 그것이 ‘큰 알’(한알)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셈의 후손으로서 한알님께 제사지내며 삶을 영위했던 우리 선조들은 스스로 천손민족 즉 한알님의 백성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죽음이란 한알님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라고 표현하고, 무덤이 동그란 모양의 알인 한알님(하나님) 나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그들은 한알님의 백성으로서 알(엘)에서 왔으니 한알(엘)로 돌아가고자 했다. 실로 한국인은 ‘알이랑정신’으로 살고 죽는 ‘알이랑민족’이 아닐 수 없다.

    ▲ ‘알이랑민족’의 무덤 양식은 ‘한알’
     이상과 같이 인문과학적 논거들을 충분히 제시하면서 아리랑의 어원은 알이랑이며, 그 의미는 하나님과 함께(with God)라고 밝힐 수 있다.  


      알이랑이 찬송가인 이유 
      앞서 설명처럼 아리랑의 어원은 ‘알이랑’으로서 그 의미는 “하나님과 함께”(with God)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알이랑 알이랑 알 알이요 알이랑 고개를 넘어 간다”는 뜻은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 하나님이요 하나님과 함께 고개를 넘어 간다”라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그리고 “알이랑 고개를 넘어 간다”는  그 ‘고개’란 우리 조상들이 대홍수 후 동방으로 천동(遷動)할 때 넘어 온 고개들 곧  “파미르고원~천산산맥~알타이산맥”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민족이 알타이에서 왔다는 것은 역사학자들도 인정하는 것이다. 더욱이 필자는 그것이 역사적 사실임을 입증해주는 일종의 물증으로서 다음과 같은 ‘언어유물’도 제시했다.
      “파미르 고원을 중국 사람들은 총령(蔥嶺: 파총, 재령)이라고 하는데, 이는 한국어 파(蔥) 마루(嶺)를 그대로 파마루(파미르)이다. 지리학에서도 역시 파미르고원(蔥嶺)에서는 파(蔥)가 많이 야생한다고 한다. 파미르고원은 ‘파마루’로서 파(蔥)가 많이 자생하는 산마루(嶺)이기에 파마루(파머루)의 어원이 한국어 ‘파마루’이다.
       한국인은 남자를 사내라고 한다. 사내는 원래 ‘산아이’가 [산아이→사나이→사내]로 변한 것이다. 우리 선조들이 고대에 산지, 파미르고원→천산산맥→알타이산맥을 넘어 동방으로 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언어적인 연관성은 한국인이 참으로 아득한 옛날 ‘파미르고원’을 넘고 ‘천산산맥’을 넘고 ‘알타이산맥’을 넘어서 동방으로 이동해 왔음을 가르쳐주는 하나의 고고학적 증거이다.”


    ▲ 알이랑민족의 선조인 셈의 4대손 욕단의 가계는 고대에 알타이산맥과 바이칼 호수 주변의 시베리아에 넓게 퍼져 살면서 극동으로 이주해 왔다(창 10:21~30).
    우리 한민족의 뿌리는 단군이며, 그 정신적 고향은  시베리아 바이칼호에서 이동해 온 북방계 아시아족이다. 
       그러므로‘아리랑’은 대홍수 후 빛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공경하던 고대 한국인이 광명의 본원지(밝달~배달)를 찾아 동방으로 오기까지 수많은 산과 고원들을 넘어 오면서 부른 ‘찬송가’였다고 해석했다.

     따라서 우리 겨레의 전통 민요 아리랑은 현존하는 인류 최고의 찬송가라고 해도 아무 손색이 없다. 그러므로 아리랑은 당연히 ‘세계문화유산’이며 7천만 한민족의 노래를 넘어 70억 세계인이 함께 부르고 같이 보존해야 할 인류의 노래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아리랑의 세계화에 힘써야 할 당위성 및 근본적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아리랑이 찬송가라는 해석은 이상의 논거와 같이 고증학적으로 풍부한 증거들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이제 한국인은 잃어버린 아리랑의 始原(시원)과 原意(원의)를 바로 알게 되었다. 아리랑은 우리 겨레의 시원과 그 기원을 함께 한 민족의 역사노래인 동시에 현존하는 인류 최고의 찬송가이다.
     
    그렇다면 알이랑이란 의미가 성경의 본질적 진리를 훼손했나?
    꼭  한 가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아리랑에 대한 이러한 해석은 성경의 본질적 진리를 훼손했는가? 그러한 내용은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유석근 목사는 한국인으로서의 주체적 입장을 갖고, 성경의 본질적인 진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복음을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에 맞게 연구했을 뿐이다. 바로 그것을 <알이랑민족>이라는 제목의 도서로 출간했다. 이것은 필자가 부여받은 시대적 사명이다.    
    <알이랑민족> 244~282쪽에는 우리 조상들이 섬긴 ‘한알님’(한알님~하날님~하나님)이 성경에 계시된 유일신 하나님과 동일한 신이셨음을 입증해주는 역사적 자료들이 수록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고대에 유일신 하나님을 믿었던 사람들은 오직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인 유대민족 뿐이었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다. “기독교가 전래되기 전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하나님이란 개념은 성경적인 유일신 개념과는 거리가 먼 개념이었다. 창조주의 개념은 기독교적인 개념으로 기독교와 함께 우리말에 들어온 것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고 생각한다”는 어느 교수의 주장도 실은 그러한 인식이 저변에 깔려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선입견은 조속히 깨져야 할 아주 그릇된 고정관념이다. 왜? 아브라함 이전 시대와 동시대에 유일신 하나님을 알고 섬기던 이방인들이 엄연히 존재했기 때문이다. 그 귀한 이방인들은 누구일까? 아래 제목을 클릭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 아브라함 이전과 동시대에 유일신 하나님을 섬기던 이방인 >  
      <알이랑민족>의 독자들은 ‘하나님’의 어원이 ‘한알님’이라는 사실을 비롯해 -한알님~하날님~~하나님- ‘알’에 관한 인문학적 지식과 이해의 폭이 크게 증대될 것이다. 
      그러므로 ‘알’은 성경의 ‘엘’과 동일한 의미를 갖는다. 곧 ‘알’은 ‘천신’(天神) 즉 창조주 하나님을 의미하는 일종의 원시 단어였다. 이 ‘알’에서 ‘엘’도 ‘얼’도  높은 분의 말씀을 뜻하는 ‘왈’(曰)도 ‘알’에서 파생된 말이다. ‘알’(한알님)은 가장 높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나를 의미하는 단어 ‘일’(1)도 바로 ‘알’이 어원이다. ‘알’은 유일신으로서 오직 하나(1)이기 때문이다. 즉 ‘알’에서 ‘엘’ ‘얼’ ‘왈’ ‘일’ 등의 단어들이 전부 가지쳐 나왔다. 
      ‘알이랑’은 성경과 엄연히 관계가 있다. 왜? 우리 겨레의 성경상의 조상은 하나님을 아는 셈의 4대손 욕단이었기 때문이다(창 10:21~30). 에벨의 자손인 욕단의 가계는 형인 벨렉의 가계와 더불어 셈족 중에서도 선택된 특별한 종족이었다(창 10:21). 그러므로 에벨의 혈통인 이 두 계열은 셈족을 대표하는 족속으로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는” 거룩한 종족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대홍수 후 가장 먼저 산맥(파미르고원~천산산맥~알타이산맥)을 넘어 동양으로 이주한 족속이 벨렉의 아우인 욕단의 가계였다(창 10:30). 그런고로 그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는 종족답게 ‘알이랑’ 곧 ‘하나님과 함께’라는 유일신 신앙을 갖고서, 고개 즉 파미르고원~천산산맥~알타이산맥이라는 ‘산지’를 넘어 동방의 새 땅(새파르=새바르=새발=새벌=스발)으로 멀리 천동(遷動)했다. 그리고 마침내 광명의 본원지인 동방 땅 끝에 도달하여 유일신 하나님(한알님)께 천제를 드리고 배달(밝달)나라를 세웠다. 그리하여 ‘제천민족’인 우리 배달겨레의 조상이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알이랑’은 성경과 관계가 있다. ‘알이랑’은 한국인의 조상이 욕단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외증(外證)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그러므로 인류 최고의 찬송가 ‘알이랑’은 기록된 계시인 성경과 엄연히 관계가 있다. 민요 아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규명하는 일은 누구보다 국어학자, 그리고 음악과 노래를 가르치는 음대 교수들의 과제일 것이다. 그리하여 필자는
    8년전 이화여대 음대학장인 주영자 교수로부터 ‘알이랑’에 대해 직접 설명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대를 방문, 음대교수들만 모인 자리에서 아리랑의 원의에 대해 특강을 한 적이 있다. 그들은 아리랑의 어원이 ‘알이랑’며, 그 뜻은 ‘하나님과 함께’라는 해석은 아리랑에 대한 기존의 어떤 이론보다 타당한 해석이라고 했다. 고증학적인 증거 및 자료가 충분했기 때문이다.
      “아리랑의 어원은 ‘알이랑’이며, ‘하나님과 함께’라는 뜻이다”는 이 해석이 기독교인들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킬 이유는 조금도 없다. 
     장신대 미주지역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신학자 한화영 박사(트리니티신학대학교 대학원장)는 <알이랑민족> 추천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격찬했다:

    <알이랑민족>은 한국인이 또 하나의 성민(聖民)임을 외증 과 내증으로 증명한 역저이다. 외증으로는 역사적, 지리학적, 고고학적, 과학적인 사실을 연역적이고 귀납법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증거하고 있다. 예컨대 지금까지 불러온 민족의 노래 ‘알이랑’에 ‘하나님과 함께’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는 것은 외증의 하나이다.
     미국 Faith Theological Seminary &Christian College, Genesis University 등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윤사무엘 박사 역시 <알이랑민족>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강의하신다. 아래 제목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자랑스러운 알이랑 민족 >
     미주장로회신학대학 교수를 역임한 윤사무엘 박사(현 감람원선교신학원 총장)는 최근 출간한 그의 저서 "한국교회와 신학"(쿰란출판사刊)에서 다음과 같이 역설했다: “한국교회가 서구 기독교 선교를 받은 지 130년이 지났다.
    이제 한국교회는 세계 앞에 한국적 신학을 내놓아야 한다.”
    윤사무엘 박사는 <한국교회와 신학>에서 유석근 목사의 "알이랑신학"을 "한국의 신학"으로 많은 지면을 할애해 적극 소개하고 있다. 필자의 은사이신 신성종 교수(전 총신대 신학대학원장, 전 충현교회 담임)는 유석근 목사의 아리랑 찬송가론에 대해서 자신은 견해가 일치한다고 했다.  
     이단사이비 문제를 집중 연구하는 ‘아레오바고 사람들’이라는 단체가 있다. 이단종파를 다루는 월간지 「현대종교」의 편집위원과 편집장을 장기간 역임한 이영호 목사가 대표로 있다. 그는 지금도 ‘사이비종교 피해대책연맹’ 사무총장으로서 ‘아레오바고 사람들’을 이끌면서 이단사이비집단을 척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영호 목사는 필자의 저서 <알이랑민족>에 대해 “잃어버린 민족의 뿌리와 정체성을 밝혀주는 도서로서 불신자 전도에도 큰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들이 수록된 책”이라고 평가했다.
     침례신학대학의 원어교수를 역임한 김선기 목사(페트라성경원어연구원장)는 <알이랑민족>의 추천서에서 이렇게 토로했다:
     “참으로 놀랍고 획기적인 책이다. 이 책을 처음 대했을 때의 감격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 지. 단재 신채호 선생님을 위시한 민족사관 학자들의 한국사를 오랫동안 탐구해 오던 나에게 유석근 목사님의 ‘또 하나의 선민 알이랑 민족’은 모든 것들을 단번에 정리시켜 주는 통쾌한 저서였다.”
    성막론의 권위자 강문호 목사(갈보리교회)는 CTS에서 "아리랑은 인류 최고의 찬송가"라는 제목으로 연속 방송 특강을 했다. CTS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시청할 수 있다. 본 사이트에도 올려져 있다.
     아미(AMI) 선교회의 황용현 목사도 필자가 <알이랑민족> 에서 역설한 아리랑 찬송가론을 가르치신다.


       ‘알이랑교회’라는 교회 명칭 
      필자는 예장합동 교단에 소속된 목사로서 현재 경기도 부천에서 목양사역을 하고 있다. 교회의 이름은 “알이랑교회”이다. 원래는 ‘상동중앙교회’였는데 수년 전 ‘하나님과 함께’(with God)라는 성스러운 의미를 지닌 ‘알이랑교회’로 전 성도들의 결의를 얻어 교회명칭을 변경했다.
    그런데 필자가 소속된 예장합동 교단은 교회명칭을 변경하려면 반드시 노회의 정기회에서 허락을 받아야 한다. 노회의 허락 없이 지교회 차원에서 임의로 교회명칭을 변경할 수 없다. 우리 교회 역시 ‘알이랑교회’로 교회명칭을 변경할 때 이러한 과정을 거쳤다. 노회에서는 아리랑의 어원이 ‘알이랑’이며 그 뜻은 ‘하나님과 함께’(with God)라는 해석이 과연 타당한지 검토했다. 그 후에 교회명칭변경을 허락한 것이다. 그리하여 필자가 섬기는 교회의 이름은 “대한예수교 장로회 알이랑교회” 이다. 아마 이런 교회이름은 전국에서 아직 하나뿐일 것이다. 


    다시한번 정리하자
    “아리랑은 원래 ‘알이랑’인데 연음법칙으로 인해 ‘아리랑’으로 발음하게 된 것이다.
    아리랑의 어원이 ‘알이랑’이다. 따라서 아리랑의 비밀이 무엇인지 찾으려면
    가사부터  ‘알이랑’으로 복원해야 한다.
    알이랑 알이랑 알 알이요 알이랑 고개를 넘어 간다
    ‘알이랑’은 ‘알’과 ‘이랑’으로 구분된다.  ‘알’은 ‘엘’과 동의어로서 하나님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어원은 ‘한알님’이다

    (한알님~하날님~하나님).   ‘이랑’은 ‘~와 함께’라는 조사이다(갑돌이랑=갑돌이와 함께).
    그래서 ‘알이랑’은 ‘하나님과 함께’(with God)라는 성스러운 뜻이다.”

     아리랑의 원의(原意)를 풀어준 이러한 해석은 기독교계 내부는 물론이거니와 기독교 밖에서도 아리랑에 대한 기존의 어떤 이론보다 타당성이 있는 해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아리랑은 우리나라민요를 뛰어넘어 전세계인들이 불러보는 인류 최초의 찬송가임을 알게 되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