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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약궤와 예수님의 보혈
    말씀 2018. 1. 22. 06:08


     언약 궤와 예수님의 보혈
    언약궤는 처음에는 성막에 그리고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후에는
    성전 지성소에 보관되었다. 언약궤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만남의 장소이고 속죄제사의 중심이었다. 마지막으로 언약궤에 대한 것은 요시아 왕이 언약궤를 솔로몬 성전에 두고(대하35:3) 유월절을 지켰는데 그 때가 그의 즉위 18년 (BC 621년)(대하3:19)으로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예루살렘 성과 솔로몬 성전을 불사르고 파괴한 BC586년 보다 35년 전이다. 언약궤는 느브갓네살이 약탈해 가져간 성전 기물 품목(왕하25:13~17)에도 없고 예루살렘으로 귀환시 받은 성전 기물 품목에도 없었다 그리고 스룹바벨과 헤롯의 성전에도 언약궤는 없었다. 그 소중한 언약궤는 어디에 있을까?
    1978년 어느 날,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 곳 즉 홍해의 위치와 시내 산의 정확한 위치를 밝힌 Ronn Wyatt는 이스라엘 문화재청의 고위 공무원과 (히)골고다 (갈보리) 언덕길을 걸어가면서 대화하고 있었다. 그 때 갑자기 그의 왼팔이 올라가 골고다 절벽 밑의 쓰레기 더미를 가리키면서 그가 의도하지 않은 말이 그의 입에서 튀어 나왔다;
    “저곳에 에레미아 석굴이 있고 그안에 언약궤가 있다”.   같이 가던
    이스라엘 공무원은 론(Ronn)이 하는 말이 성령님이 주신 예언의 말씀인 것을 인지하고, 그에게 언약궤 발굴을 허락하고, 발굴에 필요한
     제반 경비를 부담하겠다고 제안 하였다. 론은 미국으로 돌아와 언약궤의 역사에 대하여 연구하며 BC586년 예루살렘 성과 솔로몬 성전이 파괴 되고 성 안의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학살 당하며 포로로 잡히는 상황에서, 제사장의 아들이며 선지자인 예레미야의 지휘하에 언약궤를 비롯한 중요한 성전 물품들을 지하동굴을 통하여 성문 밖 골고다 언덕 지하 석굴로 옮기어 숨겼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열왕기하 25장에 성 전체가 성벽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고 적혀 있었고  외경 마카비서에서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에레미야가 기거할 동굴을 발견하고는 장막과 언약궤 분향단을 동굴안으로 옮겼다.
    그리고는 동굴 입구를 막고서는 이곳은 하나님이 마침내 그의 백성을 모으고 자비를 베푸시기 전까지는 알려지지 아니하리라 그때는 하나님이 이것들을 빛 가운데로 드러내시라고 말했다.
     1979년 론과 그의 두 아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그가 손으로 가리킨 곳을 중심으로 언약궤 발굴을 시작하였다. 발굴을 시작한 곳은 해골 모양을 보이는 골고다(그림1) 근처이고 아리마대 요셉이 바위에 판 자기 새 무덤(마27:60)에 예수님의 시체를 넣어둔 곳, 즉 정원무덤(Garden Tomb, 그림2)으로 부터도 가깝다.

    골고다와 정원 무덤은 예루살렘 북쪽의 모리아 산의 북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그 곳은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희생제물로 드렸던
    바로 그 곳이다. 그리고 해골 형상의 골고다 언덕 앞에는 채석장이 있는데 솔로몬 왕 때 그 곳의 암석으로 성전을 건축하였다고 한다. 그 후 그 채석장은 종종 공개 처형장소로 사용되었고 스데반 집사도 그곳에서 돌로 처형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론과 그의 두 아들은 그가 손으로 가리킨 지점 아래 6m 깊이까지 파 내려갔다(그림3). 지상에서 3m 아래에 절벽 면에서 수직으로 돌출하여 만든 돌 제단이 발견되었고 그 아래 바닥 암석에 파여진 4개의 사각 형 구멍을 발견하였다. 각 구멍은 가로 35 Cm x 세로 32 Cm 이고 깊이 60 cm 로 십자가를 세울 때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 중 하나는 절벽 가까이, 바닥 면에서 1.2m 높은 위치에 있고 나머지 3개의 구멍은 절벽에서 더 멀리 그리고 더 낮은 바닥 암석에 나란히 있었다. 높은 위치에 있는 십자가 구멍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세우고 낮은 위치의 좌 우 2개의 구멍에 함께 처형 받은 두 명의 강도 십자가를 세운 것으로 보였다(마27:38). 그중 예수님 십자가를 세운 구멍은 두께 20cm 사각형의 석회암 덮개를 덮어 외부에서 흙이나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보존되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구멍 좌편에 균열이 나있고(그림4) 그 균열은 골고다 절벽 위까지 연결될 정도로 규모가 커 그 균열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발생한 지진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였다. 론은 골고다 3개의 구멍이 있는 암석바닥 끝자락에서 직경 4m의 대형 무덤 덮개 돌(tombstone)을 발견하였다. 그 돌의 크기는 정원무덤의 덮개 크기에 정확히 일치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론은 암석 바닥과 절벽 면에서 돌출한 돌 제단, 그리고 파낸 흙에
    섞여 있는 건축 폐기물 잔해들로 부터 과거 초대 교인들이 예수님의 십자가가 세워진 이곳에 예배당을 세웠던 것으로 추정하였다.
    론의 탐사 결과로 예수님의 십자가는 골고다(갈보리)언덕 위에 세워진 것이 아니고 당시 사람들이 다니는 길 (그림3의 바닥 암석) 옆에 세워졌다.
    론은 1979년부터 약 3년 동안 여러 차례 예루살렘을 방문하여 언약궤를 찾는 발굴 탐사를 진행하였다. 언약궤가 보관된 석굴 주위의 암석은 매우 단단하고 자연적으로 형성된 틈과 좁은 터널이 많은 벌집 형
    구조로 이를 뚫고 여러 인접 터널을 거쳐 증거 궤가 보관된 석굴까지 이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론은 결국 1982년 1월 6일 언약궤가 보관된 석굴에 좁은 틈을 통하여 기어 들어갔다.
    석굴은 길이 6.7m, 폭3.6m 높이3.6m 규모의 방으로 돌 들이 천장에서 45cm 아래까지 쌓아 있었다. 돌들을 옆으로 밀어내자 나무 판자와
    동물 가죽으로 싼 것이 보여 이들을 치우자 갑자기 밝고 황금색으로 빛나는 무엇이 보였는데 그것은 솔로몬 성전에서 옮겨진 진설병 상 이었다. 돌들과 나무 판들을 더 밀어내자 돌로 만들어진 상자가 보였는데 그 돌 뚜껑 가운데가 갈라져 두 조각이 나 있었고, 한 쪽 뚜껑이 왼쪽으로 약간 밀려나 있었다. 그가 그 틈으로 후래쉬를 넣어 비추자 금으로 만든 언약궤가 시야에 들어왔다. 론은 약 2600년 만에 지구상에서 언약궤를 본 첫 번째 사람이 되었다. 그가 언약궤를 조심스럽게 바라보자 언약궤의 속죄소(mercy seat)위에 말라 굳어진 것 같은 검은 물질이 보였다. “그것이 얼마나 신성한 물질이면 언약궤의 속죄소 위에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론은 그것이 그가 석굴에 기어 들어 오면서 본 석굴 천장에 난 균열에 묻은 검은 물질과 동일함을 확인하였다. 그는 3년 전 발견한 예수님의 십자가를 세운 곳에 난 균열이 석굴 천장까지 연결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 검은 색 물질이 십자가에서 흘린 예수님의 보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에 론은 십자가 구멍에 난 균열 속으로 금속 테이프를 넣어 테이프가
    석굴 천장 균열을 통과하여 언약 궤를 담은 돌 상자의 뚜껑의 균열까지 수직으로 연결됨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에레미아의 석굴은 십자가를 세운 곳에서 약 6m 아래에 있음을 확인하였다.  론은 석굴에 들어간 증거로 상아로 만들어진 석류 병(그림 5), 그리고 기름 램프를 가지고 나와 이스라엘 문화재 청에 기증하였다. 이들은 솔로몬 시대의 문화재로 판명되어 현재 이스라엘 박물관에 진열되어 있다. 에레미아 석굴 안에는 언약궤 외에도 일곱 금촛대, 진설병 상, 향단, 광야 성막, 대제사장 에봇, 가죽에 기록한 모세 오경, 거인의 검(길이 1.57m  골리앗의 검으로 추정) 그리고 다수의 금속 램프 등이 각각 가죽으로 싼 후   나무로 포장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들 물품들은 현재 석굴 안에 그대로 있다고 한다.
    론은 왜 주님이 언약궤를 발견하기 전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세운 곳과 그 옆에 난 균열을 먼저 보게 한 이유를 깨달았다. 그렇지 않으면 속죄소 위의 그 검은 물질이 예수님의 보혈이라는 생각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론은 에레미아 석굴 천장 균열에 묻어 있는 검은 물질을 채취하여 텔아비브에 있는 대학병원 실험실에 분석을 맡겼다. 그 결과 그것은 사람의 피로 확인되었는데 세상 사람들의 피와 다른, 여자의 후손(창3:15, 마1:18)임을 증거하는 특별한 피, 즉 예수님의 보혈로 분석되었다; 그 후에 그분들이 저를 보고 말했습니다. 와이어트씨 이 사람의 피에는 24개의 염색체 밖에 없습니다. 다른 모든 사람의 피는 46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로부터 각각 23개씩 받아서 그렇습니다. 어머니로부터 22개 아버지로부터 22개의 상염색체를 그리고 어머니로부터 X , 아버지로부터 X 또는 Y 염책체를 받습니다. 이 사람의 피는 어머니로부터 받은 23개의 염색체만 가지고 있고 한 개의 Y염색체 밖에 없습니다. 모든 신체적인 특징은 어머니로부터 받은 상염색체에 의해 결정됩니다. 남자로 된 것은 한 개의 Y염색체에 의한 것입니다. 이 Y 염색체는 사람이 아닌 다른 누군가 한테서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들이 이 사람의 피는 살아있다고 말했습니다. 누구의 피냐고 물었을때 저는 ‘이피는 예수그리스도 피입니다’. 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지금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후 그 분들의 인생이 변화되었다는 것입니다.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요일5:7~8]. 그 피의 분석결과는 론과 병원 연구소, 그리고 이스라엘 문화재 청이 공유하고 있다.
    (그림 6)은 한 화가가 론의 말을 듣고 그린 언약궤를 보여준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는 3시간(6시부터 9시 까지) 온 땅이 어두움이 임하였다(마27:45). 로마의 당시 역사가들은 AD33년 그 날 로마가 3시간 동안 어두웠다고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이 “내가 다 이루었다” 하시고 영혼이 떠나갈 때 큰 지진이 나  땅이 진동하고 바위가 터지며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졌다(마27:51) 그 때 예수님의 십자가를 세운 구멍 바로 왼편 암석에 균열이 생겼고 그 균열은 약 600년 전 언약 궤를 숨긴 에레미야 석굴 천장까지 확장되었다.
    지진은 동시에 언약 궤를 넣은 돌 상자 뚜껑을 깨뜨려 한쪽 뚜껑을  왼쪽으로 밀어 틈을 내었다. 로마 군인이 예수님이 죽으신 것을 보고 창으로 옆구리를 찔렀다. 그 때 쏟아진 예수님의 물과 피는 십자가를 세운 돌구멍 왼편에 난 균열을 통하여 에레미야 석굴 천장 균열로 흘러 내려 갔고 결국 언약궤를 보관한 돌상자 뚜껑의 균열 틈을 통하여 속죄소 위에 뿌려졌다(그림7).

    그 순간 시내 산의 옛 언약(구약)과 십자가의 새 언약(신약)이 속죄소에 뿌려진 주님의 보혈을 통하여 만나게 되고 함께 온전히 성취되었다.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인가!;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 제사장으로 오사……..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9:11~12].
     
     
     
     
     
     
































    17-5-2언약 궤와 예수님의 보혈.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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