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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4-3 코로나 바이러스 속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
    말씀 2020. 4. 19. 14:22

    코로나바이러스 속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

     

    2019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일명 우한 폐렴, 친중성향성을 가진 WHO는 이 병의 명칭을 코로나바이러스19라고 하였다.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침속에 있는 비말이 호흡기를 통해 폐에 들어와서 폐렴을 일으키는데 불과 한 두달 사에에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이젠 유행성 질병이 되었다. 20203월 전세계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는 이 질병에 대해 팬데믹을 선언했으며, 미국의 죤합긴즈대학의 집계에 의하면 지구전체로 보면 단 하루에 5만명 이상이 감염되고 있다. 지금 감염속도가 두려울정도로 빨라지고 있다. 전세계감염자가 5만명에서 10만명으로 두배증가하기까지 24일 걸렸는데 감염자가 10만에서 40만으로 늘어나는데 17일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4월말이 되기 전 유럽의 중환자실은 코로나환자로 만원상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에서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는 등 많은 국제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고난 속으로 깊이 들어가고 있다. 경제고난을 만났고 생활의 근심이라는 고난을 부닥치고 있는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1.2%로 낮췄는데 1분기 성장률이 -6.8%로 이는 천안문시위 때 중국 경제가 크게 휘청인 1990년의 3.8%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경제침체를 맞게 하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는 고난속에서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고난이 아무 의미없이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학교가 굳게 문닫혀 있으며 교회까지 문을 건 상태에서 주일을 맞이하는 것을 보면 왜 하나님은 코로나바이러스를 허락하셨을까? 마귀의 승리일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오늘은 제목에 있는 대로 코로나 바이러스속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의 장면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듣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오늘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드리기 전에 지금 지구를 덮치고 있는 이 재난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성도여러분 지금 한국과 미국 전 세계가 어둡고 참으로 침울합니다. 수많은 곳에서 슬픔의 기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죤합긴즈대학의 집계에 의하면 확진자수가 일주일마다 두배이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편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7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사망자도 하루에 약 2000명이 발생하고 있어 4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수가 220만명을 넘고 사망자 수는 15만명을 돌파했다. 그런데 중국과 국경을 맞댄 대만·홍콩·베트남은 각국 감염자가 1000명이 안 되고 사망자도 10명 이하다. 우리나라의 감염자가 1만 명을 넘고 사망자가 200명 이상 발생한 것과 비교해도 놀랍다. 세계는 이들 세 나라를 방역의 모범적 사례로 꼽는다. 대만은 15년 동안 보강해 온 감염병 행동지침에 따라 차분히 대응하고, 홍콩은 초기부터 국경을 봉쇄한 채 강력한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베트남은 나라를 통째로 격리한 상태다. 이를 통해 코로나도 예방만 잘하면 확진을 줄일 수 있듯이 신앙생활도 말씀에 순종하면서 생활하면 이런 위기중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성도여러분 이것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예수님의 재림징조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전염병은 전에 보았던 것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재림의 징조라는 것입니다. 말씀이 증거를 합니다. (21:11)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지금 전염병과 무서운 일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일주일 만에 7배 이상 폭증하고 사망자도 하루 2000명씩 증가한다고 하니 그래서 전체가 비상이고 직장을 잃은 숫자가 300만명을 넘어섰고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일자리가 100만개가 사라졌다고 한다.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의 한 주차장에 푸드뱅크가 무료로 나눠주는 먹거리를 받기위해 약 12000대에 달하는 차량이 새벽부터 주차장에 몰려들었다고 한다. 푸드뱅크의 CEO 에릭 쿠퍼는 "사과, 오렌지 등 각종 과일은 물론 닭고기와 소고기 등이 비축되어 있지만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면서 " 이에 푸드뱅크 측은 "40년 역사상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준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직장에서 해고 되어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들 역시 2009년 금융위기 때 5배에 해당되는 것으로 역사의 최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 상원은 역사상 가장 큰 경기부양법을 통과시켰는데 마치 죽어가는 사람에게 산소호흡기를 달아주는 것처럼 상상할 수 없는 규모의 달라가 시중에 뿌려졌다고 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앞으로 3달동안 한국은행에서 무제한으로 돈을 풀겠다고 합니다. 이런 결정들은 지난 IMF 때에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정말 놀랄만한 조치라 합니다.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미국의 경제상황에 따라 온세계의 운명이 달려있다. 온세계가 미국경제를 바라보고 있다. 왜 그럴까요? 미국의 경제가 무너지면 세계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성도여러분 바이러스 하나가 온세계를 뒤짚어 놓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이 예언한 재림의 징조가 어떻게 성취되어 가는지를 여러분들 보시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이 재림의 징조는 마을이 놀라는 정도가 아닌 도시가 놀라는 정도가 아닌 세계가 놀라는 정도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는 국가와 세계를 두렵게 만드는 재림의 징조가 이런 모양으로 퍼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그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예수께서 가까이 오셨다고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21:26)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들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 말씀은 예수께서 오시기 직전의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의 상태입니다. 이제 눈을 떠서 보셔야 합니다. 성도여러분 제가 하나 가정을 해봅니다. 만일 이 상태에서 또 다른 바이러스가 나타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온세상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하게 변할 것입니다. 지금 제가 무엇을 말하는 것이냐 하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막연하게 생각했던 세상 끝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마지막 짐승의 표 666이 곧 사람들의 오른손에 넣어지는 환란이 바이러스 한 두 개에 의해서 아주 가까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두려움을 여러분에게 드리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지금부터 우리의 재림신앙을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예수님 재림의 징조이다

    예수께서 오신다는 기별은 두려움의 기별이 아니라 희망의 기별입니다. 신랑이 온다는 기별은 외로움속에서 좁은길을 걷는 신부들에게는 놀라운 소망으로 다가와야 할 것인데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재림은 이 슬픔많은 세상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재림의 징조가 무엇인지 어떤 성도들이 환란을 통과하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이해야 할지 알고 준비해야 합니다. 성도여러분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을 통째로 바꾸고 있습니다. 전염병 관계자라면 누구나 세계적인 전염병 역학 전문가인 래리 브릴리언트(Larry Brilliant)박사는 전염병 역학 최고 권위자임을 안다. 그렇다면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를 보는 래리 브릴리언트는 이 분야에서 너무나 경험이 많고 노련하고 권위가 있기 때문에 전세계 어떤 학자도 래리 브릴리언트박사가 역학 최고전문가라는데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나 미국정부도 전혀 전염병에 관한 한 그의 의견을 존중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분을 소개하는 것은 이 박사님은 2006Ted기관에서 놀라운 강연을 했습니다. 14년 전에 이 강연을 했는데 14년이 지난 지금 그의 강연이 모든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래리 브릴리언트 박사는 14년전 세상을 향해서 놀라운 전염병에 대한 것을 경고했던 그분의 강연을 소개합니다.

    저는 지금 최악의 것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3년내 조류독감이 발생하면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의 적절한 공급이 없어서 제대로 싸울 수가 없을 것입니다. WHO에서 말하기를 만일 4단계 (팬데믹직전)에 들어가면 이는 지난 20059월 미국 남부를 덮쳐 1800명의 사망자를 낸 카트리나

    (70m/s)와 비슷한 위력이다. 현재 세상을 덮친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우리가 알던 세상은 정지되고 비행기는 움직이지 못합니다. 예를 들면 비행기에 250명이 타고 있는데 서로 모르는 사이에 기침 재채기를 하면 그 중 전염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죽일 수 있고 백신이나 항바이러스가 없는데도 말이죠. 지난 10월 전세계 최고의 역학 연구자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들은 인프루엔자 전문가들인데 여러분들도 궁금한 질문일텐데 팬데믹이 올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온다면 얼마나 심각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15%3년내로 팬데믹이 올 것으로 보았고 더 나쁜 건 85%가 우리 자식세대나 손자세대에 올 것이라고 분명히 예상하고 있습니다. 팬데믹이 오면 10억명이 감염되고 165백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전세계적인 경제침체와 불황이 일어나고 적기제고 시스템과 잘 짜여졌던 글로벌화가 무너져버리게 됩니다. 경제적인 손실은 1-3조 달라(1000-3000조원)에 이를 것인데 최악인 것은 1억명이 사망하는 것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어버리고 의료보험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행상황은 더 악화되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이 강연은 14년전에 한 강연인데 이 강연을 한 다음 3년후 실제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WHO는 팬데믹을 선포했다. 강연에서 래리 브릴리언트 박사가 준 경고는 수억명의 사람들이 죽을 수 있지만 그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세계경제의 몰락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이러스는 한번 왔다가 크게 상처를 주고 가지만 경제가 무너지면 다시 회복하는데 정말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 강연내용을 들으면 래리브리리언트 박사가 세계적인 전염병이 정말 올 것인지에 대해 14년전 여러 학자들에게 질문했는데 과학자들 모두는 아주 짧은 시간안에 이번 세대나 다음 세대안에 세계적인 재앙이 찾아 올 것이라고 모든 학자들이 동의했다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우리는 예수께서 재림하실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높은 세대에 살고 있다. 깨어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가 준비해야 될 것은 이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어떤 진리가 참된 복음인지 찾아야 합니다. 어떤 진리를 붙잡아야 하는지 찾아야합니다. 어떤 설교를 들어야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될지 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결정했으면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과 생애를 다해 순종해야 합니다. 그것이 마지막 때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길입니다. 재림을 위한 준비는 바로 거기서부터 시작하여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교회다니면서 얻는 이 얄팍한 복음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하여 준비될 수 있을까 기도하면서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24:37) 예수께서 인자의 때와 노아의 때는 같을 것이라 했습니다.

    노아의 때는 서로 사랑하라는 기별로는 부족한 때였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에 탔어야 구원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믿음만 있으면 구원받기로는 불충분하며 참된 복음앞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여야 합니다. 온마음을 다해서 내가 붙잡아야 합니다. 누구를 믿어야할지 하나님과 사탄중에 내가 결정해야 합니다. 2020년 래리브릴리언트 박사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내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것 중 가장 위험한 전염병입니다. 얼마전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확진자가 0명 이라고 밝혔는데 그것은 그 나라가 검진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아프리카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수가 천명을 넘었다고 보도되는데 의료시설이 빈약한 아프리카에 코로나바이러스가 들어가면 선진국에 들어가도 무방비 상태로 당하고 있는데 아프리카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들어가면 무방비상태에서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노출되고 말 것입니다. 계속해서 읽어보세요. 지금 우리눈에 보이는 바이러스는 빙산의 일각일 뿐 눈에 보이는 것은 1/7에 불과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매리 브릴리언트 박사가 본 견해입니다. 그는 최고의 전문가로서 책임없는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그는 세계적인 회사 구글에서 전염병 방지를 위한 추진위원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2. 고난중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다

    자 이제 주제로서 지금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가장 고통을 당하는 이탈리아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탈리아 사망자 누적숫자는 미국 다음으로 23000명 정도입니다. 사망률이 10%를 넘어 섰습니다. 현재 속도라면 확진자가 17만명을 곧 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이탈리아 사람들은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악몽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확산 때문에 마을과 지역이 폐쇄되었고 집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고통과 두려움을 잊기 위해서 그들은 아파트 발코니에 나와서 그들이 겪는 고통과 정신을 단지 잊기 위해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지금 세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장 극심한 곳은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롬바르드주입니다. 시신들은 둘 곳이 없어 임시로 성당안에 관들이 쌓여 있는데 롬바르드주 병원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어떤 의사가 얼마전 자신의 심정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그 의사의 이름은 줄리언 어번 박사인데 그의 글에는 고통과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그분의 모습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 인터넷에 올린 그의 글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부디 나와 나의 동료들 그리고 이탈리아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지난 3주 동안 나는 이탈리아 안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고 경험했습니다. 의사로서 이런 경험을 직접하게 될 것을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악몽은 강물처럼 계속흐르고 있고 물줄기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몇 명의 환자가 찾아 왔는데 그 다음에는 수십명이 그다음에는 수백명이 병원을 찾아왔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은 사람을 구하는 의사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은 어떤 사람은 병원에 남게 하고 어떤 사람은 집으로 돌려보내 거기서 죽게 하는 분류입니다. 병원을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이 평생동안 건강보험료를 냈음에도 어떤 사람은 살고 어떤 사람은 죽습니다. 2주 전까지만 하여도 나와 동료들은 무신론자들이였습니다. 의사들에게 있어서 신을 믿지 않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학교에서 과학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한다는 사실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의 부모님이 교회에 다니는 것을 비웃었습니다. 그런데 9일 전에 75세의 한 은퇴 목회자가 우리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는 심각한 호흡곤란을 겪고 있었는데 그는 늘 성경을 가지고 있었고 죽어가는 환자들의 손을 붙잡고 기도하고 성경을 읽어주었습니다. 그런 모습은 우리 의사들에게 신비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과 공포속에서 우리 의사들은 피곤으로 지쳤고 낙담했으며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거의 소진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인간의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매일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에너지를 잃어버렸고 탈진했습니다. 동료의사들 중에서 이미 두 명이 죽었고 다른 의사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치료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중 누군가가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시간이 있을때 마다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쉴 수 있는 시간은 몇 분 안되지만 우리는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강력한 무신론자들이였지만 이제 우리는 날마다 죽음과 싸우면서 환자들을 돌보면서 기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어떤 모습이 보이십니까? 죽음과 공포와 재난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온 세상이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공황상태에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속에서도 여전히 강력하게 역사하셔서 영광을 받으시는 이 모습을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이 의사의 글을 읽어보겠습니다. 우리 가운데 믿을 수 없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함께 모여 주님께 도와달라고 간구하고 있으며 마음의 평안을 구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을 돕는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제 그 은퇴목사님이 죽었습니다. 지난 3주 동안 병원에서 120명 이상이 죽는 모습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목사님의 죽음은 우리 마음을 무너져 내리게 했습니다. 그 목사님은 심각한 상태에 있었고 우리 의료진들은 그 목사님을 구하기 위해서 힘겨운 사투를 벌였습니다. 그런 상황속에서도 그 목사님은 우리 의료진에게 하늘의 평안을 주기 위해서 늘 애썼습니다. 그 목사님이 알려주려고 했던 그 평안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않았을 때는 도무지 상상할 수 없었던 평안이었습니다. 목사님은 돌아가셨습니다. 상황이 지금처럼 계속된다면 우리도 목사님처럼 죽음의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나는 지난 6일 동안 집에 가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대로 식사한 것이 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지금 내가 얼마나 무기력하고 무가치 한지 깨닫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내 마지막 호흡을 내뱉을 때까지 환자들을 돕고 싶습니다. 비록 나는 동료들의 죽음과 고통받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지만 내가 하나님께로 돌아왔다는 사실에 행복합니다. 아멘.

    성도여러분 지금 지구를 짓밟고 있는 이 재난속에서 나타나고 있는 하나님의 영광이 보이십니까? 사탄이 다 이긴 것처럼 보이는 이 상황속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의지와 사랑이 있다는 것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우리의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수십년 동안 무신론자였고 교회다니는 부모님을 비웃던 이 의사가 하나님 앞에 굴복하는 이 모습이 보이십니까? 성도여러분 지금 우리눈앞에 보이는 재난과 슬픔만 보고 낙담하지 말고 재난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구할 수 있는 영혼들을 찾아다니시면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교만한 인간의 무릎을 꺽으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역사하시는 것이십니다. 우리 인간은 교만해서 강한척하지요. 그러나 고난과 죽음앞에 서면 진실이 무엇인지 들어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맞닥치게 되면 자기 밖에 아무것도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도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굴복하는 것이 진실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쩔수 없이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고통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심정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3. 고난받는 것이 유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런 질문을 합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정말 어떻게 이런 전염병이 온 세상을 뒤덮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지금 어느 때 보다도 강력하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고난과 재난이 크면 클수록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분명하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영혼의 간절한 외침이 하늘을 향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재림의 징조가 크게 나타나기 시작하면 다시말해 짐승표 환란이 가까이 오면 올수록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부르시고 성령으로 인치는 역사가 분명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의 백성을 마지막 환란과 재림에 앞서 준비시키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이 중요한 때입니다. 말씀에 집중하시고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세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 왜 연약한 인간들에게 고난을 허락하실까요? 왜냐하면 우리가 이 세상에 말뚝을 박고 푹 빠져 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우리 곁에 오셔서 말씀하실 틈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우리의 정신과 마음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시켜주시는데 그것이 바로 시련과 고난입니다. 성도 여러분 시련과 고통이 오면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옵니까? 기도하지 않던 사람이 기도하게 됩니다. 말씀을 보지 않던 사람이 말씀을 보게 됩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고난속에서 하나님을 찾기 때문입니다. 고난이 오면 어제까지만 하여도 하나님께 별다른 관심이 없던 사람도 교회를 찾아가고 말씀이 무엇인지 살피려고 합니다. 고난은 정말 이상한 모양을 가졌습니다. 고난속에 들어가면 평상시에는 도무지 볼 수 없던 모습이 사람들에게 나타납니다. 어떤 모습이 나타날까요? 목이 뻣뻣하고 인사도 하지 않던 사람이 겸손하게 되고 자기의 잘못된 모습을 부끄럽게 여깁니다. 고난이 오면 자신의 죄와 못된 습관을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고난이 오면 수십년간 기도해도 생기지 않던 응답이 짧은 시간에 일어나게 됩니다. 성경말씀을 함부로 대하던 사람이 고난이 오면 말씀앞에 겸손하게 변화됩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변합니다. 고난이 우리에게 놀라운 구원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고난이라는 수단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죽음에 고통받고 깊은 두려움에 있는 곳이 어디입니까? 유럽 이탈리아와 미국입니다. 왜 그곳이 그렇게 되었나요? 어쩌면 그곳에서 하나님을 향해 손을 뻗는 영혼들이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을 수 있는 곳입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가장 많은 천사들을 동원해서 그곳에서 구원의 역사를 일으키시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가장 많은 바이러스가 있는 그곳에 하나님께서 찾아 가셔서 하나님의 영광이 무엇인지 들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혹시 바이러스에 확진받은 가족이라도 계신가요? 정말 그것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성령님께서 이 기회를 통해 영혼 가장 깊은 곳으로 들어가실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에서 하나님께서 가장 가까이 오실 것입니다. 마음을 집중해서 하나님을 찾고 성령의 역사를 간구해 보십시오. 이번 기회를 통해 몸과 마음이 주 안에서 새롭게 변화받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성도여러분 사람이 심각한 고난으로 들어가면 오직 하늘로부터 오는 위로만이 우리들 마음의 짐을 내려놓게 하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인간의 말이 아무런 위력이 없다는 것을 그때 알게 되는 것입니다. 다 함께 고린도후서 13-5절 같이 읽겠습니다.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오. 자비의 아버지시오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성도여러분, 참된 위로와 참된 자비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사실을 인정하십니까? 그런데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난이 와도 하나님께 가서 위로받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찾아가서 위로받을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고난속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게 됩니다. 지금 고난속에 계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이 주는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이 고난이 우리를 하늘로 끌어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4 우리의 모든 환란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써 모든 환란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케 하시는 이시로다. 이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고난속에서 하나님께 위로받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고난을 받아봐야 고난중에 있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사는 것인지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아무나 위로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위로받은 사람만이 고통중에 있는 사람을 찾아가서 위로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은 아프지만 고난을 주신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드려야 합니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 도다. 이 말씀은 중요한 말씀이지요. 우리가 고난을 넘치게 받으면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로할 때 그리스도의 마음과 정신이 넘쳐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저는 이런 말씀을 대할 때 마다 깊은 부족을 느낍니다. 제가 과연 이 그리스도의 정신과 마음을 나눌 수 있겠는가? 이 고난을 받아야 복음을 능력있게 전파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사도 베드로는 부당한 고난일지라도 그것이 우리를 아름다움으로 이끌고 간다고 했습니다.

    (벧전2:19)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하므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많은 사람들이 부당하다는 말을 하지요. 고난이 부당하게 오면 억울해 하고 원망하지요. 왜그럴까요? 고난이 오면 아프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받는 고난들은 대부분 부당한 고난입니다. 많은 경우 억울합니다. 부당한 고난이 올지라도 하나님을 생각하면 인내할 수 있습니다. 이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선하신 뜻을 우리가 믿기 때문에 참을 수 있고 견딜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1) 우리로 하여금 겸손하기 위해서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버리고 순종하는 신앙을 배우게 하기 위해서 고난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다윗의 경험입니다

    (119:67,71) 67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71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난은 우리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고 하늘을 바라보게 해줍니다. 고난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 남아 있는 애정과 죄를 버릴 수 있도록 역사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수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고난속으로 깊이 들어갔습니다. 경제 고난을 만났고 생활의 근심이라는 고난을 부닥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고난속에서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고난이 허지로 돌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굴복하는 신앙을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이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고난을 한참 당하고 나며는 이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더욱 더 신뢰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고난당한 후에 이런 간증을 한 것입니다.

    (119:75) 오 주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판단들은 바르오며 또 주께서 신실하신 가운데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

    이것이 고난을 수없이 당한 다윗이 내린 결론입니다. 다윗은 오랜 세월 동안 쫓기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판단은 의로웠다는 것이 다윗이 내린 결론입니다.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성실하심 때문에 내가 구원을 받았다고 지금 다윗이 간증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를 모른 척 하고 나둘 수도 있는데 하나님의 사랑과 성실함 때문에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어서 고난을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우리가 자녀를 키우면서 그런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그냥 내버려 두고 싶습니다. 내말 안 듣고 끝까지 자기 길을 가겠다는 그 자녀들을 그냥 내버려두고 싶지만 그런데 사랑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어서 그를 붙잡고 호소하고 어떤 때는 매질까지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마음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2) 죄의 흉악함을 보게 하고 진리와 의를 사랑하도록 이끌기 위해

    고난은 내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합니다. 내가 지난 세월동안 얼마나 이기적으로 살아왔는지 보게하려고 얼마나 나만 생각하면서 살아왔는지 보게합니다. 그래서 고난을 통해서 자아를 버리고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묻습니다. 왜 고난이 주님을 충성스럽게 믿는 사람들에게도 옵니까? 애굽에 내린 열재앙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애굽에서 떼어내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광야로 인도하시기 위해 그런 고난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햇빛과 비는 누구에게나 골고루 돌아가는 것처럼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도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쪽으로 옮겨 가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고난은 우리의 마음을 하늘방향으로 옮겨줍니다. 그래서 고난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고난을 허락하시는 또 다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3) 재물보다 신앙을 세상보다 하늘을 선택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고난을 통해서 이 세상이 내가 영원히 살 곳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바이러스 고난도 없고 건강하고 모든 것이 잘 풍족하고 행복하다고만 하면 우리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집과 돈을 늘려나가게 될 것입니다. 세상속에 말뚝을 깊이 박고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고난이 오면 이 세상을 나그네로 살아가야 되는구나를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재물이 많아도 내 믿음과 내 신앙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지 못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고난을 통해 알게 됩니다. 아무 것도 아닌 공허하고 허무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고난은 세상에 대한 정을 떼어내고 우리의 마음과 애정을 하늘에 고정시키게 해줍니다. 고난은 세상으로부터 눈을 돌려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보도록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진리가 무엇인지 찾고 진리를 찾는 일을 고난속에서 하게 되는 것입니다.

     

    4. 고난중에 하나님께 기도하게 됩니다

    자 오늘 설교의 결론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경제가 많이 힘들어 졌습니다. 직장을 잃어버리고 사업체가 무너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집니다. 3월부터 하루 평균 6000명 정도가 일자리를 잃게 된다는 통계가 발표됩니다. 역대 최악의 실직규모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비행기들이 출입국이 통제되면서 하루 100명 넘게 오던 호텔이 하루 10명도 안온다는 것이고 전국 영화관에서 관람객이 만명도 안된다는 것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전보다 더 가난해진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집을 잃어버리고 노숙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난은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게 되면 친구들이 떠나가고 심지어는 가족까지 나를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희망을 뺏어 가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망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주님안에서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가진 것이 없지만 존경받는 가난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경제가 힘들어서 어쩔수 없이 가난해질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충성하고 진리를 굳게 붙잡고 있으면 이 사람은 내 것이라는 하나님의 인이 이마에 쳐질 것입니다. 이 세상은 여러분을 버릴지라도 하나님은 여러분을 인정해줄 것입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것은 내가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망할 지라도 하나님이 인정하는 그 경험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인생은 역전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경제가 무너지고 직장을 잃어버리는 참담함이 올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거기서 붙잡고 인도해 가실 것입니다. 두려워할 것 없습니다. 가난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렸다는 절대적인 증거가 아니라 가난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사도바울은 40년간 복음을 전파한 후에 그가 갖고 있었던 것은 웃옷 한 벌과 몇 권의 책뿐이었습니다. 만왕의 왕 그리스도께서도 이땅에서 가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인은 가난해져도 부요해 질 수 있습니다. 바울은 놀라운 말씀을 주었습니다.

    (고후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며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소유한 자로다. 경제적으로는 가난해져도 영적으로는 풍요로와 졌다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을 정말 신뢰하면 주께서 나와 가족을 책임져 주십니다. 그러면 가진 것이 없어도 모든 것을 가진 사람처럼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신앙의 비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가난을 잘 이해하여야 합니다. 엘리야를 먹였던 까마귀가 우리에게는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오천명을 먹이신 예수님의 기적이 우리에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앉은뱅이를 일으켰던 기적이 우리에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적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적의 발자취를 쫓아가는 사람들은 크게 실망할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려고 결정했으면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찾아 오실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도 가난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진리를 선택해야 합니다. 가난이 내 생애에 찾아 올 수 있다는 사실을 마음에 담고 그런 신앙을 갖게 될 때 하나님께서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책임져 주십니다. 이것이 성경의 말씀이십니다. 내가 내 앞가림하고 살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지 않습니다. 내 인생을 주님께 드리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십시오.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이 지금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약속이십니다. 내 상황이 어려워도 나보다 못한 사람을 도와야 합니다. 내 상황이 어려워도 기회가 될 때 마다 주의 이름으로 도와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하늘의 만나로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신앙의 비밀이 무엇인지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충성스럽게 부지런히 일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과 의를 위하여 감사함으로 가난을 맞이하고 적은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큰일을 맏겨 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날개아래 보호 받는 길입니다. 재림의 징조가 크게 이루어질 때 우리의 노력과 우리의 방어로 그 고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가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해 주셔야 합니다. 가난과 고난은 우리의 생애와 성품을 연단시켜서 마무리하는 하나님의 최종적인 수단입니다. 바이러스 고난속에 가난이 되셨으면 그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거기에 인생의 성공이 있습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피할 길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쳐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5. 천둥소리는 예수님 재림에 대한 경고이다

    20041226일 주일, 인도양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20만여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던 이들도 예외가 없이 사고를 당했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이제 성경적 사실을 보자.

    (4:14)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 말씀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다. 이 두 가지의 역사적·성경적 사실을 연결하면 예수님은 이 자연 재해를 멈출 수 있으셨으나 2004년에는 멈추지 않으셨다는 진리를 얻게 된다. 예수님은 항상 지혜롭고 옳으시며 선한 것을 행하심으로 그 치명적 재해 속에 지혜롭고 선한 목적을 갖고 계셨다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코로나에 대해서도 같은 말씀을 생각한다. 예수님은 이 세상의 자연적·초자연적 힘에 대해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다. 그분은 이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시작했고 어디로 갈 것인지 정확히 알고 계신다. 그리고 이를 제지할 수도, 제지하지 않을 수도 있는 완벽한 힘을 갖고 계시다. 이것이 그 일이 일어난 배경이 되는 죄, 사탄, 질병이나 피해 등 그 어느 것도 예수님보다 강하지 못하다. 예수님은 주도권을 잃어버리신 적이 없으며, 원치 않은 일을 허용하도록 강요받지 않으셨다.

    (33:11) 주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분의 마음의 생각들은 모든 세대에 이르리로다.

    욥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42:2) 주께서 못하실 일은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라고 고백했다. 그러므로 문제는 모든 죄악되고 악한 차원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모든 재난과 질병을 감독하고 제한하며 인도하고 재배하고 있는 분이신 예수님은 실제로 그렇게 하고 계신다. 문제는 성경에 근거해 우리가 질병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느냐이다. 저는 이를 이해하고자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의 질병도 왜 발생했는지를 성경적 근거들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합니다.

     

    (1) 죄악의 타락한 결과로 나타난 질병

    아담과 하와를 통해 죄가 세상에 들어왔을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을 포함해 창조된 만물들이 타락과 죄악으로 말미암아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이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으로 구원을 얻은 기독교인들도 이같은 육체적 타락과 허무와 사망을 피하지 못한다. 이것이 로마서 822-23절 말씀의 요약이다.

    모든 피조물들이 질병과 죽음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광의 자유를 물려받을 날이 오고 있다. 그 때까지 기독교인들은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며, 타락과 허무와 질병과 재해와 죽음을 모든 창조물들과 함께 나누면서 탄식할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우리가 경험하는 이 타락의 현실이 정죄함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로마서 81절은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고통은 정화시키기 위함이지 징벌적인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살전5:9). 우리는 어떤 특정한 죄 때문이라기 보다 모든 이들처럼 질병으로 죽는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우리는 원죄 때문에 모든 이들처럼 병들고 죽는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들에게는 사망의 쏘는 것이 제거되었다(고전15:55). 죽음이후 부활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2) 은혜로서의 질병

    하나님은 때로 그분의 백성들을 연단시키고 심판에서 구하시기 위해 질병을 주실 때가 있다. 이는 정죄가 아닌 구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은혜의 행위이다. 이 같은 사실은 고전 1129-32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을 근거로 한다.

    이제 이를 충분히 이해한다면 예수님은 연약함과 질병을 통해 사랑하는 자의 생명을 거두신다. 예수님은 연약함과 질병을 치유하실 때(4:23, 8:17, 14:14)와 그들을 천국으로 데리고 가실 때를 묘사하기 위해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셨다. 예수님은 그들의 죄의 행위를 끊으시고 그것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그들을 천국으로 데려가신다. 정죄가 아닌 구원을 하시기 위함이다. , 어떤 이들은 질병으로 죽지만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전11:32)”는 말씀이다. 예수님이 고린도에 사랑하는 자들 몇 명을 그리 하실 수 있다면, 지금도 코로나를 포함하여 많은 이들에게도 동일하게 역사하실 수 있다. 모든 죽음이 특정한 죄 때문은 아니지만, 다른 여러 종류의 죄악된 행보에 대해서도 그리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그분을 거절하고 스스로 죄를 짓는 이들에게 특정한 심판을 내리기 위해 때로 질병을 사용하신다. 사도행전 12장에서 헤롯왕은 스스로 높여 신이 되려 했다.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시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12:23)”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높이는 모든 이들에게 이같이 하실 수 있다. 또 다른 예는 동성애적 성관계의 죄이다. 로마서 127절은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말씀하고 있다. 이는 로마서 118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해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말씀에도 기록돼 있다. 이것이 두번째 근거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길을 거부하는 이들에게 때로 심판을 내리기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같은 질병을 사용하실 수 있고, 지금도 사용하고 계신다

     

    (3) 하나님의 천둥소리를 소멸하지 말라

    홍수와 가뭄, 메뚜기 떼, 쓰나미 혹은 질병 등과 같은 모든 자연 재해는 심판을 내리시려는 하나님의 천둥소리이다.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로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고 바른 삶을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촉구이다. 근거는 누가복음 131-5절에 있다. 당시 빌라도는 갈릴리회당에서 예배자들을 학살했다. 또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옆에 있던 18명이 깔려 죽었다. 무리들은 예수님께 그 이유를 듣고 싶어했고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그렇게 죽은사람들이 갈릴리에 거한 다른 사람들 보다 또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이들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이 순간 코로나로 탄식하는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메시지이다. 저와 경청하고 있는 여러분, 세상의 모든 통치자들, 그리고 이를 듣는 모든 이들은 하나님의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받고 있다. 우리의 인생 삶을 진솔한 회개로 새사람이 되어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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