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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4 세상 끝날의 징조
    말씀 2020. 3. 22. 16:49

    세상 끝날의 징조 24:3-14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시작된지도 이제 한달 좀 넘었다. 처음에는 중국에서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를 배출하면서 전세계가 긴장했는데 이제는 중국을 넘어 전세계로 확산되어 버렸다. 오늘날 전세계는 하나의 지구촌이다 보니 다니엘서 124절에 있는 말씀처럼 말세에는 많은 사람들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고 하였듯이 이시대를 통하여 바로 이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바로 코로나바이러스를 통해 증명이 되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철도와 비행기와 차로 먼거리를 이리 저리로 다니다보니 요즘같은 전염병을 관리하는데 여간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한예로 유럽에서 중국의 일대일로에 제일먼저 가입한 이탈리아는 중국과의 교류가 많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이탈리아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는 다른 나라를 훨씬 앞질러 가고 있다. 하루에만 확진자가 6000명 사망자는 800명 정도라고 하니 공포 그 자체이다. 예로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경제·금융 중심지인 밀라노에서 차를 타고 북동쪽으로 30분 정도 가면 서울의 4배 정도 크기에 인구는 100만명 남짓인 베르가모라는 도시에서 최근 일주일 새 385명이 코로나로 사망했으니 하루 평균 55명으로 코로나 희생자가 매장되면서 베르가모는 죽음의 도시가 됐다고 한다. 중국에서 시작한 코로나바이러스 불길이 유럽을 거쳐 미국으로 맹렬히 번지고 있다. 이탈리아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중국을 넘어서기 무섭게, 이번엔 미국이 이탈리아를 앞서기 시작했다. 코로나 불길이 미국을 본격적으로 덮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일주일동안 6배 가까이 뛰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미국인구의 1/47500만명이 자택격리에 들어갔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 경제가 불황으로 치닫는 데는 불과 30일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21CNN이 보도했다.

    217일까지만 해도 코로나는 중국 본토에서 창궐해 확진자가 7만명을 넘었지만 중국 외에서는 감염자가 800여명에 사망자는 10명도 채 되지 않았었다. 지금은 중국보다 이탈리아와 미국 등 서방국가로 확대일로에 놓여 있다. 이 결과 당시 뉴욕 증시 다우존스지수는 3만포인트 정도였는데 한달만에 다우존스 지수는 2019100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전세계 곳곳의 항공 노선이 폐쇄됐고, 각국이 여행제한과 봉쇄 조치를 취했으며 공장과 술집, 식당, 학교가 문을 닫고 사람들이 집안에 틀어박히면서 시장 수요와 공급이 모두 급감하기 시작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를 능가할 만한 세계적인 불황이 기정사실화됐다고 CNN은 전했다.

    문제는 불황이 이제 막 시작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20일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에 비해 24% 급감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케빈 하셋 경제학자는 "코로나 팬데믹은 1929년 대공황 사태를 재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처럼 지구촌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가공할만한 공포에 휩싸이게 되었다. 이럴 때일수록 주님을 믿는 자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사람이란 어려움이 오면 신을 찾게 마련인데 요즘같은 코로나 공포로 인해 믿지 않는 사람들도 절대자를 찾게 되고 뭔가 의지하고자 하는 것이 사람들의 심리이다. 지금 모두가 국적불문하고 언어불문 종교불문 다 코로나 공포에 떨고 있다. 사상이나 종교를 내려놓고 이시간 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모두가 이 전염병을 극복하고 살길을 찾아보기 바랍니다. 지금은 패닉상태에 들어간 팬데믹한 전염병에 대한 보도가 늘 긴급뉴스로 보도되다보니 모두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마스크 준비가 대단한 것만은 사실이다. 전대미문의 마스크 5부제를 판매하는 것도 신기한 것이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코로나바이러스로 몸살을 앓을 때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대책을 잘 세워 놓고 있으며 준비가 잘 되었다고 했다. 그런데 확진자가 많이 생기다 보니 슈퍼에 가서 식료품 생수 휴지들이 순식간에 동이 나고 그야말로 전쟁터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미국도 가공할 만한 공포에 휩싸이게 되었다. 왜냐하면 공포의 배후에는 죽음이 있기 때문이다.

     

    1. 성경은 재앙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는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런 코로나바이러스를 통해 사람들의 얼굴표정에서 두려운 상황을 보면서 예수님의 재림징조가 아닌가 라고 말하기도 한다. 비신앙인들 역시 코로나바이러스 인한 공포감을 통해 지구종말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데 성경에는 인생들이 겪는 고난과 재난에는 이유가 있다고 하였다. 고난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하는 것도 있고 어둠의 세력들이 펼치는 음모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 힘으로 견딜 수 없는 재앙이 닥치면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봐야 한다.

    (45:11)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그를 만드신 이 곧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 아들들에 관하여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내게 묻고 내 손으로 행하는 일들에 관하여 너희는 내게 명령하라.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관해 하나님께 묻고 성경을 통해 답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명령받은 것처럼 분명하게 알려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고난 받는 이유에 대해서는

    첫째, 개인적인 이유가 있고

    둘째, 하나님의 징계의 회초리일 수도 있으며

    셋째, 어두운 세력 곧 사단의 시험과 미혹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개인에 대해서는 (18:20) 범죄하는 영혼은 죽을찌라 아들은 아비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내가 잘못한 것은 다른 사람에게 전가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죄값에 대해 연좌제가 적용치 않는다는 것이다. 20191216일 코로나바이러스는 처음으로 sns를 통해 우한시장의 박쥐에서 옮겨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성경대로라면 박쥐먹은 사람만 코로나바이러스가 걸려야 하는데 확산이 겉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다. 그 사람만 격리시키던지 그 지역만 격리했으면 되었을 덴데 지금 온 세상으로 확산된 것은 개인적인 죄로 말미암아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둘째로는 하나님의 회초리에 대한 말씀은

    (29:11-13) 11 너희를 향해 내가 생각하는 생각을 내가 아노라. 그것은 평안을 주려는 생각이요, 재앙을 주려는 생각이 아니니 곧 기대하던 결말을 너희에게 주려는 것이라. 주가 말하노라. 12 그때에는 너희가 나를 부르고 가서 내게 기도하리니 내가 너희 말에 귀를 기울이라. 13 또 너희가 너희 마음을 다하여 나를 찾으면 나를 찾고 나를 만나리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초리는 평안과 장래 소망을 주시기 위하여 주시는 사랑의 매이시므로 우리가 주님께 돌아가기만 하면 해결해 주시겠다는 약속이시다.

    셋째로는 사단의 시험과 미혹이라는 것인데

    욥기서는 사탄이 하나님의 허락하심 하에서 욥에게 고난을 주는 것인데 욥은 끝까지 주님을 믿었으므로 결국은 승리하였다는 것이다.

    (1:8-9) 8 주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종 욥을 깊이 살펴 보았느냐? 그와 같이 완전하고 곧바르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을 멀리하는 자가 자기 땅에 없느니라, 하시니라. 9 이에 사탄이 주께 응답하여 이르되 욥이 까닭없이 하나님을 두려워 하나이까?

    사탄의 대답은 하나님이 욥에게 복을 주시니까 욥이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이다. 욥이 하나님으로부터 편애를 받았다는 것이다.

    사탄의 말은 욥의 소유를 친다면 하나님을 경외할까요? 하면서 참소하는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욥의 생명은 건드리지 말고 네가 욥을 시험해 보라는 것이다. 그래서 사탄은 욥을 쳤다. 사탄도 재앙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사탄이 인간을 치는 목적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욥은 발바닥으로부터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도록 고난을 당했고 자녀 10명을 다 잃어버렸음에도 결코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았다. 그 아내가 말하기를 나같으면 하나님을 저주하고 떠나고 말것이라고 했을 때 (1:22) 이 모든 일에서 욥이 죄를 짓지도 아니하고 어리석게 하나님을 비난하지도 아니하였더라. 욥의 아내가 욥에게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 하였을 때도 욥은 (2:10) 우리가 하나님의 손에서 좋은 것을 받으며 또 나쁜 것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서 욥이 자기 입술로 죄를 짓지 아니하니라.

    사탄은 욥을 시험하여 욥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임을 알게 되었으며 하나님께서는 욥의 믿음을 통해 영광을 받으신 것이다. 사탄이 주는 시험은 그 시험을 통해 우리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켜 놓겠다는 것에 사탄의 시험하는 목적이 있다. 우리가 지금 겪는 코로나바이러스도 이와 연관시켜 생각해보자. 왜냐하면 우리가 겪는 고난과 재앙에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2. 코로나바이러스의 재앙

    지금까지 겪은 바이러스로는 2003년 중국에서 발생한 사스, 2009년의 신종인플루엔자인 돼지독감, 2015년 메르스 등은 무서운 전염병이었지만 어느 일부지역에서만 발생하였고 확산속도도 매우 느렸기 때문에 전세계가 지금처럼 두려워하지도 않았었다. 그러나 2020년 들어서면서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심한 공포에 떨게 되었다. 이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와 이란 이탈리아 이제는 미국을 거쳐 전세계로 짧은시간에 확산되면서 많은 사상자를 내면서 전쟁보다 더 무서운 공포감을 주고 있는 것이다. 학교가 휴교령을 내렸고 각종 스포츠가 중단되었고 경로당 복지시설 등 사람들 모이는 프로그램들이 다 스톱된 상태이다. 심지어는 교회까지 문을 닫으라고 강력히 요구하는 현실이다. 이는 이 코로나바이러스를 통해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를 점점 멀리 떨어지게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니 이 코로나바이러스는 마귀가 주는 시험이라고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하나님께서는 만약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지진이나 기근이나 메뚜기를 통해 전염병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시험에 대해서는 아모스에 나와 있다(4:6-12)

    6 내가 너희의 모든 도시에서 너희 이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빵이 부족하게 하였느니라. 그럼에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주가 말하노라.

    7 또한 수확할 때까지 아직 세 달이 남았을지라도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게 하여 어떤 도시에는 비가 내리게 하고 다른 도시에는 내리지 아니하게 하였으므로 어떤 부분에는 비가 내리고 비가 내리지 아니한 부분은 마르매 8 이에 두세 도시가 떠돌아다니다가 한 도시에 이르러 물을 마시려 하였으되 만족하지 못하였느니라. 그럼에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주가 말하노라. 9 내가 마름병과 곰팡이로 너희를 치고 너희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올리브나무가 불어날 때에 털벌레가 그것들을 삼키게 하였느니라. 그럼에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주가 말하노라. 10 내가 이집트에서 행한 방식대로 너희 가운데 역병을 보내고 칼로 너희의 젊은이들을 죽이며 너희의 말들을 빼앗아 가고 너희 진영의 고약한 냄새가 너희 콧구멍에까지 이르게 하였느니라. 그럼에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주가 말하노라. 12 오 이스라엘아, 그러므로 내가 네게 이와 같이 행하리라. 오 이스라엘아,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할지니라.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 났을 때는 여러번 돌아오라고 권고하십니다. 그래도 돌아오지 않을 때는 기근과 가뭄과 역병과 벌레들의 재앙을 통해 주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주님앞에 회개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것이다. 지금은 온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에 집중하다보니 호주산불로 10억마리 생물들이 사라진 것이나 지구촌 화산등의 재앙도 쉽게 잊혀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두려움으로 더 중요한 것은 볼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성경은 귀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020123일 시카고에 있는 원자력과학연구소는 지구파멸을 100초전이라고 제목을 냈는데 인류 종말을 경고하는 운명의 날 (Doomsday Clock)시계를 20초 더 앞당겼다. 핵과학자회는 인류 종말을 경고하는 '운명의 날 시계(Doomsday Clock)'바늘을 지난해 1158분에서 115820초로 20초 더 앞당겼다고 밝혔다. 1947년 지구종말 시계가 생긴 이래 종말에 가장 근접한 것이다. 이 시계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각국과 갈등을 빚고, 세계 곳곳서 분쟁이 일어나면서 1158분을 가리킨데 이어 올해 재차 20초 앞당겨서 지구멸망 100초전 이라는 Doomsday Clock(지구종말시계) 경고를 하였는데 이 메시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덮여 버렸다. 사실 지구종말 100초 전은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더 무서운 메시지인데도 잊혀지다니 이 코노라바이러스가 이처럼 공포의 대상이 된 것은 지금까지 겪었던 다른 바이러스 보다 확산속도가 빨리 퍼지면서 사망률도 5%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 코로나 바이러스는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처음에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였는데 중국과학자들은 우한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인과 함께 미국의 책임론을 보내고 있다. 누가 어떻게 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유포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G2인 미국과 중국의 패권싸움의 연장에서 나온 것은 아닌지? 인위적으로 바이러스를 유포한 것은 아닌지? 이미 지구종말 100초 전 이런 메시지를 내보면서 그것과 연관은 없는 것인가? 어둠의 대리자들이 계획한 것은 아닌가? 하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성경말씀 요한복음 1429의 말씀을 보면 이런 말씀이 있다. 29 이제 그것이 일어나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말한 것은 그것이 일어날 때에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라. 이 말씀은 세상 끝에는 전염병이 창궐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으므로 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미 2000년전 역병은 세상끝날의 징조로 예고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보다 더 무서운 전염병이 온다하더라도 너무 크게 요동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들려진다.

     

    3. 가장 확실한 세상 끝날의 징조

    예수님이 이 세상에 다시 오시기 직전에는 사탄이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것을 알고 할 수만 있으면 하늘에서 불이라도 내리면서 사람들이 진리에서 떠나도록 미혹하는 일을 재촉할 것이다. 계시록 128절 용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쫓겨 땅으로 왔을 때는 9 그의 사자들도 함께 왔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 어둠의 권세자들은 이 세상사람들을 자기 수하에 두고자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과 땅에서 올라온 짐승을 통해 온세상 사람들을 통치하지만 그것은 이미 다니엘 9장에서 예언한 대로 한이레 중에 일어날 일들이다. 하지만 성도들은 이런 마귀들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미 우리 주님이 2000년전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시므로써 마귀의 사망권세를 패배시켰기 때문이다. 저들은 발톱없는 호랑이요 이빨없는 사자와 같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주님이 오실 때 까지는 이세상 왕으로서 세상을 통치하는 권세를 허락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니 성도들은 재앙이나 고난이 오더라도 주님만을 따르면 마귀권세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마귀는 계13장에서 바다에서 올라온 10뿔과 7머리를 가진 짐승과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에게 마귀의 권세를 준다. 10뿔과 7머리를 가진 짐승은 본래 마귀자신이다(12:3). 용이 자신의 권세를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에게 주었다는 것이다. 133절에는 그의 머리가 상하게 되어 거의 죽게 되었다가 나으매 온 세상이 그 짐승을 따르게 된다고 하는데 이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은 바로 적그리스도를 말한다. 적그리스도는 마귀의 화신이다. 왜 그런가 알아보자. 적그리스도는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것을 흉내라도 내듯이 머리가 상하여 죽게 되었다가 다시 나았다는 것이다. 계시록 13장의 바다에서 올라온 사나운 짐승들의 특징을 가진 열 뿔과 일곱 머리를 가진 짐승은 사탄을 상징 한다.

    (1) 사탄을 상징하는 첫 번째 징승

    첫 번째 짐승은 창세때부터 사람을 미혹하였던 이 짐승은 세상 천지에 10뿔과 7머리를 가진 짐승은 틀림없는 사탄을 상징한다. 이것은 누구도 부인 하지 못할 것이다. 놀랍게도 계시록 123절에서 이 짐승이 사탄이라고 분명하게 증거 하고 있다.

    (12:3)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12:7-9)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첫째 짐승이 사탄을 상징 하는 분명한 증거는 용의 모양에서 찾아 볼 수 있다. 12장의 용과 13장 첫번째 짐승이 모양만 다를 뿐 권세를 상징하는 열뿔과 일곱 머리를 똑같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2장의 용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고 하늘에서 그 큰 용이 땅으로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다. 하늘에서 용으로 있던 사탄은 땅으로 내쫓긴 후 사나운 짐승으로 합성된 모양으로 변신하여 세상에 나타나 입을 벌려 하나님을 신성모독 하고 그의 이름과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한다. 따라서 첫째 짐승이 사탄을 상징 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 짐승의 머리하나가 치명상을 입었다가 살아나자 온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에 경배하며 따른다.

    이 적그리스도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들이 있었다.

    첫 번째는 마지막에 등장할 적그리스도가 누구에 의해 피습을 받아 치명상을 입었다 살아난다는 설이다. 이일로 인해 그를 지지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한 나라의 왕이 되어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게 된다. 그러나 이후 그의 성격은 급변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고 또 성도들을 박해 한다는 등 적그리스도는 세계를 지배하며 짐승의표를 받게 한다. 사탄이 적그리스도에게 권세를 주어서 적그리스도는 사탄의 대리자이다. 사탄은 영이지만 첫 번째 짐승은 볼 수 있는 인간 적그리스도이다.

    두 번째 이론은 교황권을 가리킨다는 이론으로 신성로마제국의 절대 권력자 교황도 루터의 종교개혁과 프랑스 황제 나풀레옹의 등장으로 교황권의 쇠퇴와 소생을 의미한다는 이론이다. 그러면 짐승의 머리하나가 칼에 상하여 치명상을 입었다 살아났다는 것은 로마 교황이 화려하게 부활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중세시대에는 절대 권력을 행하던 교황이었는데 1789년의 프랑스 혁명 이후 나폴레옹군에 의해 로마에는 꼭두각시 정부가 들어서고 교황은 유배되었다. 나폴레옹은 1801715일 교황과 정교조약을 맺으면서 로마와 교황령을 점령하게 했다. 교황비오 7(1800~1823)는 감금되면서 더 많은 어려움을 나폴레옹으로부터 겪어야 했다. 파리 근방 풍탠블로에서 비오 교황은 1812년 이래 억류되어 있었다. 이후 교황청은 이탈리아에 부속되었다가 1929 211 이탈리아 왕국과 바티칸시 양국이 라테라노 궁전에서 체결한 조약으로 바티칸 시국을 독립시키는 내용의 조약을 통해 교황권이 화려하게 부활한 시점이기도 하다. 그 이후부터 온세상이 교황을 따르고 있다. 이는 교황이 부활한 것이나 다름없다.

     

    (2) 거짓 선지자를 상징하는 두 번째 짐승

    1311절엔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는데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그를 가리켜 거짓선지자라고 하였는데 그 거짓선지자는 땅에 있는 사람들을 미혹하여 첫 번째 짐승의 우상을 만들고 그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죽이게 하더라는 것이다.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인 적그리스도와 땅에서 올라온 짐승인 거짓 선지자와 이들의 본체인 용 이들 셋은 마귀의 삼위일체처럼 행동한다. 중요한 것은 누가 거짓선지자의 역할을 할 것인가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1세 교황이 역사적인 첫 만남을 바티칸에서 가진 후 오바마대통령은 교황 프라치스코를 유엔총회에 초청을 하여 유엔에서도 연설을 하게 하였다. 미국은 양처럼 기독교 국가로 시작했으나 종말에 와서는 용처럼 즉 거짓 선지자 역할을 행하는 것이다. 2015년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미 연방대법원이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결정을 내린 데 대한 성명을 발표하면서 이번 결정은 "지난 수년간, 심지어는 수십년간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기도해온 당사자와 지지자들의 승리이자 미국의 승리"라고 말했다. 미국의 승리라는 말은 하나님에 대한 승리라고 하는 말이다. 미국 최고 지도자가 거짓선지자로 용처럼 말하는 것이다. 세계의 경찰을 자처한 미국이 거짓 선지자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깨닫는 지혜가 필요하다.

     

    4.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고대하다

    지금 우리들이 사는 이 세상은 이렇게 마귀들의 삼위일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구를 점령하는 이 시기에 또 한편에서 메뚜기 재앙이 들려오고 있다. 중국을 향해 날아오는 메뚜기 침입을 막고자 중국은 파키스탄에 오리 10만 마리를 보냈다. 눈에 보이는 메뚜기 재앙은 식량을 위협하는 것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데 이로 말미암아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사이의 불신이 확대되면서 이 세상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생활이 침체되었고 외로움과 두려움이 증폭되었고 교회의 문을 닫는 교회들이 나타나면서 교인들과 하나님과의 관계도 멀어지게 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위력은 가공할만하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이쯤되면 인류가 당하는 고난과 환란에서 세계는 새로운 지도자를 갈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2020514일 바티칸에서는 교황의 초청으로 세계지도자들의 모임이 예정되어 있는 중에 마치 코로나바이러스가 이 행사를 위한 축하준비라도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젊은이들과 자연환경을 위하여 교황은 모든 종교와 정치 지도자들의 단합을 요청하고 있다. 누가 이것을 반대할 수 있을까? 새로운 세계질서를 요구할지 모릅니다. 하나의 종교와 하나의 정부로 지구촌을 이 위기에서 구하고자 새로운 지도자의 출현을 요구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자연스럽게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지금이 자다가 깰 때가 되었으니 근신하여 마지막 시대의 변화를 직시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오늘날 성경이 마지막 시대에 일어나리라고 예언된 말씀들이 이렇게 하나씩 착착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믿으면서 우리들은 아모스 412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이제 확언하건데 오늘 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재앙이 들어 닥친 것은 하나님의 보내신 것이 아니라 사탄이 하나님의 허락하에 말세에 사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음으로 알려주는 신호인지 모릅니다.

    (29:11)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함이니라. 공포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그러나 교회는 이와는 반대로 예배를 폐하고 사람들은 서로 불신하고

    이는 사단의 시험과 미혹이며 인간을 하나님으로부터 떼어 놓으려는 사단의 전략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 진리의 말씀인 성경에는 세상 종말의 징조에 대해 이런 일들이 나타나리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5. 세상 종말에 대한 예언

    2000년도 이후에 기후의 변화가 전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북반구와 남반구 양쪽에서 이상 기후가 심화되고 있다. 북반구의 미국 지역엔 살인적인 한파가, 남반구 호주에는 폭염과 산불이 들이닥치는  극단적인 기후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미국동부지역 기온이 영하 38도이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69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9일째 불어닥친 반면 남반구 호주 시드니 지역은 기온이 47.3도까지 치솟는 이상열파로 신음하고 있다. 2000년대 기후변화를 겪으면서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아! 지구의 종말이 되었구나 하면서 종말의 징조로서 기후변화를 우선 생각한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24:15-22에서 인류역사의 마지막 때를 말씀하시면서 다니엘이 예언한 것을 가리켜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자는 깨달을 지어다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 찌어다(24:15-16).

    지금은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기 직전이다. 오늘 이 위기에서 인류를 이끌어 갈 메시야가 나타나기를 간구하던 차에 다른 메시야가 나타나는데 그가 바로 적그리스도가 되는 것이다.

    다니엘은 기도하는 사람이라 포로로 잡혀왔음에도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였더니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특히 꿈을 해석하는 지혜를 주셨다.

     

    (1)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통해 보여준 인류역사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의 통치 2년에 왕이 꿈을 꾸었을 때 하나님께서 다니엘로 하여금 꿈을 해석하게 하니 느부갓네살왕이 꾼 꿈은 인류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왕에게 거대한 사람모양의 신상을 보여 준 것이라고 말하면서 다니엘은 그 꿈에 대해 해석을 하여주었다.

    우선 신상으로 말하면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그의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의 두 다리는 쇠요 그의 두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라고 하였고 이는 바벨론 제국다음에 나타날 왕국들이라고 하였다. 그 꿈은 이러한즉 왕은 왕들의 왕이시오니 신상의 금으로 된 머리는 왕이 금 머리라는 것이다. 왕 이후에 왕의 왕국보다 못한 다른 왕국이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다른 놋왕국이 온 땅을 다스릴 것이요 넷째 왕국은 쇠같이 강하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산산조각내며 정복한다는 것이다.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왕의 이후에 있을 일을 왕에게 알려주셨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역사를 느부갓네살이 본 신상을 통해 이 땅에 나타날 나라들을 알려주신 것이다.

    느부갓네살왕의 꿈에서 본 대로 바벨론나라는 메디아 페르샤 연합국에 멸망당하고 페르샤는 헬라에 의해 멸망당하고 헬라는 로마제국에 의해 멸망당하고 나면 마지막은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역사의 마지막이다.

    다니엘서 7장은, 다니엘서 2장과 같은 시대의 예언을, 다른 모양으로 중복해서 보여주고 있는데 2장에서는 금신상으로 7장에서는! 짐승(사자, , 표범 놀라운 짐승)으로 인류역사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 두 표상들은 하나님께서 마지막 시대의 예언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주신 것입니다.

    (2) 작은 뿔의 출현

    다니엘은 환상을 통해 이들 열뿔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보았는가? (7:8)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에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첫 번째 뿔 중의 셋이 그 앞에서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들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더라.

    여기서 말하는 작은 뿔은 로마 가톨릭 교황권을 상징한다.

    (7:24) 그 열 뿔은 그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그렇다면 네 번째 나라에서 열 뿔은 무엇을 나타냈는가?

    천사에 해석에서 단 7:20에 의하면, 심히 큰일들을 말하는 입의 주체가 열 뿔 사이에서 나온 작은 뿔임을 알 수 있다. 이 작은 뿔을 알기 위해서 계시록을 잠시 보자. 한편 다니엘 7장은 계시록 13장과 여러 면에서 관련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3:1-2)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인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에는 신성 모독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13:1절의 열 뿔 또한 넷째 짐승의 열 뿔에 대한 단7:8의 예언과 일치한다. 다니엘 7장에서 말하는 작은 뿔은 (24-25) 열 번째 왕 다음에 일어나 다른 세 왕들을 복종시키고 지극히 높은 자를 말로 대적하며 성도를 괴롭게 하기를(20-21)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다스릴 것이 예언되었는데, 계시록 13장에서 짐승이 마흔 두 달 일할 것과 하나님과 성도들을 훼방하고 싸운다는 예언과 일치한다. 단지, 다니엘 7장의 작은 뿔이라는 표현이 계시록에서는 열 뿔로부터 권세를 위임받는 짐승으로 나타난다는 점에서만 다르다. 다시 말하면, 짐승에 대한 다니엘 2장의 예언이 줄기요, 다니엘 7장의 예언은 그 줄기에서 뻗어나는 가지요, 계시록 13장과 19장의 예언이 그 가지에 돋아난 잎사귀와 열매들이 되어 짐승에 대한 종말론적인 계시의 나무는 완성이 되어진다. 이런 계시의 점진성과 일치가 예언을 해석하는 아주 중요한 원리가 된다. 그러면 작은 뿔의 정체가 무엇일까요?

     

    (3) 작은 뿔의 정체

    (7:24) 그 열 뿔은 그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열 뿔은 로마, 곧 넷째 나라가 열 나라로 분열되었을 때 일어났다. 이 분열은 A.D. 470년에 완성되었다. 그리고 그것들 후에 다른 세 왕들(헤룰리, 반달, 동고트)가 넘어지기 전에 일어난 작은 뿔의 세력은 교황권이었다. “정치적 로마의 폐허로부터 로마교회의 거대한 형태로 거대한 왕국이 일어났다.” 이제 다니엘서 예언의 가장 중요한 말씀은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다는 말씀이다.

    다니엘서의 예언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에 관계된다는 것이며(9:24), 두 왕이 언급되는데  첫째 왕은 메시야인 왕이요(25) 두번째 왕은 장차 나타날 왕이다 (26) 연관된 시기는 모두 70이레라고 단9:24절에 기록하고 있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다는 70이레는 3기간으로 나누어지는데  7이레 62이레 1이레이다.(9:25 ,27)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찌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이레와 육십 이 이레가 지날것이요

    (26) 예루살렘은 장차 나타날 또 다른 왕의 백성에 의해 다시 황폐될 것이다. AD 70년에 있을 예루살렘 성의 멸망을 말합니다

    이 두가지 중요한 사건 이후에 70번째 이레가 이른다는 것입니다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에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69 이레가 지난 후 왕인 메시야는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70번째 이레가 오면 적그리스도가 다스리는 한 이레이다

    (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다른 사람이 자기의 이름으로 오면 사람들은 그를 영접 한다는 것입니다.

    70번째 이레의 시작  장차 나타날 왕과 유대민족간의 체결된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흰말탄자 거짓그리스도 출현하고 거짓 평화조약 체결하는 때 살전 5장의 저희가 안전하다 평안하다 할 그 때가 이때인 것으로 분별됩니다.

     24:15-22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 >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자는 깨달을 진저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 찌어다.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때에 큰 환란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란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계시록의 대부분은 이 다니엘의 70번째 이레에 관한 예언에서 대략 설명된 것을 자세하게 확대시킨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다니엘의 70이레를 이해하지 못하면 요한계시록은 엉뚱한 방향으로 이해할 수 밖에 없다.

    (13:5)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 달 일할권세를 받으니라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적그리스도가 출현하기 1초전이다. 그가 출현하는 당시의 상황을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16:2)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마지막 시대의 표적을 분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 되게 하라

     

    6. 세상 끝날의 징조들

    마태복음 24장에서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있을 징조들을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말한다. 예전에도 지진은 있었고 기근도 있었고 전염병도 있었다 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1948년에 와서야 성취가 되었다. 그리고 유럽의 EU공동연합국도 20091119EU 초대 대통령이 선출이 되면서 지금에서야 이루어졌다. 예수님의 재림이 코앞에 다가왔다. 멸망의 때가 가까이 오고 있다. 그 징조를 순서적으로 나열해 보겠다.

    (1) 미혹하는 자의 출현

    예수님은 첫 번째로 있을 징조에 대해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언급하였다.

    (24: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지금까지 2000년 동안 수많은 적그리스도들이 나타났지만 마지막 때는 진짜 적그리스도가 출현하기로 성경은 알려주고 있다. 카톨릭같은 음녀 교회들이 그와 하나가 될 것이다.

     

    (2) 난리와 난리 소문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11: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며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임하는도다. 세계1차 대전과 세계2차 대전 그리고 앞으로 올 세계 3차 대전이든지 아니면 인류와 하나님과의 마지막 전쟁인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날 터인데 그 때에는 소문과 각종 재난을 실시간으로 컴퓨터나 TV를 통해 접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난리소문을 예수님은 마지막 시대에 이루어진다고 예언하셨다.

    (3) 기근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라. 지금 현재 지속적으로 벌어지는 기상이변을 보면 온갖 기근의 재난들이 벌어진다는 것인데 실지로 몇 년 전부터 각국에 심한 기근들이 있었다. 인도는 극심한 가뭄으로 수돗물을 하루 정해진 시간에만 급수할 수 있어서 아주 견디기 힘들고 호주는 6년 대기근으로 전 세계 밀 값 상승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브라질은 아마존 강이 말라 식수가 없어 고통 받는 원주민에게 식수를 헬기로 제공하기도 했다. 몽골과 중국의 가뭄은 국토가 사막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황사 발생의 원인이 되어 우리나라에게도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다. 수많은 인류가 기근으로 영양부족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4) 지진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최근 역대 최대의 지진들이 발생하고 있다. 20041226일 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로 30만명 이상 사망

    2008년 쓰촨성 지진 87천여 명이 사망.

    2010년 아이티 지진 23만명 사망.

    앞으로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지진이 올 것이다. 그것은 예수님의 예언에서만 예언된 것이 아니라 요한계시록에서도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6:14)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예수님이 말씀하신 마지막 때가 만약 지금이라면 산과 섬이 옮길 정도의 상상도 못할 큰 지진이 앞으로 발생하게 될 것이다.

     

    (5) 전염병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그리고 세계적으로 공포의 전염병으로 확산된 바이러스가 등장했다. 이 신종인플루는 1차 세계대전 때 5천만명이 사망한 스페인 독감과 같은 전염병으로 만약 이 전염병이 변이를 일으키게 되면 더욱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2011년 구제역으로 소와 돼지 200만 마리를 살처분하고 조류독감까지 번지면서 더욱 긴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구제역의 확산을 막지 못해 수많은 가축들을 생매장했던 것처럼 인간에게도 비극의 전염병이 도래하게 될 것이다. 정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는 그 마지막 때가 지금의 그 때라면 말이다. 2020년 들어서면서 코로나바이러스는 전염병의 공포는 시작에 불과하다.

     

    (6) 멸망의 가증한 것

    예수님께서는 마태, 마가복음에서 선지자 다니엘의 예언을 인용하고 있는데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곳을 보거든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 찌어다.” 라고 말씀하고 있다.

    느부가넷살 왕이 꾼 꿈을 해석한 것인데. 바벨론 -> 페르시아 -> 그리스 ->로마 -> 흩어진 유럽 (이 나라에 열 왕이 일어나고 그 후에 한 왕이 일어나 세 왕을 복종시키고 하나님을 대적하지만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런데 지금 20091119EU 초대 대통령 선출이 되면서 마지막 때의 예언 중에 하나가 성취된 것이며 곧 멸망의 가증한 적그리스도가 자신의 역할을 준비하고 있다.

     

    (7)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는다.

    그가 모든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유한 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로운 자나 매인 자에게 그들의 오른손에나 이마안에 짐승의 표를 받게 하고 지각이 있는 자는 그 짐승이 수를 세어 볼지니라. 그것은 어떤 사람의 수요. 그의 수는 666이니라. TV 뉴스에서 베리칩을 홍보하다

    메이저 언론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베리칩 시대를 홍보하고 있다. SBS 뉴스에서 방영된 베리칩 시대에 관한 내용인데, 몸속에 칩을 이식해서 신체적 결함을 극복하거나 생활의 편익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손에 베리칩을 이식한 한 남자는 열쇠가 없이도 차와 집의 문을 열고 닫을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원격의료의 시행을 앞두고, 각종 편리함을 내세워 몸 안에 칩을 이식하는 것이 얼마나 유익한 일인가를 홍보하고 있다. 베리칩 시대가 이미 눈 앞에 다가온 것이다

    위치추적장치와 함께 666 분류번호가 부여되어 BEAST라는 이름을 가진 슈퍼컴퓨터로 통제하는 베리칩 시스템이 눈앞에 와있다. 문제는 이를 알리고 막아내야 할 한국교회가 신학적인 편견에 눈이 멀어, 바로 눈앞에 다가온 짐승의 표도 분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지는 비록 죄가 아닐지라도 무지의 결과는 치명적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마지막에 있을 예언들이 하나씩 성취 되고 있다

    이 세상 만국의 역사는 우연의 연속이나 통치자의 의지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이시며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영원전부터 작정하신 대로 전개되는 것이다. 종말론적인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닥쳐오는 세상의 모든 역사적 사건이나 그안에서의 짧은 인생의 겉모습만 보고 절망하지 말고 그 이면에 담긴 하나님의 손길을 헤아리는 구속사적 인생관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다. 계시록에서는 마지막 시대 일어날 징조들이 차례차례로 소개되는 이때 우리가 사모할 나라는 일시적이고 눈에 보이는 이세상 나라가 아니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가 계시는 영원한 하늘나라 뿐임을 믿고 우리 인생의 참목적이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믿음으로서만 천국에서 영생한다는 소망을 갖도록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마라나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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