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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다수사본에 의해 번역된 성경을 읽어야 한다
    성경 2019. 7. 16. 20:13

    다수사본에 의해 번역된 성경을 읽어야 한다

    2:16-17, 3:1-6, 22:18-19

    기독교는 성경이라는 한권의 책이라는 확고한 반석 위에 세워진 종교이다. 우리가 믿는 모든 교리의 출발점은 성경이며, 그리고 모든 교리 체계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성경 기초 위에 서있는 것이다. 성경을 영어로 바이블이라고 하는데 이 단어는 헬라어 비블로스(), 비블리아(책들)라는 단어에서 나왔는데 그 단어가 의미하는 것은 거룩한 책들을 언급하는 것이다. 믿음이 있다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10:17; 4:12)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가장 의미 있는 이름이다. 이 이름은 우리로 하여금 성경이 하나님의 책임을 인식하게 해준다.(34:16-17 주의 책)

    성경이 하나님의 책인데 구약 39권과 신약 27권 도합 66권의 책으로 되어 있는 한 권의 책이다. 이제 성경의 개요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성경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기록한 것으로 간단히 성경을 압축한다면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다.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은 대략 40명의 인간 기자(記者)들로 이 사람들은 시간적으로나 장소로나 서로 달랐고 그들의 직업도 달랐는데, 그들 중에는 대언자, , 정치가, 농부, 어부, 목회자, 군인 등이 있었다.

    그렇다면 성경을 기록한 연대는 얼마나 될까?

    모세오경을 기록한 모세로부터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에 이르기까지 대략 1600년 동안으로 볼 수 있. 그리고 기록된 언어로는 구약은 히브리어로, 신약은 헬라어로 기록되었다.

    성경은 사람에게 주는 하나님의 말씀들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의 모든 지침이 모든 사람들에게 다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유대인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고, 이스라엘을 제외한 이방인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고 구원받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교회에 주시는 말씀이 있다.  

    우리는 성경 전체를 배우고 연구해야 하는 이유는 성경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계시해 놓고 있기 때문이다.

    신약 성경의 사복음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완전히 보여주기 위해서 기록되었는데 우리는 사복음서를 비교 대조해 보도록 하겠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에스겔에게 네 그룹(cherubim)의 환상을 보여주셨다. 에스겔이 본 피조물들은(1:10) 각각 사자, 황소, 사람, 그리고 독수리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전체 피조물들을 대표격으로 상징하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사복음서 기록에 대한 주님의 상징이기도 하다.

    마태복음에서는 동물의 왕인 사자와 같은 권위를 가진 왕이신 그리스도를 묘사하고 있다.

    마가복음은 황소처럼 섬김으로 오신 하나님의 종인 예수님을 제시하고 있다.

    누가복음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죄없는 인간으로서의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제시하고 있다.

    요한복음은 하늘을 나는 독수리의 영광을 가진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복음서는 초림으로 오신 예수님은 죄인들을 섬기다가 우리들을 위해 죽으셨지만 재림으로 오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으로 전인류를 다스리시기 위하여 오실 것을 알려 주고 있다.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은 복음서에서 더 자세히 나타내고 있는데

    마태복음에는 아브라함부터 시작하여 왕들의 계보를 따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추적해 놓은 것은 메시야되신 예수님이 유대인들의 왕으로 오신 목적을 잘 드러내는 것이다.

    마가복음에는 족보가 없다는 것은 하나님의 종으로 오신 예수님에게는 족보가 필요없기 때문이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와 남편 요셉에 대해서 이야기한 후에 계보가 첫 사람인 아담에까지 거슬러 올라가 전 인류를 위해 오셨다는 것이다.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선언하기 위해서 기록되었기 때문에 주님을 창세기 1:1에 위치시키고 말씀이 육신으로 오셔서 우리 가운데 계신 분이 바로 영원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선언하고 있다.

    성경은 예수그리스도의 역사를 말씀하고 있는데 그 성경말씀을 그대로 보존하고 지키고 믿는 것이 우리들의 할 임무이다. 성경말씀을 진리대로 믿어야만 우리들은 그분의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고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은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성경을 소유할 수 있고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은혜의 시대이다. 그러나 지금부터 500년 까지만 하여도 성경이 그렇게 모든 사람들의 손에 올 수 없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성경이 우리 손에 들어 오기까지 가장 큰 변화는 1517년의 종교개혁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15171031일 독일의 성어거스틴 수사이자 신부이며 또 비텐베르크대학의 신학 교수였던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성당 정문에 천주교회 비리에 관한 95개 조항을 붙임으로서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그 결과 하나로 존재하던 카톨릭교회는 분열되어 천주교회와 개신교회로 나뉘어져 있다. 이러한 종교개혁으로 인해 성경이 우리 손에 오게 되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1. 성경을 주신 목적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이후 마귀가 인간역사에 개입하였는데 마귀가 원하는 것은 인간의 영적 눈이 멀어서 진리를 볼 수 없도록 말씀의 빛을 가리우는 것이다. 이 세상 임금인 마귀는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 창조물인 해와 달과 별같은 우주세계는 잘 볼 수 있게 하지만 하나님말씀이 거하는 영적인 세계를 볼 수 없게 만들어서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 대신 우상을 섬기도록 하였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이 자기보다 못한 돌로 만든 불상이나 나무로 만든 마리아상 앞에 가서 머리를 조아리고 복을 비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고 결국은 하나님대신 마귀를 따라가게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키기 전까지 온 세상이 말 그대로 우상숭배하는 세상이었고 하나님을 찾을려고 하여도 찾을 수 없는 영적으로 눈이 먼 세상이 되고 말았다. 이와같은 세상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노력을 통해 무엇인가를 추구하는 마음으로 종교나 철학을 만들어서 어떤 지고한 가치를 한번 이루어보겠다는 노력을 기울이더라도 결과는 로마서 323절 대로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인간의 노력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에 다다를 수 없을 뿐만아니라 롬6:23대로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였으니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면 인간이 마귀의 지배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영광에 다다를 수 있을까? 이는 성경을 통하지 않고는 길이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이 누구신지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인지 이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기록하여 났다. 시편 119130절 말씀을 보면 주의 말씀의 빛들이 우리 영에 들어오면 마귀에 의해 가리워진 눈이 하나님의 말씀의 빛이 들어와서 단순한 자에게 명철을 준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 없이는 마귀세계를 깨뜨릴 수가 없고 명철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고 예수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고 궁극적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목적은 마귀가 주는 무지에서 벗어나 해방받으라는 것이다. 요한복음 832절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진리를 알리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하였듯이 오직 진리를 통해 저와 여러분이 마귀의 속박에서 벗어나서 영과 육의 자유인이 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목적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14:6). 또 요20:31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너희가 믿게 하려함이요 또 믿고 그분의 이름을 통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듯이 우리들도 예수님을 통해 영생을 얻는 것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성경을 주신 목적임을 알아야 한다.

    자 그런데 진리이신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 우리에게 남겨진 유일한 진리는 성경밖에 없다는 것인데 여러분 성경이 얼마나 귀중한 책인가 알고 있는가요?

    에베소서 2장에 있는 것처럼 우리들도 지나간 때에는 마귀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행로를 따라 걸으며 공중의 권세잡은 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녀들 가운데서 활동하는 영을 따라 살았기 때문에 지나간 때에는 우리도 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본래 진노의 자녀들이었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눈이 열려서 마귀의 속박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할 수 있는 놀라운 특권을 가진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 성경 말씀을 통해서 확인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2. 사본들에 전달되는 성경말씀

    성경은 창세기 3장에도 계시록 22장에도 마귀에 의한 말씀의 변개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영물로서 하나님의 자녀들로 하여금 부패된 하나님 말씀을 믿도록 하여 결국은 저주받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지난 육천년 동안 마귀가 인류역사에서 무엇을 하였는지 2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메시야 오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하나님의 말씀 보존을 방해하는 것이다.

    자 메시야 오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서 구약성경을 보면 아합과 이세벨의 딸 아달랴라는 여인을 통해서 다윗의 씨를 모두 멸절시키려고 하였던 사건을 알 수 있었다.

    (대하22:10-12) 10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자기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유다의 집에서 왕가의 모든 씨를 멸하였으나

    11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취하여 그를 그의 유모를 침실에 두었더라 이처럼 여호람 왕의 딸이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인 여호사브앗이 (그녀는 아하시야의 누이였더라) 아달랴로부터 그를 숨겼으므로 그녀가 그를 죽이지 못하였더라

    12 그가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집에 육년 동안 숨어 있었고 아달랴가 그 땅을 통치하였던 것도 메시야오는 것을 방해한 것이었다.

    또 예수님께서 이땅에 태어났을 때 헤롯은 베들레헴과 그것의 모든 지경 내에 있던 두 살 아래의 모든 아이들을 죽였던 사건도 어떻게 하든지 메시야를 죽이겠다는 사탄의 사악한 행위이다. 이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행하고자 갈보리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했을 때 마귀는 만세를 불렀지만 하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서 세상 모든 사람의 죄를 예수님 위에 전가시킴으로써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믿으면 의롭게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신 것이다.

    그런데 진리되신 예수님이 부활 승천한 이후에 마귀는 예수님의 기록된 진리를 없애려고 지난 이천년 동안 성경을 부패하는 일을 해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고후 2:17)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패시키는 많은 사람들 같지 아니하고 오직 진실함에서 난 자 같이 하나님에게서 난 자같이 하나님의 눈앞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그러니까 성경이 기록되던 그 당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부패시키는 자들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을 마지막으로 기록하면서 하나님께서는 말씀 변개에 대해서 아주 강력한 경고의 말씀을 주셨다.

    (22:18-19) 18 내가 이책의 대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 몫을 빼시리라고 한 것은 앞으로 이루어 질 말씀 변개가 마귀에 의해서 활발하게 벌어질 것을 아시고 경고하신 것이다.

    자 이제 예수님 승천하신 이후에 교회가 형성되면서 예수님의 복음이 세계도처에 전달되면서 그리스말로 기록된 신약성경을 자기나라말로 번역해서 이방나라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도록 번역이 시작되었다. 왜 번역을 하는가에 대해 말한다면 그리스말이나 히브리말로 기록된 성경은 진리임에도 불구하고 읽고 깨닫지 못하면 영적인 어두움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을 자기나라 말로 번역하는 것이다. 자 처음에 기록자들이 쓴 성경을 자필 원본이라고 하는데 이 자필원본이 닳아 없어지면 서기관들이 사본들을 만들었다. 이 사본들을 가지고 여러나라에서 번역해서 나온 번역본을 영어로는 버전이라고 해요. 그런데 마귀가 성경전파를 방해하는 것은 물론 번역본 성경을 변개시킨단 말이요. 313년 로마황제 콘스탄틴이 기독교 공인을 통해 정치와 태양신 종교와 기독교가 혼합되어 카톨릭이 만들어지면서 배교가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마귀는 콘스탄틴 이전 이미 100여년전 오리겐(185-235)이란 성경학자를 통해 성경을 변개시키기 했다. 오리겐의 학설에 대한 주요한 반론들로는

    성자를 성부보다 열등하다고 주장하므로 성부와 성자의 동일본질을 부정한 4세기 이단 아리우스주의 선구자가 된 점,

    육체의 부활을 영적인 의미로 영지주의로 해석한 점,

    지옥을 부정함으로써 사람들의 열정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보편구원설을 주장한 점,

    오리겐이 번역한 헥사플라(Hexapla)의 정경 목록이 얌니야 회의의 24권 결정 목록과는 다르다.

    오리겐의 이런 부패작업을 시작으로 AD 350년쯤 되었을 때는 성경이 하나가 아니라 두 개가 된 거예요. 온전하게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성경과 또 오리겐 같이 천주교회를 통해 변개가 이루어진 성경 두 종류의 성경이 존재하고 있었는데 예를 들면 하나님의 말씀을 원어로 기록해 놓은 것을 사본이라고 하는데 다수 사본과 소수사본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스말로 기록된 신약성경 사본이 현재 6000개가 남아 있는데 그 6000개 중에 약 99%는 본문이 똑 같으므로 그런 사본을 다수 본문, 또 대다수 사람들이 그것을 수용한다고 하여 수용본문 또 모든 사람들이 공통으로 인정했다 하여 공인본문이라고도 한다.

    다른 하나는 오리겐 같은 성경변개자들을 통해 천주교회가 간직한 소수사본은 사본들 가운데 1%이다.

    자 소수사본을 고집하는 천주교회가 확장되는 가운데 유명한 두사람이 나오는데 한 사람은 어거스틴이고 다른 한사람은 제롬이다.

    어거스틴(354년 아프리카의 타가스테에서 출생 430년 히포의 감독)은 천주교회가 온세상을 장악한 하나님 왕국이라는 신학체계를 완성해서 교황이 온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신학적 토대를 만든 사람이 어거스틴이다.

    그리고 성경과 관련하여 제롬(348-420)이라는 사람은 4대 교부 중 한 사람으로서 제롬의 가장 큰 업적은 391-406년까지 그리스어 신약성경을 라틴어로 번역하고, 구약성경은 처음에는 그리스어 70인역에서 번역하였으나, 3차 번역에서 히브리어에서 라틴어로 직접 번역하였다. 그가 번역한 이 라틴어 성경을 보통 불가타성경 또는 라틴 벌게이트라한다. 불가타는 382년 교황 다마수스 1세가, 기존의 옛 라틴어 성경을 개정하고자, 제롬에게 성경 번역을 지시한데서 시작한다. 이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불가타를 개정한 새 대중 라틴말 성경을 발행하였는데 불가타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절대적인 정본이 되었고 라틴어 성경 번역본이라는 의미에서 'versio vulgata'라는 이름으로 알려졌고 1546년 트리엔트 공의회에서 로마 가톨릭교회는 불가타판 번역을 공식적인 성경으로 인정했다.

    또 제롬은 금욕과 고행을 통해서 자기를 부인해야하며 성직자들은 반드시 독신생활과 마리아 숭배를 주장했던 카톨릭교회 인물이다.

    자 그 후로 종교개혁까지 무려 1000년 동안 암흑시대가 지속이 되었는데 이 천주교회 통치기간 중 진리가 없었다. 왜냐하면

    1) 교회안에 성경이 존재했지만 라틴말로 기록된 성경 천권 만권 있어도 읽을 수가 없으니 중세 암흑시대가 되었고

    2) 라틴어로 읽을 수 있는 학자들이 있지만 문제는 용어가 변개되었으니 읽어도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 결과 소수의 사람들이 퍼져나가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다수 사본을 지켜야한다는 마음이 생기게 된 것이다. 이들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경을 지키기 위해 로마카톨릭교회의 핍박을 받으며 순교하는 일이 중세 암흑시대 1000년 동안 지속이 되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콘스탄틴이 수도를 콘스탄티노플로 옮기면서 동방교회는 서방교회와 달리 하나님이 보존해 주신 다수사본으로 된 그리스어 성경만을 간직했다. 자 그런가운데 1453년에 기독교계에 엄청난 사건이 생겼다. 오스만 투르크 이슬람 세력들이 기독교의 수도라 할 수 있는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면서 콘스탄티노플에 살았던 기독교 학자들이 그리스 사본들을 가지고 유럽으로 도망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자 이렇게 되면서 그리스어 다수사본들이 유럽에 전달되니 사람들 눈이 열리기 시작하였다. 그리스어 사본들이란 어떤 것은 마태복음만 있고 어떤 것은 요한복음만 있고 어떤 것은 히브리서 빼고 나머지가 다 있는 그런 사본이다. 그러니까 그 때까지 신약성경사본은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 말씀을 100%담고 있는 완전한 사본은 없었다. 그래서 현존하는 사본들을 가지고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말씀을 편집하는 작업이 필요하였다. 즉 성경의 정경화과정이 필요했던 것이다.

     

    3. 성경의 정경화 과정

    (1) 신약성서의 정경화 과정(3c-4c)

    성경은 어느 날 갑자기 오늘날 우리가 보는 모습처럼 한 권의 책으로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쓰이고 편집된 유대교와 그리스도교의 종교적 글들 중 일부가 특별하게 선택되어 하나로 묶인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구약성경이라 부르는 히브리 성서의 경우도 그렇지만 신약성서의 정경화 과정을 추적하는 일도 자료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성서학자들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자세한 과정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겨져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신약성서의 정경화 과정도 점진적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정경화 초기의 역사는 추적하기가 힘듭니다.

    편의상 신약성경의 정경화 과정을 다음의 세 단계로 간략하게 설명하고자 합니다.

    1) 첫 번째 단계(AD 70-170) :

    기독교적 기록물들이 개별적으로 보급 수집되어진 단계로 기독교적 기록물들의 회람과 수집으로 볼 수 있다. 오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약성경의 책들은 1세기 말 즈음에는 기록이 완료된 문서들이다. 이 문서들은 귀중한 보물로 여겨져 다른 교회들에게도 회람되었다. 한 교회에 문서나 편지가 전달되면 그 문서나 편지는 전 신도들에게 읽혀졌고 일찍부터 기독교적인 기록물들은 상호 교환되었다. 그 후, 교회가 지역적으로 확산되고 사도들과 초기 신도들이 죽게 되자 그들이 남긴 편지나 글들은 더욱 더 귀중한 문서로 수집되게 되었다. 바울서신은 115년 경(어떤 이들은 90년경이라 함)에 다 수집된 것으로 생각되고, 사복음서 역시 그 정도 시기부터 수집되었을 것으로 믿어집니다. 물론 수집된 모든 문서들이 모두 정경으로 인정된 것은 아닙니다. 신약성서에 대한 기록으로서의 초기증거물들은 초기 교회 지도자들의 글에서 발견할 수 있다.

    로마의 클레멘트가 95-96년 사이에 고린도에 보낸 편지를 보면 마태복음, 누가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서, 에베소서, 디모데전서, 디도서, 히브리서, 베드로전서, 계시록을 알고 있었다.

    폴리갑(63-155)의 편지는 고린도후서, 데살로니가후서, 베드로전서, 요한일서를 언급하고 있고, 130년에 기록된 허마의 목양서"도 마가복음, 야고보서, 데살로니가전서를 언급하고 있다.

    순교자 저스틴의 150년경의 글에서는 일요일마다 교회에서 히브리 성서와 복음서를 번갈아가며 읽었다는 사실도 발견된다.

    155년경에 씌어진 이그나티우스의 편지는 4복음서, 로마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디모데전서와 후서를 인용하고 있다.

    최초의 성경책 모음집은 140년경 로마에서 영지주의자였던 마르시온에 의해 편집되었는데, 그는 자신의 신학에 부합되는 문서들만 수집했다. 그는 히브리 성서를 거부했던 이유는 구약성서의 악한 하나님과 신약성서의 선한 하나님을 구별하면서 히브리 성서를 뺐다. 마르시온의 신약 정경에는 누가복음과 바울서신 열 개가 포함되어 있다.

     

    2) 두 번째 단계(170-303) :

    전체 기독교 문학으로부터 성경으로 편입될 문서들이 구분되어진 단계로 신약성경을 다른 종교적인 기록물들로부터 분리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200년경에 각기 다른 지역의 세 교회의 지도자가 신약 정경이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증언하고 있어서 신약의 정경화 과정에 대한 좋은 참고 자료가 되고 있다.

    고올(지금의 프랑스)지방 리용의 교회 감독이었으며 고대 프랑스 교회의 대표격이었던 이레네우스, 카르타고의 교회 장로였으며 북아프리카에서 저술 활동을 했던 터툴리안, 알렉산드리아의 신학자이면서 이집트에서 정경에 대한 견해를 발표한 클레멘트, 이 세 사람이은 다음 두 가지 기본적인 요점에 대해 동의하고 있었다.

    (1) 당시에 4복음서로 구성된 복음서 정경이 있었다.

    (2) 바울 서신이 주류를 이루는 일련의 사도들의 저작물들이 복음서와 같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었다.

    3세기의 정경에 관한 가장 중요한 증거 자료를 제공한 또 한사람은 오리겐(185-254)인데 그의 증거는 다음의 세 가지 이유에서 특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첫째, 그는 이집트(알렉산드리아)와 팔레스타인(가이사랴) 두 곳에 다 살았던 사람입니다.

    둘째, 그는 당시 동방 교회의 견해에 대해 방대한 지식을 갖고 있었다. 셋째, 그는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성경학자였다.

    오리겐은 29권의 책을 정경으로 인정했는데, 그 중 7권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았다. 오리겐은 4복음서와 사도행전, 베드로전서, 요한일서, 계시록은 인정했으나, 야고보서, 베드로후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바나바 서신, 허마의 목양서의 정경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다.

    오늘날의 신약성서에는 없는 책들이 당시 일부 사람들에 의해서 성경으로 여겨지고 있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러한 책들은 두 번째 단계를 거치면서 점차 정경으로부터 분리되어 간 것으로 보인다. 그중 대표적인 책들이 허마의 목양서, 바나바 서신, 클레멘트 1, 열두 사도의 교훈, 바울행전, 베드로의 묵시 등입니다.

     

    3) 세 번째 단계(303-397) :

    구별된 문서들이 교회들의 동의에 따라 다른 기록물로부터 정경으로 채택된 단계로 공식적인 비준 과정이다.

    303년에서 311년 사이에 있었던 로마황제 디오클레티안의 그리스도교 박해로 인해 교회는 정경에 관한 교회의 결정을 밝혀야 할 입장에 처하게 되었다. 디오클레티안은 그리스도교 문서들을 압수하고 불태우자, 그리스도인들은 최종적으로 어떤 책이 정경으로서의 지킬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결정해야 했던 것이다.

    디오클레티안의 기독교 박해를 증언하는 사람 중의 하나가 가이사랴의 유세비우스인데, 그는 초대교회의 역사가로서 기독교 문서들을 매우 신중하게 분류하였으므로 당시의 정경에 관한 중요한 증인입니다.

    유세비우스는 오리겐이 정경으로 인정한 22권 중 21권을 받아들였고, 계시록은 정말 타당하다면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그리고, 야고보서, 유다서, 베드로후서, 요한이서, 요한삼서는 정경이긴 하되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았다. 이 다섯 권과 이전의 22권이 유세비우스의 신약성경을 구성하였는데, 이는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27권의 신약성경과 동일하다. 유세비우스는 또한 정경에 포함시키지 않은 문서들의 목록을 적고 있는데, 자신은 계시록을 정경으로 인정하지 않으나 당시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정경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도 기록했습니다.

    신약성경 정경화의 마지막 단계의 또 다른 증인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교회 감독인 아타나시우스입니다. 그는 367년에 자신의 관할구역에 보내는 부활절 편지에서 성경에 포함되는 책 목록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은 오늘날의 성서와 순서는 조금 다르지만 현재의 27권이 모두 망라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정경을 말하는데 정경 외에도 외경이라고 해서 여러책들이 있다. 그래서 회의를 열어 어떤 것을 정경으로 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드디어 397년 카르타고에서 열린 교회회의에서 신구약 정경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교회회의는 오늘날 카톨릭 교회의 제2경전을 포함한 정경목록을 발표하고 정경 외에는 어느 것도 성서라는 명목으로 교회에서 읽힐 수 없음을 공포했습니다.

    이후 교회가 분리되어 서방교회가 로마 카톨릭으로, 동방교회가 동방 정교회로 갈라선 이후에도 성경은 같은 것을 사용했으나 후일의 개신교는 구약정경에 있어서 유대교의 얌니아 회의에서 결정된 히브리성서의 목록을 따라 제2경전을 제외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 얌니아 회의와 구약성경의 정경 확정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는 사람들이 급속히 늘어나자 유대인들은 위협을 느끼고 그리스도인들을 배척하게 된다.

    그 중심에 유대교 최고의 랍비였던 요하난 벤 자카이(Yohanan Ben Zakai)가 있었다요하난 벤 자카이는 바리새파의 대제사장으로, AD 66-70년 열심당원이 주도한 유대의 반란이 결국 실패할 것을 예견하고 유대교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당시 로마 진압군 사령관이었던 베스파시안 장군을 만나 최소한의 유대교 랍비의 존속을 허락 받는다.

    그 후 AD 70년에 티투스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완전히 파괴되고, 유대의 율법학자들은 예루살렘에서 비교적 가까운 지중해 연안의 도시 얌니아로 대거 이주한다. 얌니아에 모인 율법학자들은 그곳에 율법 학교를 세우는 것과 종교 생활에 대한 보장을 로마 당국으로부터 허락 받는다. 그래서 예루살렘이 완전히 파괴된 후 얌니아는 많은 유대교 율법학자들이 활동하는 도시가 되었다. 요하난 벤 자카이는 AD 90년경에 랍비들을 불러 모아, 얌니아 지방에 있던 예쉬바(Yeshiva)라고 불리는 유대인 랍비들의 아카데미에서 구약 성경의 정경을 결정하는 문제를 논의한다. 이 회의에서 율법학자들은 유대교의 경전 목록, 즉 구약 성경의 정경을 확정한다. 이때 70인역 성경에 포함되어 있었던 일부 책들은 제외되었다. 그런데 얌니아 회의는 정경 목록을 새롭게 확정한 것이 아니라, BC 400년경에 일차적으로 확정된 목록을 그대로 재확인한 것이었다.  

    그 후 개신교에서는 히브리어 경전 24권을 70인역을 따라서 39권으로 나누었다. 천주교에서는 382년 로마 주교 회의에서 헬라어 70인역의 구약 성서 46권을 정경으로 인정했고, 이것을 트리엔트 공의회(1546)에서 다시 확인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유대인들은 알렌산더 제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공용어가 그리스어가 될 정도로 심한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구약이 그리스어로 변역한 것을 70인 역이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구약의 수가 불어났다. 카톨릭에서는 그리스어로 번역된 전체를 정경으로 인정하지만 개신교와 유대인들은 히브리어로 된 것만 정경으로 인정했다. 그래서 구약에서 기독교와 카톨릭의 구약정경의 차이가 벌어지게 되었다.

    성서에는 성경에 없는 다른 이름의 성경인 이른바 외경이라고 하는 성경이 있다. 외경은 많은 분들이 성경의 영감설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역사적인 가치는 있다고 인정이 되어 외경으로 분류 되었다. 천주교는 외경을 구약성경에 추가 했다. 그리고 역사적인 가치성도 없는 성경이라고 하는 것들을 위경이라는 이름으로 분류되고 었다.

    현재의 구약 39권은 AD 90년 얌니아 종교회의를 통해 확정되었고, 신약 27권이 정경으로 결정된 것은 동방과 서방교회의 지도자들이 참석하였던, 397년의 제 3차 카르타고 회의에서였다. (27권 확정되는데 400년이 걸림.) 비록 사람의 손에 의해 쓰여졌다고는 하나 성령의 감동에 의해 영감으로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들이기에 우리는 성경 66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습니다. 이렇게 확정된 후 아무도 더하여도 빼서도 안 된 교회의 경전을 카논이라고 한다.

    그러나 로마가톨릭은 이 결정을 무시하고 정경 66권에서 제외된 다른 경전들도 그들 성경에 포함했는데 이는 죽은자를 위한 기도나 연옥설 등 그들이 주장하는 교리의 근거가 될만한 부분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마가톨릭이 따로 채택된 이 외경들은 종교회의의 검증과정에서 탈락한 경전들이다. 이러한 외경들을 가지고서 로마가톨릭이 범한 신학적/신앙적 오류와 폐해는 말할 수 없으리만치 많고 컸기 때문에 종교개혁이 일어났을 때 '오직 말씀으로(sola scriptura)'라는 기치를 내건 현재의 개신교가 생겨났다.

    (3) 신약성경 정경화 과정에서 중요한 인물

    1) 오리겐(185-255년경)

    신약성경의 정경화 과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는 알레산드리아의 신학자였던 오리겐이다. 정경 확립을 위한 기본적 원리를 제시하였다. 그는 어디에서나 그 권위가 일치하게 인정받는 4복음서들과 사도행전, 바울의 13개 서신, 베드로전서, 요한1, 요한계시록을 포함하였는데 이는 알렉산드리아를 중심으로 한 애굽교회의 정경에 대한 입장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 유세비우스 (260-340)

    가이사랴의 감독인 유세비우스는 시대적 상황을 조사하여 새로운 분류를 제시하였다. 4복음서와 사도행전, 14개의 바울서신, 베드로전서, 요한1, 그리고 이견이 있기는 하지만 요한계시록이 포함되었다.

    유세비우스의 이러한 분류는 그 당시의 상황을 완전하게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날의 신약성경의 모습이 어느 정도 형성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3) 아타나시우스 (296-373)

    그 후 신약정경을 확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알렉산드리아의 교부 아타나시우스였다. 알렉산드리아에서 철학과 신학 교육을 받았고, 325년 부제 자격으로 알렉산드리아의 주교 알렉산데르를 수행하여 니케아 공의회에 참석했다. 36739회 부활절 축제를 위한 서한에서 확실하게 규정된 구약과 신약의 정경을 제시하였다.

    4복음서 사도행전, 7개 일반서신(벧전., 1.2.3, , ) 14개의 바울서신(히브리서포함), 요한계시록.

     

    (4) 번역을 위한 본문작업

    그리스어 사본들을 가지고 하나의 온전한 신약성경 만드는 작업을 본문작업이라고 하는데 당시 하나님께서 준비한 그릇이 유럽 최고의 지성인 에라스무스라는 학자이다. 에라스무스가 천주교사본을 배제하고 다수 사본을 사용해서 1516년에 처음으로 한쪽에 그리스어 한쪽에 라틴어로 되어 있는 그리스말 라틴어 대역성경을 만들었다.

    드디어 사람들이 로마 카톨릭교회가 지금까지 알려준 라틴어 성경하고 에라스무스가 올바른 사본에서 번역한 이 성경을 비교해 보니까 아니 성경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예를들어 설명 하겠습니다.

     

    1) 회개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천주교회에서 사용하는 불가타성경. 라틴 벌게이트성경에는 회개라는 것은 사제앞에 가서 고회성사하고 참회하고 사제가 시키는 대로 고행하는 것을 회개라고 하는데

    (13:3)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그와같이 멸망한다. 성경이 말씀하는 회개는 지옥으로 가던 사람이 180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 회개인데 라틴벌게이트성경에서 회개는 고회성사와 참회와 고행을 말한다면 천주교성경을 통해서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말이다. 번역한 단어를 이렇게 바꾸어 놓으니까 구원받기가 심히 어렵다.

    2) 마리아에 대해

    당시 에라스무스가 보니까 마리아 숭배가 천주교에 가장 큰 문제라고 하는 사실을 알고서 눅1:28 보니 번역이 잘못되어 있다.

    1:28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와서 수태고지하는 그런 내용이 나온다. 라틴어 벌게이트 성경은 이렇게 번역이 되어 있다. 오 은혜가 가득한 자여 평안할 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계시니 여자 가운데 복이 있다. 마리아보고 은혜가 가득한 자라는 것은 마리아는 은혜가 가득한 저장창고라는 거다. 그래서 천주교 신학은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께 나가자이다.

    킹제임스성경 눅 1:28 크게 호의를 입은 자여. 마리아도 죄있는 여인이지만 하나님께서 그 여인에게 은혜를 크게 베푸셨다는 것이지 마리아 자신이 은혜의 저장창고가 아니란 말이다. 그런데 성경번역을 이렇게 하니 마리아의 공덕을 통해서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3) 맏아들에 대해 (1:25) 보면 킹제임스 성경에는 요셉이 마리아가 그녀의 맏아들을 낳을 때 까지 요셉이 그녀를 알지 아니하였다고 기록이 되어 있지만 천주교 소수사본에서 나온 번역에선 (1:25) 마리아가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마리아가 평생 동정녀라는 교리를 지지해야 하니 맏이라는 것을 뺏어요. 맏아들이라고 하면 마리아는 예수님 낳은 이후에도 요셉과 함께 살면서 성경에 나와 있는 것처럼 예수님에게 야고보 시몬 유다 요셉같은 동생이 있다는 사실이 증명이 되는 것 아니겠어요?. 마리아는 예수님을 수태할 때는 처녀였고 예수님을 낳은 이후에는 요셉과 같이 살며 부부생활을 하고 아이들 낳았으니 절대 동정녀가 아니다.

    4) 8:37 없음에 대해

    소수사본에서 나온 모든 성경은 없음이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킹제임스 성경이나 루터성경이나 다수사본에 가서 보시면 빌립이 이르되

    만일 그대가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침례를 받을 수 있느니라 하니 그가 응답하여 이르시되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노라 하는 믿음의 고백이 있을 때 침례를 주었다는 사실이 명백히 기록이 되어 있는데 천주교회는 유아세례를 주어야 하는데 애기가 어떻게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노라를 고백 할 수가 없는데도 세례를 주어야 하니까 이것을 지워버린 것입니다.

     

    5) 삼위일체를 뺐다는 것에 대해

    (요일5:7) 킹제임성경에는 분명히 기록되기를 7 하늘에 증언하는 세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분은 하나이시니라. 삼위일체 하나님을 기록한 것입니다.

    오리겐을 비롯해서 여호와의 증인들이 삼위일체를 부인하기 때문에 오리겐과 그 무리들이 기록된 소수사본에는 7 하늘에 증언하는 세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이 세분이 하나이시니라. 라는 말씀자체가 없어졌습니.

    그렇다면 어떻게 기록했나요.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7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8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6절을 둘로 나뉘어서 6절의 앞부분은 위에 써놓고 6절 뒤부분은 7절로 갖다 놓으니까 보면 다 있는 것 같은데 진짜 7절은 없다. 여러분 성경을 변개시킨다는 게 뭔지 이해하시겠지요 이렇게 되면 진리를 알수 없는 거에요. 다시 말씀드리면 결국 에라스무스가 그리스어 공인본문을 만들어서 천주교 우상 체제를 완전히 타파하는 엄청난 일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서 유럽국가들이 처음으로 자기 나라말로 성경을 갖기 시작한거요. 1516년에 에라스무스가 그리스어성경을 내고 바로 1517년에 마르틴루터의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1521년에 보름스 국제제국회의가 열리고 이 이후에 바르크부르트라는 성으로 마르틴 루터가 피신하여 독일어성경을 출판했다. 독일어 성경을 만드는데 루터는 에라스무스의 공인본문을 가지고 독일어로 번역을 하였는데 시장에서 장사하는 아낙네들도 읽고 구원받을 수 있는 그런 쉬운 말을 사용해서 독일어로 전달해 주었다. 이걸 통해서 수많은 독일 사람들이 구원받게 됩니다. 또 어떤 나라가 번역을 하였을까요? 스페인이 온 세상을 다스렸으니까 또 대영제국을 이룬 영국 또 아프리카로 퍼져나간 프랑스도 드디어 하나님께서는 스페인어 영어 프랑스어로도 그 나라 사람들이 읽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성경이 번역되어 나오기 시작한거예요. 스페인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기 위해서 에라스무스의 그리스 공인본문에서 번역판이 1569년에 레이나발레라성경이 나왔고 프랑스에는 요한 칼빈의 사촌인 올리베땅이 에라스무스의 그리스어 공인본문을 가지고 1535년에 올리베땅성경을 만들었다. 영국 하면 틴데일이 영어성경으로 번역을 하였다.

    그리고 청교도들이 미국으로 가지고 간 성경도 에라스무스의 공인본문에서 나온 제네바 성경을 가지고 갔었는데 후에 곧 킹제임스 성경이 미국대륙 전체를 평정해 버리고 말았다.

    자 대영제국이 인도 호주 뉴질란드 카나다 아프리카 영연방국가들도 다 에라스무스의 공인본문에서 나온 킹제임스성경으로 평정해 버렸으니 말 그대로 킹제임스성경이 온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다.

    4. 킹제임스 성경

    1604년에 영국의 제임스 왕(제임스 1)은 햄튼 코트 회의에서 제네바 성경, 비숍 성경 등 기존 성경들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보통 사람들의 손에 공통 성경을 들려주어야 한다는 여러 사람들의 청원을 받아들여 새로운 성경을 번역해서 출간할 것을 허락하였고, 그 결과로 161152일에 태어난 것이 바로 왕의 권위를 부여받은 킹제임스 성경이다.

    제임스 왕은 영국 교회에서 50여 명의 당대 최고의 그리스어/히브리어 학자들을 선정하여 번역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들은 사도 시대부터 그 당시까지 성경대로 믿는 모든 성도들이 거의 모든 곳에서 공통적으로 수용하여 사용해 온 그리스어/히브리어 사본들과 거기에서 이미 번역된 여러 역본들을 부지런히 비교하고 검토하여 새로운 성경을 번역하였다. 이들이 만들어 낸 킹제임스 성경은 1611년에 반포된 이후로 지난 400년 동안 영어를 사용하는 모든 지역에서 가장 많이 인쇄되고 가장 많이 읽히며 가장 널리 보급된 보편적 성경이 되었다. 물론 킹제임스 성경의 출간 이전에도 공인 본문에 근거하여 번역된 여러 종류의 영어 성경이 존재하였고 또 성경 출간 빈도도 높았지만 킹제임스 성경의 출간 이후로는 그밖에 다른 영어 성경의 번역 자체가 모두 자연스레 중단되었다. 킹제임스 성경을 읽은 독자들 사이에서 이 성경은 왕의 권위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권위를 가진 성경이다.”라는 확신이 널리 퍼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광고나 홍보도 없이 하나님께서 승인해 주신 킹제임스 성경은 하나님의 권위를 가진 <권위역 성경>(Authorized Version)으로 온 세상에 자유로운 행로를 가지며 뻗어 나가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켰고 오대양 육대주를 복음화시켰으며 그 이후에 나온 여러 나라의 수많은 성경 번역의 기초가 되었고 대부분의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교리들의 근간이 되었다. 성경의 내용 번역은 물론 신학 용어 번역에 있어 만인이 수긍할 수 있는 기본 역본이 없다면 상당한 혼돈과 분파를 초래할 것이다. 상술하면 킹제임스 역본은 영어는 물론 세계 각 나라 언어로 성경이 번역될 때 참고가 되는 제1의 통일자료로서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영어의 세계적 발흥과 아울러 킹제임스 역본의 내적 우수성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이다

    그렇다면 천주교회에서 자랑하던 라틴성경은 어디에 있나? 말 그대로 천주교회안과 로마 바티간 도서관안에만 비치되어 있다. 천주교회는 전통적으로 성경을 금서로 규정해서 성경을 읽지 못하게 했다. 자 그래서 개신교 프로테스탄트 성경이 들어가는 곳마다 주의 말씀들이 들어오면 빛을 주고 그 빛이 단순한 자에게 깨달음 준단 말이다. 그러면 미신이 타파가 됩니다. 무지가 깨어집니다. 개인의 자유가 선포가 되고 복음이 선포되고 영혼구원이 생기고 민주주의가 생기고 자유시장 경제체제가 생기고 법치주의가 생기면서 모든 사람들이 말 그대로 영 혼 육이 하나님안에서 자유와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세계가 되기 시작하였다.

     

    5. 반 킹제임승 성경 등장

    드디어 천주교가 위기를 느끼고 있다가 1881년에 영국에서는 케임브리지 대학의 웨스트코트와 호르트 박사를 중심으로 천주교 사상과 이교주의, 그리고 독일의 이성주의에 물든 자들로서 다윈의 진화론을 찬양하고 마리아 숭배를 옹호하며 유령 길드 같은 심령술 단체를 만들어 자유주의 이교도 신학을 전파하였다. 이들은 쎄이어(J. H. Thayer)와 스미스(V. Smith) 같은 유니테리언 이단들과 함께 영국 성경 개정 위원회를 조직한 뒤 킹제임스 성경의 근간이 된 공인 본문을 교묘하게 비평하면서 자기들만의 독특한 이론으로 수정 본문을 만들고 여기에 근거하여 1881년에 <영국개역성경>(English Revised Version, ESV)을 출간하였다. 이렇게 등장한 영국 개혁성경이 미국으로 넘어와서 미국 표준역 성경이 되었는데 아무도 보지 않게 되자 음녀 로마카톨릭교회가 다시 힘을 복원하기 시작하면서 1970년 이후로 NIV, NASB, NKJV 같은 이런 성경들이 미국시장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지금 50% 정도 시장을 잠식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성경 가장 독보적인 성경이 뭐냐하면 킹제임스 성경이 ONLY BIBLE입니다 어떤 책도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인쇄가 되고 온세상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500개 이상의 언어로 킹제임스 영어 성경이 번역이 되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개역성경 이야기 하고 마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복음이 들어온 것이 1885년입니다. 그런데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에 의해 만들어진 영국 개역성경이 1881년에 나오고 나서 4년쯤 있다가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왔는데 이 영국개역성경이 미국으로 가서 미국표준성경이 되었다가 어찌된 이유인지 우리나라에 소개된 성경은 천주교 소수사본에 근거해서 번역된 미국 표준성경이 들어왔다는 것이다. 우리가 그토록 오랫동안 보아왔던 개역성경이 우리 한국사람들에겐 독보적인 성경으로 지난 100여년동안 사용되었다. 여러분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문장이 수려하고 또 권위체를 사용해서 하나님의 권위가 느껴지는 이와같은 성경을 허락해 주셔서 수많은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개역성경으로 구원받은 것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역성경은 종교개혁자들이 사용했던 에라스무스의 공인본문을 기준으로 번역된게 아니라 천주교의 바티칸 사본과 시내 사본을 근거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분명히 말하고 싶은 것은 현대 역본들과 마찬가지로 개역성경은 마르틴루터의 성경 틴데일의 성경 그리고 장로교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제네바성경 그리고 킹제임성경과 비교하면 여러면에서 다르다는 것이다. 이제 적그리스도의 때가 우리 앞에 다가 오고 있어요 적그리스도나 마귀의 사자가 하는 일은 사람을 무지 속에 가두어 두어 구원받지 못하도록 하는 겁니다. 여기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진리 밖에 없어요 하나님의 진리를 우리가 성경이라 합니다. 시편 119:30에 주의 말씀들이 들어오면 빛을 주며 그 빛이 단순한 자들에게 깨달음을 준다는 말씀을 음미해야 합니다. 이 하나님의 완전한 진리는 마르틴 루터니 올리베땅이니 틴데일 같은 종교개혁자들이 사용했던 에라스무스가 만들었던 공인본문안에 하나님의 모든 단어가 100% 고스란히 들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리가 에라스무스와 루터와 칼빈과 종교개혁자들이 전달해 준 영어 킹제임스 성경안에 고스란히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나라 말로 번역된 킹제임스 성경을 아직도 몰라서 성경을 바로 볼 수 없는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함축된 성경을 전달함으로 예수님 말씀처럼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는 그런 말씀이 우리 뿐만 아니라 진리를 모르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말씀 그대로 성취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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