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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조상은 성경에 나오는 욕단이다.성경 2018. 2. 7. 20:17
한국인의 조상은 성경상 욕단이다.
창세기 10장에 노아의 세째 아들 셈의 후예가 소개되어 있다. 셈의 4대손 에벨이 낳은 장자 벨렉은 오늘날 유대인의 조상이며, 차자 욕단은 한국인의 조상(알이란 민족)이 된다.
셈-아르박삿-살라 - 에벨(24)--두아들 벨렉(과 욕단)-- 르우-스룩-나홀-데라 -아브라함,
창 10: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26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웹과 예라와 27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28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29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30 그들의 거하는 곳은 네가 동쪽의 산 스발로 갈 때에 만나는 메사에서부터 시작되었더라.31 이들은 셈의 자손이라 그 족속과 방언과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선택받은 백성은 벨렉 계열과 욕단 계열 두 백성이 존재한다. 이 특별한 셈족들인 벨렉의 후손에서
노아의 10대손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음으로서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이 탄생했다(창 11:10~32). 그렇다면 욕단의 후손은 어디로 갔을까? 성경은 그들이 동방의 산악 지대를 넘어 아시아로 갔다고 말한다. “그들의 거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쪽 산이었더라”(창 10:30) 여기에서 ‘산’이란 히브리어로 ‘하르’라고 하는데, 그 뜻은 ‘산맥’, 혹은 ‘산지’를 가리킨다. 동양에는 큰 산들이 많이 있다. 즉 욕단은 동쪽 산악 지대를 넘어서 -파미르고원→천산산맥→알타이산맥→ 아시아로 이동했던 것이다.
욕단의 가계는 에벨의 혈통으로서 셈족의 종가이었으므로 그들은 ‘알이랑 정신’, 곧 ‘하나님 중심 사상 ․ 신본주의 정신’이 확고한 하나님을 아는 족속이었다. 따라서 욕단 족속은 셈족의 정통성을 승계한 백성답게 ‘하나님과 함께 고개를 넘어 간다’, 즉 ‘알이랑(With God) 고개를 넘어 간다’라고 찬송하면서 ‘스발’을 향해 동방으로 이동했던 것이다. ‘스발’의 위치는 어디일까?
‘스발’을 히브리어에서 음역하면 ‘새팔’이다 그런데 모든 것이 홍수로 인해 지워졌기 때문에 ‘새팔’은 결코 당시에 존재하거나 알려진 장소 이름이 될 수 없다. 욕단이 동쪽으루 이동하기까지 동양에는 아직 누구도 살지 않았다. 따라서 창세기 10장 30절에 언급된 ‘스발(새팔)’은 현실적인 지명이 아닌 ‘예시적’인 지명이다. ‘예시’란 나중에 원형으로 구체화 될 어떤 ‘암시적’으로 드러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스발(새팔)’의 원형에 해당할 수 있는 위치를 찾아야 한다. 예시적 지명 ‘새팔’은 일단 아시아 동쪽의 어느 곳이라고 추적한다면 욕단은 동방의 산악지대(파미르고원→천산산맥→알타이산맥)를 넘어 동쪽으로 이동하였기 때문에 그곳은 ‘시베리아’이다. 알타이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좀 더 이동하면 시베리아 벌판이 펼쳐진다. 시베리아는 고조선의 창건 무대인 만주 대륙이 연장된 땅으로 우리 한민족의 역사적 고향이다. 알이랑 고개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 동쪽으로 멀리 이동한 욕단 족속은 만주 및 시베리아를 아우르는 동방의 새 땅을 ‘새발’이라고 하였다. ‘새발’은 ‘ ‘새 땅’ ‘새 벌판’이라는 뜻이다. ‘새팔’과 ‘새발’은 발음이 아주 유사하다. ‘ ㅍ’과 ‘ㅂ’은 모두 ‘파열음’으로서 한 계통의 소리이이므로 자주 혼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안팎’은 ‘안밖’이요, 동이족의 후예인 인디언은 ‘아버지’를 ‘아파치’라고 부른다.
따라서 ‘새팔’ = ‘새발’로 간주할 수 있다.[유석근, '또하나의 선민 알이랑민족' 116쪽]
그러니까 우리 알이랑 민족인 한국인의 성경상 직계 조상은 셈의 4대손 ‘욕단’이다. 따라서 한국인은 이 땅 위에 존재하는 또하나의 선민인 셈이다. 셈 계열 내에서 에벨의 혈통인 욕단의 후손도 선택받은 백성이라고 볼 수 있다. 주 하나님께서 나중에 쓰시려고 “감추어 두신 선민”이 바로 알이랑민족인 우리 한국인이다. 우리 겨레가 하나님이 감추어 두신 ‘또 하나의 선민’이라는 교훈은 새로운 선민주의가 절대로 아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성경에 근거한 객관적 사실이다. 아시아 서쪽 땅 끝에 거주하는 유대인은 셈족의 ‘좌측 가지’인 벨렉의 후손이다(창 10:21,25; 11:10~32). 아시아 동쪽 땅 끝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셈족의 현저한 ‘우측 가지’인 욕단의 후손이며(창 10:21,25,30). 이 땅에 존재하고 있는 또 하나의 선민인 것이다. 사람이 눈에 보이는 ‘겉사람’과 눈에 보이지 않는 ‘속사람’이 있는 것과 같이 선민도 겉으로 드러난 선민(벨렉 계열 유대인)과 속으로 감추인 선민(욕단 계열 한국인)이 있다. 창세기 10장 21절에 의하면 벨렉 계열과 욕단 계열은 셈족의 현저한 두 가지(branch)로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족속인 ‘에벨의 혈통’이다.
한국인의 특이한 점은 습성과 풍습이 유대인과 유사하다는 것이다.한국여성과 유대인 모두 물동이를 머리에 이는것, 외출시 얼굴을 가린다. 양 민족 모두 돌제단을 쌓아 제사를 지내고, 부모를 "에미","에비"라고 부른다. 또한 장례식에 베옷을 입고 '아이고', '아이고' 하며 곡을 한다. 유대인이 유월절에 문설주에 양의 피를 뿌리듯이 한국인은 이와 비슷하게 붉은 팥죽을 뿌린다.
한국인은 유대인과 같이 근면하고, 흰옷을 즐겨 입으며, 종교성이 강하고, 장사 수완이 좋다. 그래서 예전에 유대인이 미국 흑인 지역에서 하던 수퍼마켓과 세탁소, 의류사업, 가발 등을 그대로 이어서 하고 있는 것을 볼 때 한국인이 유대인과 비슷한 핏줄임을 짐작해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인은 홍수 심판 이후 살아 남은 노아의 자손이다. 노아에게는 야벳,셈, 함의 세 아들이 있었는데, 한국인은 셈의 셋째 아들인 아르박삿- 살라 - 에벨 - 욕단의 후손들이 한국민족이다.
셈의 아들들 엘람과 앗수르의 자손은 지금의 아라랏산 부근에 살다가 바벨탑 사건 이후 동방으로 이주한 것이다. 그래서 고조선에서는 신정국가로 하늘에 있는 유일신에게 단을 쌓고 제사를 드린 하나님을 믿는 국가였다. 그런데 한국의 고대사를 기록한 삼국유사나 삼국사기가 불교나 유교적인 입장에서 역사를 왜곡해 진실을 가려 버렸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진실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사24:16 땅의 맨끝 지역에서부터 나오는 노래가 우리에게 들렸으니 곧 의로우신 분에게 영광을 돌리는 노래라
사41:2 "누가 동쪽으로부터 의로운 사람을 일으키고 그를 불러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으며,
사41:9 내가 땅끝에서부터 너를 데려오고 땅의 우두머리(돌모퉁이)들로부터 너를 불러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내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였으며 너를 버리지아니하였노라, 하였노라
사 46:11 내가 동쪽에서 굶주린 새를 부르되 곧 먼 나라에서 나의 계획을 집행할 사람을 부르리라. 참으로 내가 그것을 말하였은즉 또한 그것을 이룰것이요. 내가 그것을 작정하였은즉 또한 그것을 행하리라.
사 55:5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한 민족을 네가 부를 것이요, 주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인하여 너를 알지 못하던 민족들이 네게로 달려오리니 그분께서 너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10:19 모세는 말하기를 내가 백성이 아닌 자들을 시켜 너희의 질투를 일으키며 어리석은 민족을 시켜 너희의 분노를 자아나게 하리라.
20 이사야는 매우 담대하여 이르기를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들이 나를 발견하였나니 내게 묻지 아니하던 자들에게 내가 나타났노라.
1. 지능지수 높은 동아시아인
‘미국에 사는 백인들의 평균 지능지수(IQ)는 백(100)이고 동아시아인들의 평균치는 이보다 적게는 2∼3점, 많게는 10점이나 높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리학자인 리처드 헤른슈타인 하버드대 교수가 명저 ‘종(鐘)모양의 곡선’에서 밝힌 말이다.
세계 13세 어린이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에서 한국 어린이들은 보통 5등 안에 든다. 미국의 50개 주는 매년 최우수 고교졸업생 2명씩을 뽑는데 거의 매년 한국 학생이 여러명 포함된다. 미국에는 1만개가 넘는 고등학교가 있는데 많은 한국학생들이 수석졸업을 한다. 하버드대가 이들을 다 뽑는다면 주요학과는 한국인들로 가득 찰 것이라고 한다. 인종 쿼터 같은 것이 있어서 입학생 수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1960년대 한국은 아프리카의 가나와 비슷했는데 지금 1인당 소득 면에서 20배 이상 앞서게 된 것은 교육열 근면성 등에서 그만큼 앞서기 때문이다.’
한국의 국민총생산(GNP)은 60년대 불과 몇 조원에서 지난해에는 515조원으로 늘었다. 최근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이 방콕에서 공동 개최한‘아시아경제의 장래’에 대한 회의에서 마이클 페어뱅크는 과거 30년간 한국인의 생산성 향상은 세계 제일이라고 했다.
우리 주위에는 엄청난 저력을 가진 한국인들이 수없이 많다. 수많은 한국인들은 개인적으로는 헤른슈타인 교수가 밝힌대로 백인들을 능가하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국가 차원에서는 그렇지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다.
2. 노아의 자손들
세상에 악이 관영하자 하나님은 B.C. 2458년에 물로 온 지구를 심판하셨고, 당시 의인이었던 노아의 가족 8명 만이 방주를 만들므로써 대홍수에서 유일하게 살아 남았다. 40일동안 주야로 비가 내려 164일동안 온 땅이 물에 잠겼고, 물이 빠진 후 방주는 아라랏산 정상에 정착했다. 지금도 그 홍수의 증거로 알프스나 히말라야 등의 고산지대에는 조개나 물고기의 화석이 발견되고 있다.
노아는 아라랏산에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고, 하나님은 노아 가족이 다산생육하고 번성하도록 축복하셨다. 노아의 아들 셈은 다섯 아들을 낳았고, 함은 네 아들을 낳았으며, 야벳은 일곱 아들을 낳았다. 셈의 자손들은 산 위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 주로 아라랏 산 중턱에 살았다. 함의 자손은 메소포타미아의 평원에 정착했고, 야벳의 자손은 주로 섬과 바닷가에 자리 잡았다.
셈의 자손들 중 일부는 산에서 내려와 우르 지방으로 내려와서 인류 최초로 문명을 건설한 수메르족이라 불린다. 우리말에서 남자를 뜻하는 '사내' 또는 '사나이'는 말은 '산(아라랏 산)에서 내려온 사람'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수메르 사람은 인류 최초 기호로 발음과 뜻을 나타내는 '쐐기문자'를 만들었다.'수메르'라는 말이 '셈'에서 나온 것으로 학자들 사이에 인정되고 있고, 수메르어는 아담 때부터 있었던 언어로 추정된다.
수메르어와 우리나라 말 사이에는 유사점도 많은데 우리말의 '길'이 수메르어로 'gir'이고, 우리말과 같이 님(nim)이란 존칭을 붙이며, 하늘을 'an-ur'이라고 하고, 아버지를 'abba', 자신의 아버지를
'ab'라고 부른다. 한국어와 수메르어는 모두 교착어로 주격, 소유격, 목적격을 나타내는 조사가 있고, 문장 구조도 한국어와 같은 주어-목적어-동사 순이다.
노아로부터 저주 받은 함의 장자인 '구스'의 가문에서 태어난 '니므롯'은 영웅적 사냥꾼으로 바벨탑 문명을 건설한 인물이다. 함의 둘째 아들 미스라임은 이집트 지역으로 가 피라믿을 건설하고 수 많은 우상신을 섬기는 신비주의 종교를 만들었다.함의 넷째 아들인 가나안은 장사꾼 기질이 있어서 그의 후손은 시돈과 두로 지역에 페니키아를 건설하고 무역을 번성시켰으며, 수 많은 우상 신을 만들어 내었다. 이로써 함의 자손들은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사탄의 삼위일체라고 할 수 있는 바빌론, 이집트, 페니키아 문명을 건설한다. 이 곳에서는 각각 '인본주의 문명', '신비주의 종교', '물질 만능주의'가 태동되어 이스라엘과 인류를 타락시켰다.
페니키아 사람들은 장사에 도움이 되는 물질주의와 쾌락주의를 보급하기 위해 아스다롯이란 여신을 만들어 내었다. 페니키아 신전에서는 여신의 역할을 대신하는 여사제들이 쾌락을 선사하기 위해 돈을 받고 매춘을 했다. 이 가나안의 여신이 수메르 지역에 있는 셈의 자손들에게도 스며들어 '이난나'(Inanna) 여신이 되었다.수메르 사람들은 이와 같이 주변국의 영향을 받아 점차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신을 섬기며 타락하기 시작했다.
3. 한민족의 원래 종교
우리 민족은 고조선 시대부터 유일신인 하늘님(하나님)을 믿던 민족이었다. 천신(天神)에게 제사를 드리던 제사장을 천군(天君)이라고 하는데 천군이 신격화되어 단군이 되었다. 삼국시대 이전을 기록한 역사서는 고려 말에 승려인 일연 김견명이 저술한 삼국유사(三國遺事)와 고려시대의 장군 김부식이 저술한 삼국사기(三國史記)가 있다.
그러나 삼국유사는 자료의 수집과 편찬 의도가 불교의 전파에 있었다. 불교의 윤회설을 입증하기 위해 인간의 조상이 곰이었다는 근거 없는 설화를 끼워 넣으면서 역사를 왜곡했다. 그래서 삼국유사의 고조선 편에서는 환웅(하나님의 아들)이 곰과 호랑이에게 쑥과 마늘을 주면서 굴 속에서 견디라고 했는데 곰이 21일동안 견뎌 여자가 되었으며, 여자는 사람으로 변한 환웅과 혼인해 단군 왕검이란 아들을 낳았다는 근거없는 신화를 만들었다.
삼국사기는 고려 17대 왕인 인종 때에 김부식이 삼국시대에 대해 저술한 가장 오래된 역사책으로 이 삼국사기는 김부식이 신라중심으로 중화사상에 젖어 쓴 역사서로 신라의 역사적 사실이 과장된 부분이 많다. 삼국사기는 불교와 유교적 관점에서 저술해 고조선 때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단군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다.
그러나 김부식과 일연이 우리 민족의 참된 역사를 왜곡하였다고 해도 중국에 있는 우리민족에 관한 역사까지 변질시킬 수는 없었다. 중국의 고대사는 분명히 우리 민족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을 숭상한 경건한 민족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후한서에서 예전은: "시월이 되면 반드시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말씀을 읽으며 밤에는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데 이를 무천(無天)이라 합니다."
삼국지에서 고구려는: "시월에는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성회가 있는데 이를 동맹이라 했다."
삼국지에서 진한은: "성마다 한 사람을 세워 천신께 제사를 주관하게 했는데 이를 천군이라고 헸다."
중국의 고대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규원사화'에도 단군이 신단수(神檀樹) 아래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던 제사장이자 임금임을 밝히고 있다.1675년(숙종 2년)에 북애자(北崖子)가 저술한 '규원사화'는 일본의 우리 역사 말살 때에 많은 책이 몰수, 폐기되는 와중에 무애(無涯) 양주동(梁柱東) 선생이 감추어 두었던 것을 남창(南倉) 손진태(孫晋泰) 선생이 극비리에 필사(筆寫)하여 빛을 본 책이다.
일제가 고조선의 역사를 말살하고 왜곡했지만 '규원사화'를 비롯한 많은 古書와 중국의 역사책에서 밝혀진 바로는 엄연히 단군조선이 있었고, ‘단군檀君’이란 말은 ‘박달(壇) 나라의 임금(君)’이란 뜻이었던 것이다. 단군조선은 47대 1,195년간 존속했고, 공자를 비롯한 많은 중국의 성현들도 우리나라(동이 東夷)를 흠모했다는 기록이있고, 동방삭東方朔(한 무제 때의 사람)은 당시의 우리 민족을 가리켜 ‘태연하게 앉아 서로 범하지 않고, 헐뜯지 않고, 사람에게 근심이 있으면 서로 구해 주어 선인(善人)이라고 했다’고 기록한 바가 있다.
고조선 시대에는 한문이 없었는데 어떻게 단군이란 이름이 생겨났는지는 규원사화에 잘 나와 있다. 규원사화 단군기를 보면, '박달임검지역야(朴達壬儉之譯也)'라 해서, '단군(박달나라 임금)을 번역한 것'으로 되어있다. 박달이라는 말은 옛부터 백달이나 배달로도 불렀고, 나라의 우두머리는 임검이라 했다. 규원사화 단군기를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신씨이강어단목지하 이환검신인(神氏已降於檀木之下 而桓儉神人 )'이라 해서 그 뜻을 살펴보면, '신씨천황께서 이미 박달나무 밑에 하강했고, 환검신인이 다시 단목 아래에서 임금의 자리를 이어받았기 때문에 단(檀)으로써 나라이름을 삼은 것이며, 단군이란 단국의 임검이다'라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단군을 환검이라고 했는데, 이 환검이 왕검이나 임검으로 변한 것입니다. 내용 중에 환검신인, 즉 단군이 박달나무 밑에서 인민들로부터 추대되어 임검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자연히 박달이라는 나라 이름이 되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단군이라는 것은 박달나라의 임검이라는 의미가 된다.
박달나라의 임검이란 뜻인 이 '박달 임검'은 계속 불려져 내려 오다가 약 2천년 후인 고구려 소수림왕 2년(서기 372년)에 불교가 들어올 때를 전후해서 한문이 들어왔습니다. 그 때 사가들이 역사를 한문으로 서술하다 보니까, '박달 임검'을 박달단(檀)자 임금군(君)자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그 때부터 단군으로 부르기 시작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즉 한문이 들어오기 전에는 단군이라는 용어는 없었다는 겁니다. 즉 한문으로 박달나라의 임검이란 뜻을 번역하다 보니까 단군으로 된 것입니다. 규원사화의 내용 중에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는 내용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저 하늘에 제사를 지내어 근본에 보답하는 의식은 단군으로부터 시작된 것인데, 후세의 역대 모든 나라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지 않음이 없었으니..."
"단군이 이미 하늘에 제사 지내고, 교를 세워 백성을 다스리고, 도를 이뤄 행하게 한지 몇해 동안의 백성들이 모두 감화되어 악은 없어지고 천하는 잘 다스려지게 되었다." 이는 창세기에서 노아가 홍수 심판 후에 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것과 같습니다.
창세기 8:20 노아가 주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가운데서 취하여 제단에 번제를 드리더라.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드리고 백성들에게 교시하는 내용은 성경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나님은 오직 하나 되는 신으로서 가장 높은 곳의 하나 되는 자리에 있도다.
하늘과 땅을 시작하게 하고 모든 세계를 주재하며, 한 없는 사물을 만드시니, 가없이 넓고도 넓음에 감싸지 아니한 사물이 없으며, 신령스럽게 밝고도 밝음에 가녀린 티끌마져도 새지 아니한다. 하늘 본보기는 오직 하나요, 그 문은 둘이 아니니, 너는 오로지 정성을 순수하게 하고 너의 마음을 하나되게 한다면 이에 하늘로 향하리라. 너희 무리들아! 오직 하늘 본보기를 본받아 모든 선함을 돕고, 모든 악함을 소멸시키며, 본 바탕이 통하여 맡을 일을 온전케 하면 이에 하늘로 향하느니라."
중국 고대사와 규원사화를 통해 우리 민족이 오래 전부터 하나님을 믿는 민족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외국에서 들어온 불교나 유교를 전통종교로 생각하고, 기독교를 서양종교로 인식하는 오해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민족은 외래 종교인 불교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귀신이나 우상을 섬기지 않은 유일신을 믿는 민족이었습니다.
4. 한민족의 기원
인본주의적 사학자들은 인류가 한 곳으로부터 전파되지 않고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생겨났다는 병행발생설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여러 고고학적 증거를 놓고 볼 때 인류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발생해 전 세계로 흩어졌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이것을 뒷받침하는 말씀이 이다.
그러므로 그 도시의 이름을 바벨이라 하였으니 이는 주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라. 주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창11:9)
성경은 B.C 2357년경에 노아의 자손들이 하나님을 대적해 바벨탑을 쌓자 하나님이 사람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해서 서로 알아 들을 수 없게 한 뒤 온 세상에 흩으셨다고 명시합니다. 국내 사학자들이 터키 아라랏산 지역으로부터 중앙 아시아와 중국을 거쳐 만주에 이르는 여정을 탐사한 결과민족 이동과 관련된 여러 증거들을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그 지역에는 셈족의 특징인 환저형 토기와 생활용기가 발견되었고, 우리 말과 같은 SOV형 교착어를 사용하며, 아라랏 산에만 있는 흑요석 공구를 사용하고, 대홍수와 까마귀에 대한 설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사단의 일원이었던 중국의 이벤허 박사가 조사결과를 중국 북경 대학에 논문으로 제출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므로 북경대학도 한 민족의 민족 이동설을 인정한 것입니다.
대홍수는 B.C. 2458년에 일어났으며, 바벨탑 사건은 B.C 2357년에 일어났습니다. 고조선의 건국이 B.C. 2333년이므로 바벨탑 사건이 일어난지 불과 24년만에 만주에 도착한 것이 어려울 것 같지만 셈족이 이동이 자유로운 유목민이었고, 조사단이 볼가강 하류의 아조프 박물관에서 바퀴 달린 집을 발견함으로써 이동속도가 빨랐던 이유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강화도 마니산에는 단군의 왕검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 쌓은 천재단이 있는데, 천제단의 방향이 서쪽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서쪽에서 섬겼던 하나님께 경배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한국인 조상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5. 단군(檀君)은 노아의 아들 셈의 5대손인 욕단이다.
아시아의 서쪽 끝 지방에서 시작된 기독교가 주장하는 사상과 철학이 아시아의 동쪽 끝에서 출발한 고조선의 개국정신과 토씨 하나까지 동일하다는 사실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서쪽에서 살던 사람들이 동쪽으로 이민을 가서 자기들의 나라를 세웠기 때문이다. 이는 마치 세계적으로 김치는 한반도의 한인들만 먹고 사는 것으로 아는데 미국에도 김치를 먹고 사는 사람이 있다니 이것이 어찌된 사실이냐 물으면 한국에서부터 김치를 먹고 살았던 사람들이 미국에 와서도 여전히 김치를 먹고 사는 것이라고 해명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이다.
그러면 무엇이 그렇게 같다고 주장하는 것인가? 위에서 말했듯이 17세기에 저술된 규원사화(揆園史話)라는 책에 소개가 되어 있는데 이 책은 단군조선의 역사를 기록한 것으로 숙종 1년인 1675년에 북애자(北崖子)가 저술한 것이다. 저자가 당시의 고기(古記)를 자료로 삼아 쓴 것인데 고조선과 고구려 발해 그리고 삼국시대의 왕들의 관한 이야기와 종교행사에 대한 설화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조선조의 세조가 동국통감을 편찬하면서 근 20여종의 고서를 어명으로 수집해서 궁중에 보관한 일이 있었는데 이 규원사화도 여기에 포함되었다. 이는 이 책의 권위를 인정한다는 말이다. 이 규원사회에 8조 금법(禁法)의 여덟 가지가 고조선의 종교와 신앙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것이다. 그것은 놀랍게도 고대 한국인들이 유일신(唯一神) 하나님을 섬겼던 것인데 그 하나님이 바로 오늘 날 우리 기독교가 말하는 유일하신 주 하나님이신 것이다. 이상의 8가지 법조문을 단군팔조(檀君八條)의 교령(敎令)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법조문들이 구약성경 출애급기 20장 17절에 있는 십계명의 내용과 거의 같은 것이다. 두가지가 없는 것은 생각건대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돌판으로 된 십계를 받기 전에 고조선을 개국한 분들은 아시아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미 이주를 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8조 금법이나 십계명에서 가장 핵심조항은 제 1조문과 제 2조문인데 그 내용은 나 외에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는 것과 너희는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을 정성을 다해 순수하게 섬기라는 것이다. 이는 두 법조문의 핵심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이다.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감히 동방으로 이주를 했는가? 또 그 사실을 무엇으로 증명할 것인가?
구약 성경 창세기는 모든 인류와 우주의 시작과 기원을 기록한 책이다. 모든 인종의 시작, 모든 나라의 시작, 모든 역사의 시작 그리고 모든 문화의 시작이 다 이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으며 앞으로 과학이 발달하면 할수록 그 사실은 더욱 더 명명백백 해질 것이다. 우리는 각 민족의 역사와 기원의 사실을 창세기 9장과 10장을 통해서 엿볼 수 있다. 그러면 우리 민족의 기원은 어떻게 될까?
짐작컨대, 우리 한민족은 노아의 아들이며 황인종의 시조가 되는 셈의 고손자이자 4대손인 에벨의 자손으로 이어지는 천손계보(天孫系譜)의 적통(嫡統)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에벨은 두 아들을 두었는데 한사람의 이름은 벨렉이다. 벨렉을 통해서 아브라함의 세계가 펼쳐진 것이고 또 다른 형제의 이름은 욕단인데 바로 이 욕단이 동방으로 이주를 하여 고조선을 개국한 단군임금으로 보는 것이다.
넓게 생각한다면 하나님은 에벨을 통해 이어진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을 통해서 인류역사의 전반기를 섭리하셨다면 이제 하나님은 욕단으로 이어지는 동이족 즉 대한국인을 통해서 인류의 후반기 역사를 마무리 하신다는 사실이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은 우리 대한국인을 동방의 고요한 나라요 은둔의 나라로 한적한 곳에서 비교적 순수한 혈통과 정신을 가진 종족으로 쓰시려고 보호하신 것이다.왜냐하면 미국에서 중국인들은 두셋이 모이면 식당을 열고 일본사람들은 회사를 연다는데 우리는 두 세가구가 모이면 우선 교회부터 시작하고 학교를 여는 것은 보통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천손의 혈통이 아니면 도대체 할 수 없는 신앙적인 거사를 매우 쉽게 저지르는 것이 바로 다 이런 연유 때문이아니겠는가. 그런데 우리 민족이 주 하나님 유일 신앙을 잊어 버렸기 때문에 그동안 숱한 민족적인 고난을 당한 것이다. 우리 민족은 하나님으로부터 선택함을 받은 민족이요 하나님의 마지막 섭리와 경륜을 이루시는데 동반자로 택정함을 받은 선민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 민족을 연단시킨 것이다.
지금 전세계를 요동치게 만드는 이른 바 한류(韓流)란 무엇인가? 바로 전세계가 한국인을 사랑하고 흠모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대역사인 것이다. 주연은 한국의 선남선녀들이지만 그 연출은 바로 우주를 창조하시고 인간의 역사를 섭리하시며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이다. 가난하지만 평화와 인자를 사랑하는 족속, 개국 이래 단 한 번도 타 민족을 침략하지 않은 민족, 여러 가지 흠결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쓰시려고 남겨 둔 민족이 바로 우리 동이족이요 단군의 후손들인 대한민국인 것이며 그 대한민국의 조상이라고 불렀던 단군은 성경에 나오는 욕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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