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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절을 지키지 않는 이유
    절기 2018. 2. 1. 22:51

    1. 부활절 속에 들어온 동방의 풍속

    부활절 논쟁이란 과정을 통해 정해진 현대교회들이 지키고 있던 부활절은 아리우스 논쟁으로 알려진 니케아 종교회의 때 다루어진 것이다(A.D 325년). 그 회의 때 유월절에 맞춰 부활절을 지킬 것이냐, 아니면 이스터 축제의 날을 부활절로 할 것이냐에서 이스터의 축제의 날을 부활절로 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유월절을 훼손시킨 것이다.

    부활절 논쟁은 부활절의 명칭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부활절은 이스터이다. 이스터는 봄의 여신의 이름이다. 곧 부활절 날짜는 이스터의 축제 기간에 맞춰진 것이다.

    동방의 풍습이 들어와 하나님의 절기인 유월절을 훼손한다. 하나님의 유월절을 훼손할 뿐 아니라,  유월절은 무교절의

    첫날이므로 성경대로의 부활절은 무교절 후 첫 안식일 다음날인 일요일에 부활절을 지키는 것이 맞다.

    신약성경을 살펴보면...사도들이 '무교절 후 첫 인식일 이튿날에 부활절을 지켰음을 알 수 잇다.

    안식일(일곱째 날)이 오늘날 토요일이니 따라서 부활절은 늘 일요일에 거행된다.

     오늘날 대다수 교회들의 부활절 날짜 기준은 성경과 다를까?

    '교부들의 신앙' (카톨릭출판사)등 교회 역사서에 따르면 "부활 축일을 춘분 다음에 오는 보름 후 첫 주일에 지내게 된 것은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결의된 다음의 일'이다.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 300여 년 뒤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소집한 교회회의를 통해 지정된 것이다. 하나님의 절기에 따른 부활은 초실절이 부활과 연관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여 첫 열매가 되신 분이다. 부활이란 이집트에서 벗어나 약속의 땅에서 씨를 심어 얻은 기쁨이 참 부활의 경험이다

     이방신의 부활은 계시록에 역사적인 반복현상이 나타난다. 적그리스도 잠시 죽었다가 살아남으로 곧 부활하므로 전 세계인들에게 추앙을 받게 되는 쇼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동방풍습의 부활은 이교도 신의 부활일뿐 아니라, 초실절의 영적인 의미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분이 영으로는 하나님의 아들임이 드러나는 증거이며 사망권세를 깨뜨린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성도를 의롭게 하기 위한 부활이다.

    그 의가 믿는 자에게 전가되어 그의 믿음안에서 육체로부터 영광스러운 부활에 이르는 것이 부활의 기쁨이다.

    또한 생명이 없는 자의 부활은 영원한 심판에 이르러 지옥에 떨어지기 위한 부활이다. 모든 자가 부활한다. 모든 사람의  부활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부활인가? 생명이 없는 자의 부활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2. 사순절은 누구를 위한 날인가?

    부패된 교회에서는 부활절을 준비하는 기간 사순절이 있다. 이 사순절은 어디서 온 것일까? 사순절은 담무스를 애곡하는 기간이다. 사순절에 사십일 간 금식하는 관행 역시 바빌론 여신을 섬기는 자들로부터 유래된 것이다. 전설에 의하면 탐무스가 마흔 살이 되었을 때, 그는 멧돼지에게 받혀 죽었다고 한다. "이 40일의 하루는 탐무스가 지상에서 살았던 한 해를 말하며 '담무스를 위해 애곡하는 날'로 정해 놓은 날이다." 고대에는 40일이라는 기간을 우는 날로, 금식하는 날로, 자신을 채찍질하는 날로 여겼다. 이는 담무스가 은총을 얻어 지하세계로부터 나와 봄을 맞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관습의 준수는 바빌론에서뿐만 아니라 페니키아인, 이집트인, 멕시코인, 그리고 한동안은 이스라엘 백성에게조차 잘 알려져 있었다.

     

    3. 부활절날 먹는 계란은 과연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상징하는 물건인가?

    사순절이란 금식기간과 계란을 나누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집트인들은 신전에 태양신 라의 부활을 상징하는 황금색으로 염색한 계란을 바쳤다. 동방풍습의 태양신 숭배자들에게 부활은 일종의 자연의 리듬에 따른 것이며 그것을 상징하는 물건으로 계란을 삼았다. 이것이 부활절에 전통이 되어 계란을 나눠주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한다는 것이다. 그 근본시작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상관없는 태양신의 부활이였던 것이다. 그야말로 계란에 토끼의 그림이 그려진 계란이라면 동방풍습의 부활을 나타내는 최고의 상징물이 되는 것이다. 이 상징물은 부활절에 계란찾기와 계란굴리기란 풍습을 남긴 것이다. 이와 같이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와는 상관 없은 이교도의 신을 숭배하는 날이며 상징하는 날인 것이다. 부활절 논쟁이후 가톨릭교회가 동방풍습을 쉽게 받아들인 것은 순수한 초대교회의 모습을 잃고 이방세계 속에 기독교가 흡수되어 혼합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부활절절기를 훼손시키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진리를 왜곡시킨 것이다. 주님의 부활은 유월절의 어린양의 희생이며 한 알의 밀이 죽어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이다. 현대의 기독교의 부활에 유월절의 어린양의 죽음과 한 알의 밀을 찾을 수 있다면 그 속에 부활의 진리가 들어있을 것이다. 부활은 하나님이 정한 처음 절기인 유월절로부터 온것이다. 그런데 이교도의 부활은 바로 유월절을 빼버리고 동방의 신으로 대체했다. 이는 명백한 바꿔치기요 우상숭배이다.


    4. 성경에 나타난 유대인들의 태양숭배

    "12 그 때에 그분께서 내게 으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의 집 원로들이 어두운 곳에서 저마다 자기 형상을 둔 방들에서 행하는 것을 네가 보았느냐? 그들이 이르기를 주께서 우리를 보지 아니하신다그. 주께서 그 땅을 버리셨다 하느니라.

    13 또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여전히 다시 돌아서라 그리하면 그들이 행하는 더 큰 가증한 일들을 네가 보리라. 하시더라. 14 그 때에 그분께서  나를 데리고 북쪽을 향한 주의 집 입구에 이르셨는데, 보라, 거기에 여자들이 앉아서 담무스를 위하여 슬피 울고 있더라. 15 그 때에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오 사람의 아들아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너는 여전히 다시 돌아서라, 그리하면 이것들 보다 더 큰 가증한 일들을 네가 보리라, 하시더라. 16  그분께서 나를 데리고 주의 집의 안뜰에 이르셨는데 보라 주의 성전의  문에 주랑과 제단 사이에 스물다섯명 가량이 있더라. 그들이 자기들의 등은 주의 성전을 향하게 하고  자기들의 얼굴은 동쪽을 향하게 한채  동쪽을 바라보며 태양에게  경배하더라. " (겔8:12-16) 하나님의 백성임을 자처하던 예루살렘 여인들이 위하여 눈물을 흘리던 담무스는 누구이며, 그들은 왜 울고 있었는가? 그리고 장로[제사장]들은 왜 낮을 동으로 향하고 태양을 향하여 경배하고 있었는가?

    담무스는 바빌론 사람들이 섬기는 남신이다. 고대 바빌론에서는 사탄을 숭배하는 신비 종교들이 극도로 성행하였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풍요와 다산과 번영을 상징하는 '태양신 숭배' (='바알 숭배') 그리고 '달신 숭배' 등이었다. 태양신은 최초의 적그리스도이자 바빌론 왕국을 세운 '니므롯(바벨탑을 쌓아 하나님을 반역했던 노아의 증손자-창10:8.9)'이다(창10:8,9). 니므롯의 부인 세미라미스는 남편이 죽자 죽은 남편의 영이 태양으로 들어가 태양신이 되었다고 거짓 주장했다. 후에 세미라미스는 사생아 담무스를 낳았는데 사람들에게는 니므롯이 환생한 것이라고 속였다. 담무스는 세미라미스의 아들이었지만 장성하여 그의 남편이 된다. 그러나 그가 멧돼지에 의하여 죽임을 당한 후 그의 영은 지하세계로 들어갔다. 세미라미스는 담무스를 애도하며 슬피울었다. 그렇게 하면 따듯한 봄이 돌아 왔을 때 담무스가 부활하여 농작물과 초장을 푸르게 한다는 것이었다. 문제는 이것이 해마다 거행되어 하나의 국가적 의식으로 발전하였고 담무스와 세미라미스가 교합할 때 농토가 비옥해지고,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다고 믿었다는데 있다. 그래서 그들은 제사를 지낼 때마다 담무스와 세미라미스를 교합시키기 위해서 제단 앞에서 음란한 축제를 벌였다. 그래야 담무스와 세미라미가 흥분하여 교합을 하고 풍년이 든다는 것이었다. 근동 전역에 퍼져있던 이런 신전에는 음란한 축제를 위한 여자들이 많게는 수천 명씩 기거하며 지냈다고 하며 한편으론 도시의 창녀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물질의 풍요를 안겨주는 담무스와 쾌락과 환희를 가져다주는 세미라미스가 아주 매력적으로 보였다. 그들에게 주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도 않았으며, 너무나 엄격한 도덕을 요구하시는 부담스러운 존재였다. 그래서 포로로 잡혀와 바벨론 문화에 빠져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은 쉽게 주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의 죄악에 빠졌다.

    담무스는 바벨론 달력의 네째 달에 해당하는 오늘날의 6월경 풀이 마르는 여름이 되면 매년 반복하여 죽기 때문에 바벨론 사람들은 그들의 네째달을 "두무지"(Dumuzi)로 불렸으며 유대인들도 이 관습을 배워서 그들 종교력의 네째 달을 "담무스"(Tam-muz)로 불렀다. 이러한 유의 담무스 신화가 기원전 3500년 전부터 존재했음이 역사적으로 확인되었다. 이 담무스는 바알이라고도 불리며(렘 19:5), 마르둑, 벨, 오시리스, 쥬피터, 오리온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담무스의 어미이면서 그의 아내가 된 세미라미스는 달신으로 알려졌고 '하늘의 여왕'(렘 7:18; 44:17-25)이라 불렸으며, 여러 고대 국가에서 이스터(Eostre), 아스다롯(삿 2:13), 다이아나(아데미, 행 19:24), 비너스, 마리아, 이쉬타르(Ishtar) 등으로도 불렸다. 이토록 농경에 관계된 고대의 태양을 비롯한 천체숭배가 얼마나 엄중히 경고되었는지 깨닫게 될 때 (신4:19; 17:3; 왕하23:5.11; 욥31:26).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는 여인들에 걸맞게 감히 하나님의 전에서, "낮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태양을 경배"(겔8:16)한 당시 종교지도자들의 처신은 더 큰 "가증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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