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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성경적인 크리스마스
    절기 2018. 1. 13. 01:30

    반 성경적인 크리스마스 4:8-11 2:16

     

    이제 12월도 한주밖에 안남았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분위기는 어느해 보다 많이 침체되었다고 하는데도 해마다 이 맘때 쯤이면 캐롤송이 울려 퍼지고, 흰수염을 달고 붉은 복장을 한 산타할아버지 등장하고, 교회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기 위해  크리스마스 준비로 일년 중 가장 바쁘게 보내는 주간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한해를 마무리 하는 크리스마스는 크리스챤이나 비크리스챤이나 함께 기뻐하는 세계적인 명절인 것만은 틀림없는 날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에서 일년중 가장 중요한 교회행사로 지키는 성탄절이 성경 어디를 보아도 주님과 주님의 사도들이 예수님의 탄생일을 지켰다는 말씀은 찿아 볼 수 없습니다. 아니 그런 암시조차도 성경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교회를 향해 주신 의식은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첫째는 주의 만찬(성찬식)이고

    두 번째는 침례식 이 두가지 의식 밖에 없음을 분명히 압니다.

    성찬식은 주님께서 저들에게 체포되는 날 저녁 이 땅에서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인데 그 때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인데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주님의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마시는 것과 주님의 살을 상징하는 떡을 먹는 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22:19,고전11:24,25)하시면서 전하여 준 최후의 만찬에서 행하셨던 것이 성찬식이며

    침례식은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성도들이 믿음의 고백으로서

    죄에 대해서는 죽었고 예수님안에서 부활한다는 것을 상징하는 침례를 통해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증거하는 의식이 침례식인데 이 두가지 의식이 기독교의 모든 의식인 것입니다.

    이 두가지 의식은 모두 주님의 죽으심과 연관되어 있지만 성경 어디에도 주님은 나의 탄생을 기념하라고 명하신 적이 없으며, 서신서에 나오는 초대교회(갈라디아 고린도 데살로니가 빌립보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사데 두아디라 라오디게아 빌라델비아등 소아시아교회들 역시 주님의 탄생을 기억하고 기념한 예는 전무합니다.

    교회사적으로 보아도 초대 교회에서 성탄절을 지킨 예가 없습니. 분명히 말하건데 3세기까지 즉 기독교가 로마 국교로 인정받을 때까지는 성탄절을 지킨 예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4세기 후반부터 성탄절에 대한 기사가 나오는데 이 때가 바로 로마 카톨릭 교회가 등장하면서 크리스마스라는 성탄절이 시작된 것이.

    날과 달과 절기를 지키려는 인간의 세속적인 욕망은 어느 나라, 어느 민족에게나 다 있습니다. 그러나, 성탄절은 신약 교회의 성경적 가르침이 아닙니다.

    여기에 대해 성경의 가르침을 살펴봅니다

    4: 9-11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안 뒤에 혹은 하나님께 알려진 뒤에 어찌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원리로 돌아가 다시 그것에 속박당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때와 해를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헛되이 수고하였을까 너희로 인해 염려하노라

     

    말씀을 통해 볼 때 교회가 날, , 절기를 지키는 것은 다시 말해 율법주의로 돌아가려는 성도들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고 볼수 있.

     

      로마카톨릭이 시작된 4세기 후반부터 크리스마스를 지키기 시작하였다고 하였는데 어떻게 해서 크리스마스를 지키게 되었는지 그 배경이 무엇인가 알아봐야 겠습니다.

    초창기 로마교회는 사람들의 환영을 받지 못했다. 그 이유는 기독교인들의 유일신 사상이 로마의 다신교 신앙과 대립되었기 때문이었다.

    로마인들은 태양, 사람, 나무, 사물 등 모든 것에 신성함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고 또 정복한 민족들의 토속신앙을 인정하면서 로마에는 더욱 다양한 신들과 종교들이 번성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번성했던 종교는 태양신- 솔을 믿는 태양신 미트라종교이었다 그런데 태양신 담무스의 탄생일인  12월25일  연중 제일 큰 축제였다.

    이런 시기에 등장한 기독교의 유일신 사상로마의 신적 종교관념과 대립되는 것이었다. 로마 황제들 네로 도미티안 같은 로마 황제들은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던 중  3세기 이후 콘스탄틴황제등장 이후 일대 전환기를 맞이한다

    313콘스탄틴 황제는 밀라노 칙령을 반포했다. 칙령의 내용은 기독교를 로마의 종교로 인정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기독교를 국가종교로 인정하는 콘스탄틴 황제의 정치적 목적은  온갖 박해속에서도 로마 전역으로 퍼져나간 기독교의 영향력을 활용하여 로마제국을 견고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하에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삼아 하나의 종교아래 로마 제국을 하나로 통일 시키려 했다.

    콘스탄틴의 친 기독교 정책으로 인해 로마의 태양신을 믿는 미트라교를 믿어 왔던 많은 사람들이 교회안으로 물밀듯이 밀려 들어 왔다. 이로 인해 콘스탄틴의 정치적 입장은 더욱 견고해 졌고 그동안 핍박과 멸시를 받았던 기독교는 명실상부한 로마의 종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러나 신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나 믿음이 없이 행해졌던 무분별한 개종은 오히려 이방종교의 풍습이 교회안에 유입되는 역기능을 낳게 되었다 (오벨리스크, 태양숭배의식-거양-떡을 손에 들고 태양을 향해 올리는 것, 바벨론 여신의 상징)

    로마의 다신교 사상에 젖어 있던 사람들은 겉으로는 개종한 것처럼 보이나 조상때부터 섬겨온 하늘의 일월성신과 다양한 남신과 여신 숭배 그리고 그 신들에게 드리는 종교적 의식들과 제도들을 쉽게 버릴 수 없었던 것이다. 로마 교회는 기독교로 개종하려는 이교도들이 믿어 왔던 신들과 유사한 것을 교회안에 들여놓는 것이었다.

    교회 감독들은 이전에 그리스와 로마의 이방 종교를 믿던 사람들의 종교의식들과 제도들을 조금씩 고쳐서 교회안으로 끌여 들여왔다.

    이렇게 함으로써 새로 개종한 이교도들이 생각할 때는 조상 때부터 믿어온 의식들이 그대로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게 되었으므로 거부감없이 쉽사리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 황제역시 그동안 핍박과 멸시를 받아왔던 로마 교회는 로마의 다신교 사상을 혼합시켜서라도 인정 받는 로마의 종교로 뿌리를 내리고 싶었다. 교회역시 고된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안정된 신앙생활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결과 로마 교회는 더 많은 이교도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이교 신들을 성경과 접목시켜 기독교화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태양신 숭배가 곧 담무스를 믿는것이 곧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하였다. 로마 교회는 교회에 들어온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과 태양신  덤무스를  동일하게 인식 시켰던 것이다

    (태양이 빛나는 것처럼 예수님 주위를 빛나게 하였고, 카톨릭의 사제들이 성체행렬 할 때 -태양상의 성체안치기를 들고 있는 것이며 , 교회안에는 각종 태양상들이 장식되었고 태양신을 섬기는 사상들이 교회의 진리처럼 자리잡게 되었다.

     

    교회역시 많은 이방 사상과 상징을 받아 들였는데 예를 들면 태양숭배로부터 예수의 탄생일이 태양제의 날인 1225일로 정하게 되었다

    이처럼 태양신 숭배 사상이 교회에 접목이 되면서 로마 교회는 초대 교회의 순수성을 잃어 버리는 대신 로마 카톨릭 교회로 모습을 바꾸는 출발점에 서게 된다.  

    태양신의 기원을 알기위해서는 노아홍수 이후 바벨탑부터 알아야 합니다.

    노아의 아들 함, 함의 아들 구스가 있고 또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가 땅에서 첫 용사가 되었더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개는 여호와앞에 니므롯 같은 사냥꾼 용사로라 하는 말이 전해지니라 그의 나라의 시작은 시날 땅에 있는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였더라? 10:6-10)

    노아 -- 구스- 니므릇

    구스-노아의 손자, 바벨탑의 건축가

    세미라미스- , 니므롯 아내 바벨론의 여왕

    니므롯-세미라미스의 남편, 바벨론 제국의 창건자

     

    이제 온 땅은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그들이 동쪽으로부터 이동하다가 시날 땅에 있는 한 평지를 발견하고는 거기에 거주하였더라 그들이 서로 말하되 자 우리가 벽돌을 만들어 단단하게 굽자 하고 그들이 벽돌로 돌을 대신하고 진흙으로 역청을 대신하였더라 또 그들이 말하되 자 우리가 한 성과 한 탑을 쌓아 탑의 꼭대기를 하늘까지 닿도록 하자 그리고 우리가 우리를 위하여 이름을 내고 이로써 우리가 온 땅의 지면 위에서 흩어지지 않게 하자 하니라”(11:1-4)

    니므롯은 점성술을 발달시기기위해 바벨탑을 건축하는 일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이므로  이러 사악한 행동에 질려버린 셈(구스의 큰아버지, 노아의 아들, 의로운 사람)은 니므롯을  살해한다.  니므룻이 살해 당한 이후, 세미라미스는 바벨론의 백성들에게 니므롯은 신(태양신 바알)이 되어서 아들 담무스로 환생으로 돌아왔으니 아들을 섬기는 것이 곧 니므룻을 섬기는 것이라고  하며 그녀 자신은 여왕(하늘 왕후)이라고 주장하였다. 세미라미스는 바알을 숭배하는 사탄 종교를 발전시켰는데 그녀가 신에 대한 유일한 중재자라는 사상(교황 사상의 원형)이 포함되어 있었다. 어머니 세미라미스와 아기 담무스를 상징하는 우상들이 나타났다(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의 원형); 그녀는 달을 상징 (이시스, 다이아나)하였고 담무스 (8:14)는 태양을  상징(호루스, 바알, )하였다. 이이야기가 태양신 종교의 시작이다. 이 종교는 주변으로 전달되어 갔다 . 이런 태양신 종교가 로마로 들어가서 미트라 종교로 번성했을 때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인정하였던 것이다.

         

    콘스탄틴이 합법화한 기독교회의 대부분은 일찍이 네로 시대에 거짓 신도들을 통하여 변질되었던 교회들이었다. 세월이 흘러, 이들 모조품 교회는 콘스탄틴의 보호 아래에서 로마 카톨릭으로 발전하였다.

    콘스탄틴은 가이사랴의 주교 유세비우스(Eusebius)로 하여금 성경을 모으도록 명령했다. 그러나  유세비우스는 참된 크리스천들이 공통적으로 받아들인 순수한 본문을 사용하기 위해 안디옥으로 가지 않았고 대신 이집트 철학의 중심지 알렉산드리아로 가서 거기서  영지주의 학자 오리겐(Origen)에 의해 변질된  알렉산드리아 사본,  수정판' 을  가져다  만든  성경이 로마 카톨릭 성경의 기초가 되었다 380년 경 제롬이라는 서기관은  이 성경을 다음어서  라틴 벌게이트를 만들었다.  


    왜 유세비우스는 안디옥 대신 알렉산드리아로 갔을까? 주된 이유는 그가 이집트 학자 오리겐을 열렬히 추종했기 때문입니다. 오리겐 (주후185-254)는 성경 본문 부패의 장본인입니다. 로마 카톨릭에서는 오리겐을 가르켜 " 고대 교회의 가장 뛰어나고 영향력 있던 신학자 중 하나"" 라고 잘못 소개하고 있다. 오리겐은 아테네 철학의 관점에서 성경을 해석한 이단자로서 판명되었다. 그는 또한 "" 예수님이 창조된 하나님이다"" 라는 이단 교리를 퍼뜨렸습니다.

    다시 말해 오리겐은 오늘날의 여호와의 증인들처럼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육체로 땅에 거했다는 사실조차 믿지 않았습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이미 태양신을 믿는 신자이면서 또한 기독교를 공인하였고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정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콘스탄티누스는 1225일을 그들 자신들의 태양신 탄생의 기념일이면서 동시에 그 날을 기독교의 성탄일로도 정했던 것입니다

    그 후 교회에서는 A.D.354년에 로마 교회 리베리우스 교황이 1225일을 공식적인 '아기 예수의 탄생일' 로 제정하였던 것이  지금의 크리스마스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카톨릭백과사전에 의하면 이교도들의 태양신 축제일인 12/25을 예수의 탄생일로 잡은 것은 이교도인 태양신을 믿는 사람들을 교회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태양신의 축제일을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정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2월 25일 이날을 태양축제로 불리면서 이교도들이 한겨울에 벌이던 태양 의식들과 그리스도의 탄생을 한데 합쳐서 크리스마스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후 다시 율법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다시 종노릇하기 위해 들어가는 것인데 이보다 더 황당한 것은 이교의 전통과 풍습을 교회안으로 가지고 온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대로 믿는 다는 성도가 비성경적인 크리스마스를 지키는 것은 무식의 극치라고 할 수 밖에 없다 태양신의 탄생일날을 예수님의 탄생일이라고 우긴다면 무식의 극치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일이다

          

    만리 홀의 크리스마스 이야기에 따르면 고대 바빌론 왕국을 건설했던 니므롯 이전부터 가인의 후예들은 모든 생명의 근원을 태양이라생각하여 태양을 숭배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풍습이 바빌론으로 흘러 들어와 바벨탑을 쌓았던 니므롯이 죽은 후에 그의 아내 세미라미스는 담무스를 낳은 후 이 담무스가 바로 남편 니므릇이 살아서 환생하여 왔다고 하며 니므롯을 백성들에게 태양신으로 숭배하게 하였고, 자신은 달을 상징하는 '하늘의 여왕'으로 여신으로 숭배하도록 강요하였습니다.

    죽은 남편인 니므룻은 태양신이 되어 아들 담무스로 환생되었다고 하면서 담무스가 태어난 날이 태양신의 탄생일로 태양 축제일이 된 것입니다.

    알렉산더 히슬롭 목사도 그의 저서 두 개의 바빌론(도서출판 안티오크 발행)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원이 이교도의 축제일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것을 지킨 날짜(12/25)와 그 때 행하는 의식이 그 날의 기원을 증명해 주는 것이다따라서 크리스마스의 기원은 바빌론에서 세미라미스에 의해 태양신으로 숭배되었던 니므롯이 환생하여 담무스로 탄생한 날을 태양신 축제의 날로 정한 것인데 이 이방신의 탄생일을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일로 대치한 것입니다.

           

    이처럼 태양신종교는 바벨론의 종교의 중심이며 이러한 태양신이 이집트에서는 이시스 호루스라고 하고, 고대 로마시대에는 이 여신을 비너스로 그녀의 아기를 주피터로 불렀다. 이러한 태양신 숭배 풍습이 로마에서는 ' 1225일이 태양신 ''이 탄생하였다는 날로 축제일로 삼은 것이었다. 이것은 참구원자인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시기 수세기 전에 많은 국가들이 여러 형태로 어미와 아기를 숭배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의 목적은 진리와 오류를 섞어서 점진적으로 하나님나라를 침몰시키는 것이다. 기독교를 혼잡시키는 것이다. 

     

    '크리스마스'라는 용어의 정확한 어원과 뜻을 살펴본다면 매우 반성경적인 의미란 것을 쉽게 알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 그리스도 + 미사 Christmas =

    Christ + Mass”입니다 '미사''로마 카톨릭 교회의 제사'를 일컫는 말입니다.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미사를 드리지 않습니다. 단지 요한복음 424, 25절에 있는 말씀대로,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경배를 드릴뿐입니다. . '크리스마스'의 어원을 통해 살펴본 바와 같이, 우리는 그리스도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죽음을 제사하는 아주 불경건한 날이라 것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크리스마스'라는 용어를 쓰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날의 많은 개신교회 교회들이 크리스마스의 기원과 유래, 그리고 그것의 비성경적인 의미를 알지 못한 채 그냥 교회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 지키고 있다는 것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day)의 문제에 있어서, 어떤 한 날을 다른 날보다 중히 여겨 매번 정기적으로 지키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모든 날을 같게 여기므로 특별한 날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먹는 문제에 있어서도 우상에게 바친 음식을 먹을 만한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우상에게 바친 음식을 먹지 못하고 채소만 먹는 연약한 사람도 있습니다(14:1-5). (14:5어떤 사람은 한 날을 다른 날보다 귀히 여기고 다른 사람은 모든 날을 같에 여기나니 각 사람은 자기 마음에서 확신할지니라).

    하지만 성경대로 믿는 신자가 비성경적인 풍습과 유래를 성경적인 것으로 알고 믿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교도의 풍습을 성경적인 전통으로 안다면 이는 무지의 소산이요, 죄악입니다. 경기하는 자가 규칙에 따라 적법하게 경기를 해야하듯이(딤후 2:5), 믿는 사람들도 각자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법에 따라 신앙의 경주를 해야 합니다.


    크리스마스 축제가 이교도 국가인 바빌론의 풍습에서 유래되었음을 아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잘못된 절기라는 것은 먼저 그리스도의 탄생 시기를 알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탄생 시기

    성경은 그리스도의 탄생일이나 그분의 탄생년도 관해 전혀 언급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에 대해서 우리가 알기를 원치 아니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이 제시하지 않은 사실을 우리가 굳이 알아야 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꼭 그분의 탄생 시기에 대해서 알아야겠다고 한다면 알 수는 있읍니다. 그러나 그 시기는 지금 우리가 지키고 있는 것처럼 1225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누가복음 2:8에서 천사가 베들레헴의 목자들에게 그분의 탄생을 알려주었던 때에, 목자들이 넓은 들판에서 밤까지 양떼들에게 풀을 먹였으며, 밤에는 들판에 묵으면서 양떼들을 지키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방의 겨울 밤은 상당히 추우며 비가 오는 계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0월 말 이후에 목자들이 들판에서 자신들의 양떼들을 먹이고 지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이 늦어도 10월말 이전임을 알 수 있습니다.

    , 특히 아기를 밴 여인이 갈릴리에서 베들레헴까지의 거리는 약170km 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이곳으로 올라가는 길은 2천여년전의 도로사정으로 한쪽은 족장들의 길이고, 다른 한쪽은 사마리아를 거치지 않고 갈릴리로 돌아서 여리고를 지나 예루살렘을 거쳐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당시 유대인들은 부정한 사마리아 땅을 거치지 않는다는 것이 상식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후자를 택했을 것이다.

    그래서 갈릴리 호수를 돌아서 여리고와 예루살렘을 거쳐 베들레헴에 올라가면 230km정도의 거리이다. 만일에 하루에 33km를 이동한다면 8일정도가 소요된다. 곧 출산이 임박한 여인이 한 겨울에 이 먼거리를 여행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로 본다면 12월은 아니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유다인들은 일년에 세 차례 하나님께서 정하신 절기인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에 그분을 경배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야 했습니다(23:14-17, 참고 - 34:24; 50:5).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는 유다인의 7대 절기 중에서 나팔절, 속죄절, 장막절을 지키러 가는 시기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셨던 그 시기에 예루살렘 근교에는 각처에서 올라온 많은 순례자들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시던 날 저녁 요셉과 마리아가 베들레헴에서조차도 거할 장소가 없었던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 증거로 요셉과 마리아가 여관을 구하지 못하고 마굿간에서 짐을 풀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 짐작을 할 수가 있다 즉, 마리아와 요셉이 아우구스투스 칙령에 의해 조세 등록하려했을 뿐 만 아니라 이 유다인의 절기 중 하나를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상경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비록 그리스도의 탄생일에 대한 명확한 성경적인 근거는 없지만 요한 복음서는 그리스도의 탄생을 묘사하면서 말씀이 육체가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1:14)

    '거하시니'(tabernacled, 장막을 치시니)라는 예상외의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 구절에 나오는 "거하시니" 라는 말은 영어로는 "dwelt"이고 그리스어로는 "tabernacled"로서, "tabernacl"이라는 단어가 바로 장막절을 나타냅니다. 이로써 우리는 그분께서 장막절에 출생하셨음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유다인의 장막절은 지금의 월력으로는 대략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경에 해당합니다.  바로 우리나라 추석과 일치합니다.

    확실히 증언하건데 추석명절이 예수님의 성탄절이며 진정한 추수감사절임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크리스마스 - 세미라미스와 담무스를 기념하는 절기

     

    음녀 바벨론으로 지목되고 있는 로마 카톨릭의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 보다는 바벨론 종교의 세미라미스와 담무스를 기념하는 절기로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마 카톨릭의 크리스마스는 아기 예수보다는 예수를 안고 있는 마리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기예수보다 마리아가 강조되는 크리스마스는 바벨론 종교의 세미라미스와 담무스의 신화를 통해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재현하고 있는 것이다.

     

      크리스마스는 알고보면 마귀적인 발상

    크리스마스(Christmas)라는 용어는 Christ와 로마 카톨릭의 미사를 의미하는 합성어이다. 그런데 Mass(미사)는 본래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예식이다. 그러기에 Christ Mass라 하면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한다'기 보다는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예식이라는 뜻으로 해석해야 한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한다하면서 실제로는 예수의 죽음을 기념하는

    예식을 행한다니 얼마나 마귀적인 발상인가? 예수님의 탄생일을

    크리스마스라고 지키고 있는 오히려 예수님의 탄생을 모독하고 왜곡하는 이교적인 풍습들이 가득 차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사탄 마귀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고 알리는 것이 교회가 해야 할 중요한 사명 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성탄절의 의미를 퇴색시키기 위해 부단히 애써 온 것이라고 본다  

    위의 고찰들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탄생 시기가 1225일이 아님을 분명히 알 수  있으므로 이제부터는 크리스마스를 지켜서는 안되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동의하시겠습니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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