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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어떤 책인가?성경 2018. 1. 11. 01:14
성경은 어떤 책인가?
1. 바이블
바이블이라는 단어는 사실 헬라어 비블로스(책)라는 단어에서 나왔다. 그 단어가 성경의 거룩한 책들을 언급하게 되었다. 성경은 단지 한 권의 책이 아니라, “그 책”이다. 사도행전에선 7:42 대언자들의 책이라고 하였다
"기독교는 파괴될 수 없는 한권의 책인 성경이라는 기초위에 세워져 있다. 기독교는 성경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반석 위에 세워졌다. 그리고 기독교의 모든 교리 체계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기초 위에 서있는 것이다. 성경은 앞으로 전개될 모든 교리들의 근거라고성경에도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기초들이 무너지면 의로운 자들이 무엇을 할 수 있으리요?"(시11:3)
Ⅱ. 그 내용들
A. 성경은 66권의 책을 한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약 39권; 신약 27권)
B. 성경은
하나의 스토리를 구성하고 있는데 한 하나님을 증거 하면서 성경의 중심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인간이 그를 힘입어서 구원에 이르도록 알려주고 있다.
Ⅲ. 구성
A. 기자들 - 약 40명의 기자(記者)들인 대언자들은 직업이 왕, 정치가, 농사군, 어부, 목회자, 군인인 이들은 모세로부터 요한에 이르기까지 기자들의 직업도 달랐고 삶의 장소 또한 서로 달랐는데 이들은 대략 160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시간적으로 서로 분리되어 있었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였다. .
B. 언어
일반적으로 말하면, 구약은 히브리어로, 신약은 당시 근동과 유럽, 그리고 북부 아프리카까지 널리 사용되는 국제적인 언어 코이네 헬라어로 기록되었다.
Ⅳ. 구조
구약
A. 모세의 율법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5)
B. : 역사서
여호수아기 사사기 룻기 사무엘기상 사무엘기하 열왕기상 열와기하 역대기상 역대기하 에스라 느헤미아기 에스더기(12)
C 시가서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솔로몬의 애가 (5)
D 대언서1 벨론 포로 이전
이사야서 에레미야서 에레미야애가 에스겔서 다니엘서 (5)
E 대언서11 바벨론 포로 이후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12)
신약
A. 역사서
마태복음 마가보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5 )
B. 바울서신
, 로마서,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14)
C. 일반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7)
D. 예언서
요한 계시록
신약 성경 개요
복음서 서론
사복음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완전히 보여주기 위해서 기록되었다. 성경에는 사람에게 주는 주님의 지시사항들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의 모든 지침이 모든 사람들에게 다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주시는 지침이 있고, 이스라엘을 제외한 이방인들에게 주시는 지침이 있고 구원받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교회에 주시는 지침이 있다.
우리는 성경 전체를 배우고 연구해야 한다. 왜냐하면 성경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전부를 계시해 놓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속한 부서”에 주시는 지침을 찾아서 순종해야 한다.
먼저 우리는 사복음서를 비교하고 대조해 보도록 하겠다.
사복음서는 선지자들이 미리 말한 네 가지들에 대한 묘사이기도 하다.
* 마태복음은 다윗의 의로운 가지를 보여준다. 예레미야는 이 완벽한 제왕에 대해서 예언했다.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요, 한 왕이 통치하고 형통하여 땅에서 공의와 정의를 집행하리라.”(렘 23:5)
*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종인 가지를 계시하고 있다. “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아 있는 네 동료들은 이제 들으라. 그들은 놀랍게 여겨지는 자들이니라, 보라, 내가 내 종 곧 가지를 내리라.”(슥 3:8)
* 누가복음은 스가랴가 예언한 이름이 가지인 사람을 제시하고 있다.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름이 가지인 사람을 보라. 그가 자기 처소에서 나와 자라나서 주의 성전을 건축하리라.”(슥 6:12)
* 요한복음은 이사야가 말한 여호와의 가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 날에 주의 가지가 아름답고 영화롭게 되며 또 땅의 열매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들을 위하여 심히 좋고 아름답게 되리라.”(사 4:2)
그러므로 사복음서는 초림해서 섬기시고 재림해서 통치하실 인간이 되신 하나님을 제시하고 있다. 각각의 복음서 도입부를 살펴보도록 하자.
* 마태복음에는 아브라함부터 시작하여 왕들의 계보를 따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추적해 놓았다.
* 마가복음에는 족보가 없다. 왜냐하면 종에게는 족보가 필요없기 때문이다.
*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어머니와 양아버지에 대해서 설명한 후에 계보가 첫 사람인 아담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선언하기 위해서 주님을 창세기 1:1에 위치시키고 육신으로 오셔서 우리 가운데 계신 분이 바로 영원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선언하고 있다. ).
우리는 복음서를 읽을 때마다 차이점들을 기록하며 살펴봐야 한다. 우리가 각 복음서의 주제를 생각하면서 사복음서를 읽는다면 사복음서가 서로 다른 것은 모순이 아니라 오히려 온전히 하나의 그림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위한 필사본 증거
1. 필사본 증거의 필요성
A. 하나님의 권위를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함
(1) 인간은 절대적인 진리를 필요로 합니다(요 8:31-32).
(2) 우리의 구원은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에 좌우됩니다(벧전 1:18-25).
B.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필요함
(1)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진정한 가치를 신뢰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 말씀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엡 6:17, 히 4:12).
2. 필사본 연구 방법
A. 정의 : 성경의 영감과 보존을 입증하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연구
B. 보존에 대한 견해(믿음)
(1) 최초의 원본에는 어떠한 오류도 없지만 전수되어 오는 과정을 통해 오류가 생기게 되었다는 견해
(3) 최초의 원본에는 오류가 전혀 없으며 원문(the Greek Received Text)을 통해 구성된 번역본은 1611년 King James Bible을 통해서도 어떠한 오류가 없이 지금까지 보존되었다는 견해
3. 필사본증거의 용어들
A. 필사본들(Manuscripts) : 원어로된 성경의 본문을 담고있는 고대의 복사본들입니다. 현존하는 신약성경의 필사본들은 개략 5,000개 이상됩니다. 신약성경 전체를 담고 있는 필사본은 없으며 대부분의 필사본들은 신약성경의 일 부분만을 담고 있습니다.
(1) 파피루스(Papyrus) : 종이에 기록된 성경의 짧은 본문의 복사본입니다.
이집트에서 나온 것들이며 건조한 기후로 인해 비교적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었습니다.
(2) 벨럼(Vellum) : 가죽에 기록된 성경의 복사본으로 좀 더 긴 본문을 담고 있으며 비교적 오랫동안 보존, 부유한 사람들만이 사용했습니다.
a. 이것은 두 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a) 스크롤(Scroll) : 말려있는 형태
(b) 코덱스(Codex) : 책처럼 페이지가 있는 형태
b. 이것은 두 가지 문자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a) 대문자(Uncial) 필사본들
i. 그리스어 대문자로 기록된 것입니다.
ii. 바티칸사본, 시내사본, 알렉산드리아사본이 여기에 속합니다.
(b) 소문자(Cursive) 필사본들
i. 그리스어 소문자로 기록된 것 minuscules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iii. 학자들은 이것을 평범한 글씨체의 숫자로 표시합니다.
B. 자필원본(Originals, Autographs)
(1) 성경의 책들이 최초로 기록된 원본입니다.
(2) 한번도 성경으로 한데 엮인적이 없습니다.
(3) 66권의 자필원본 중 어느 것도 현재는 남아있지 않습니다.
C. 원어
(1) 구약은 히브리어로 신약은 그리스어로 기록되었습니다.
D. 역본들(Versions)
(1) 그리스어 신약성경에서 다른 언어로 번역한 번역본을 의미합니다.
(2) 초기의 번역본들은 시리아, 라틴, 콥틱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E. 원문들(Text) :
(1) 필사본으로 된 책
(2) 여러사본으로부터 모은 본문을 한권의 그리스어 신약성경으로 편집한 것 예를들면 에라스무스의 그리스어 원문, 웨스트코트와 홀트의 그리스어 원문, 네슬의 그리스어 원문 등을 들 수 있습니다.
(3) 일반적으로 특정한 그룹이나 계열의 필사본들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예를들면, 공인원문, 다수원문, 알렉산드리아원문.
F. 원문비평(Textaul Criticism) : 최초의 원본의 본문을 찾기 위해서 필사본들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지난 150년 동안의 원문비평은 성경을 부인하는 원칙아래 세워진 파괴적인 방법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 “원본에는(in the Originals)” – 학자들이 성경을 비평할 때 자주 사용하는 어구로 아무도 최초의 원본을 본 적이 없다는 사실에 비춰볼 때 파괴적인 말입니다. 현재는 최초의 원본 중 그 어느 부분도 남아 있지 않고 있으며 원어로된 필사본들만 존재할 뿐입니다.
1. 의도적인 억측이 담긴 공격용 용어이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 오류가 있다, 없다를 두고 이미 오랜 세월 공방이 있었고, 신학자들도 찬반이 있습니다. 반대자들에게도 그들 나름은 논리가 있고, 흠정역 쪽에서도 그 모든 의혹 제기에 대한 답변이 가능합니다.
명백한 사실은, 킹제임스 성경이 그들이 주장하는 모든 오류를 인정한다 해도 하늘과 땅의 차이만큼 가장 좋은 성경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일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작은 흠 때문에 그것을 인정할 수 없고, 커다란 흠이 잔뜩 들어 있는 현대 역본이 있으니 킹제임스 성경을 볼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더구나 "그들은 다른 성경을 보는 사람들은 다 틀렸다고 주장한다."는 암시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성경이 다 틀렸다고 주장한 적도 없고, 그렇게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할 수도 없습니다.
2. 제일 좋다고 말하는 것이 잘못일까?
한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성경은 주님이 남기신 구약과 신약 제일 좋은 것을 상속받은 유언입니다. 우리는 유언장이 여러 종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유언장만을 남기셨다고 봐야합니다. 여러 종류의 역본은 절대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라 사람들이 조금씩 다르게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은 두 명 이상의 대언자를 따로 불러 여러 종류의 명령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
3. 말씀의 보존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오 {주}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정착되었사오며 (시 119:89)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서리라, 하라. (사 40:8) 오직 [주]의 말씀은 영원토록 지속되나니 복음으로 너희에게 선포된 말씀이 이 말씀이니라. (벧전 1:25)
그래서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하나님은 그 말씀들을 영원히 보존하시고 지키시고 행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 버전을 보고 다르게 행한 사람들은 어떻게 심판하실까요? 예를 들어보면 이렇다는 것입니다.
"너는 N버전을 보고 나를 이렇게 판단했구나. 그래서 동성애가 나쁜 것인지 정확히 몰랐겠구나. 너는 무죄다."
"너는 이 버전을 보고 OO론을 믿었구나. 어쩔 수 없지. 무죄다."
어떻습니까. 말이 안 되죠? 무슨 이런 하나님이 있습니까? 이런 잘못된 믿음을 전제로 한다면, 각자 판이한 성경을 봤으니 각자 믿음대로 심판받으면 그만일 것입니다. 그럴 수 없다는 것은 인간적인 생각입니다. 많은 역본들은 사람이 임의대로 탄생시킨 것입니다. 그들 중에는 웨스트코트와 호르트 같은 심령학자와 진화론자, 에드윈 팔머 같은 무신론자, 또한 동성애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경을 일반 문서로 대한 그들은 모든 면에서 객관적이거나 반기독교적인 생각들을 지닌 이들도 많습니다. 이런 현대 역본들의 등장이 만들어 낸 열매는 성경의 무오성의 붕괴이며 종교다원주의입니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보존 약속에 따라 지금도 완벽히 보존된 성경이 우리 손에 있다고 믿는 것, 이런 믿음이 오히려 이상한 것이라니, 통탄할 일이 아닙니까?
말씀을 바꾸는 것은 마귀의 일입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 (창 3:4)
그러나 하나님은 반드시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마귀가) 그분께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뛰어내리라. 기록된바, 그분께서 자신의 천사들에게 너에 관한 책무를 주시리니 그들이 자기 손으로 너를 받들어 언제라도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하매 (마 4:6)
마귀가 시편 말씀을 이용하면서 '언제라도'를 첨가한 것입니다. 이조차 킹제임스 성경에만 있습니다. 다른 역본을 보면 마귀가 시편을 있는 그대로 대언합니다. 자, 이런 마귀의 말 바꾸기 범죄의 증거...
누가 없앤 것일까요? 주범 아니면 공범이 틀림 없습니다.
4. 성경이 무너지면 교리와 믿음이 무너진다
성경의 무오성은 여러 버전일 때는 결단코 지켜질 수 없습니다. 신학교들의 변질과 성경 비평학의 도입으로 진리가 무너져내린 것입니다. 사람들이 공격하는 흠정역 사용자들의 믿음은 정통 침례교회의 믿음과 교리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미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근본적인 밥존스 대학은 예배시간과 수업시간에 오직 킹제임스 성경만 씁니다.
성경의 무오성을 포기하면서 무너져가는 기독교에 대해 일찍이 신학자 해롤드 린셀은 저서 <교회와 성경 무오성>을 통해 말했습니다.
"성경의 무오성이 한 번 포기되고 나면 필연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들이 따른다는 것이 나의 논점이다. 그것은 마침내 배교로 종식될 것이다. 한 번 무오성을 버리게 될 때 신학적 악화의 과정을 멈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 나의 견해이다."
성경은 유일주의가 아니라 유일성이 담보되어야만 무오성이 확보됩니다. 그것은 상식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유일하신 한 하나님입니다.
삼위일체로 유일하신 하나님은 한 입으로 두 말 하지 않으시며, 유일한 말씀을 주십니다.
이제 정리한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1.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하나님이 보존해주신 말씀이라고 믿으며 오류 가 없다고 믿습니다. 또한 킹제임스 흠정역은 최선을 다해 빠짐없이 킹제임스 성경을 우리말로 옮긴 바른 성경이라고 믿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이 한 종류이며 영원히 변치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이므로 우리의 권리이자 자유입니다. 그렇게 믿지 않는 사람들을 비난하지 않는 이상 문제 될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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