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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태
    카테고리 없음 2013. 10. 15. 11:55

     

    경멸을 존경으로 바꾼 제자 마태  ( 마10:2-4)

     

    1. 그의 이름

    마태의 본명은 레위입니다. 레위는 매우 전통적이고 신앙적인 이름입니다. 아마도 그의 부모는 마태가 성직자가 되기를 기대하며 레위라는 이름을 지워줬을 것입니다.

     

    2. 그의 처음 선택과 상처

    마태는 부모의 기대를 저버리고 성직자와는 거리가 먼 세리가 되었습니다. 그는 유대인이었지만 영적인 것보다는 실질적인 유익을 따라 직업과 삶을 선택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당시에 성전에 들어가지 못하는 오직 유일한 두 가지 직업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바로 창기와 세리였습니다. 이름이 불리워질 때 마다 그 앞에 붙었던 세리, 생활은 넉넉했을지 모르나 그에게는 직업으로 인한 상처를 갖게 되었고 늘 두려움과 공허함을 갖고  살아갔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만나며 급격한 삶의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3. 그의 회심

    예수께서 세관에 앉아 있는 마태에게 다가서서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시자 그는 잠시의 머뭇거림도 없이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습니다.(마5:27-28) 이 일만 보면 그의 회심이 매우 즉흥적이고 급격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태가 가버나움 출신이라는 사실을 미루어 볼 때 아마도 그는 예수님의 사역을 이미 직접 보았거나 혹은 소문을 통해서 분명희 들었을 것입니다.

     

    4. 그의 사역

    마태는 예수님을 믿어서 얻은 기쁨과 삶의 의미를 자신만 누리기 원치 않았습니다. 자기와 똑같은 처지에 있는 다른 세리들에게 이 구원과 기쁨을 나누어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불특정 다수에게 전도하기 보다는  자기와  관계를 맺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직중적으로 전도를 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보다는 내가 잘 아는 사람 내게 소중한 사람이지만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의 전도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관계전도하고 합니다.

     

    5. 그의 죽음

    마태는 주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전도활동을 했지만 후년에 에디오피아까지 가서 선교활동을 하다가 유다로 돌아오는 길에 복음을 반대하는 자들의 창에  맞아 순교했다고 전해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지금 포기하려고 하는 그 영혼, 그 전도 대상자가 예수님을 믿어 어떻게 사용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관계전도를 생활화하여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 는 주님의 일꾼들이 되시기를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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