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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 천국의 실상말씀 2019. 2. 10. 12:59
천국의 실상 마7: 13-23 계21:8-22:5
2018년 평창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우리사회는 미투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미투라는 것은 나도 성폭행을 당했다라는 말이다. 이전에도 직장이나 어느 단체에서 성추행을 당한다는 것은 있었지만 이것을 공개적으로 밝힌다는 것은 많은 부담도 되었고 혹시 고소한다해도 대단한 뉴스거리가 되지도 않았었는데 서지현 여검사가 상사의 성추행 사실을 밝혀 한국 사회에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을 촉발한 것이 계기가 되어 용기있는 피해자들이 하나둘 일어서기 시작하였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누구나 성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데 미투운동은 그러한 사람들이 사회에 소리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서검사의 미투운동을 시작으로 충남도지사인 안희정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비서가 성폭행사실을 알렸고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심석희 선수가 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조재범코치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그녀를 응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심석희 선수는 소치,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빙상계의 간판스타까지 이런 미투운동에 등장하다보니 지난 한해는 사회전반에 미투 운동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갖게 한 것이다.
오늘 설교를 이런 미투운동부터 시작한 것은 이런 성폭행 사건이 과거에는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검사가 국가대표선수가 도지사 비서가 이런 일을 당했다는 미투운동이 전국민의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평범한 사람이 아닌 유명인사가 이런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관심을 갖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1. 천국을 보았다는 이븐 알렉산더의 이야기
성경은 주제는 예수 천국 불신지옥 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처음으로 외치신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는 말씀이시다.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이시므로 그렇다면 천국이 확실히 존재한다는 말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국에 대해 말은 하지만 믿지 않는다. 누군가는 기도하다 천국을 봤다느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는데 천국에 다녀왔다느니 말을 하지만 별로 천국에 대한 관심이 없었는데 김영사가 내놓은 <나는 천국을 보았다>는 저서를 읽고서는 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고 한다. 저자는 이븐 알렉산더(Eben Alexander)의학박사로 하버드 메디컬 스쿨에서 교수와 의사로 근무했다고 한다. 과학 학술지에 150여 편이 넘는 논문을 게재했고, 국제 의학 컨퍼런스에서 200회 이상 연구 발표를 하는 등 뇌의학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은 인물이라고 한다. 그가 천국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그가 진료하던 환자가 뇌사상태가 되었다가 회복된후 천국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때는 아마도 환상을 보았겠지 하였는데 이제는 저자 표현대로 "과학에 헌신하는 삶"을 산 자신이 뇌사 상태에서 영적 세계를 여행한 내용을 책으로 내놓은 것이다. 뇌의학 권위자이자 신경외과 전문의인 이븐 알렉산더는 임사체험을 하였던 것을 소재로 2012년 10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이 사람의 사후세계 체험기를 표지기사로 실었다는 점만 봐도 그 뉴스 가치를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은 뇌사 상태에서 죽음 너머의 세계를 체험한 이븐 알렉산더 박사의 실제 기록이다. 미국의 유명 신경외과 의사로서 이름을 떨치던 그는 2008년 11월 어느날 희귀한 뇌손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뇌 한 부분의 기능이 완전히 멈춘 것이다. 그는 거의 죽은 상태였고, 의사들은 모든 생명연장기구의 철수와 함께 생물학적 사망 판정을 내리려 하고 있었다. 그런데 7일째 되는 날에 눈을 번쩍 뜨면서 현대 의학이 판정한 죽음의 문턱에서 이승의 세계로 되돌아왔던 그의 임사체험기는 생명에 대한 현대과학의 정설을 뒤엎고, 죽음의 의학적 금기를 깬 세기적인 사건이 되었다.
그가 쓴 책은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종합 1위, 뉴욕타임즈 1위, 퍼블리셔스위클리 20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미국 전역은 물론이고 프랑스, 독일, 폴란드 등 유럽을 넘어 아시아 지역까지 출간되면서 기록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의 생생하고도 기적적인 이야기는 과학적이고 물질적인 세계관을 지닌 지식인은 물론이고 완전한 치유의 길을 찾는 일반 독자에까지 뜨거운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며,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놓고 있다. 알렉산더 박사는 지금 미국 내에서 가장 저명한 인물 가운데 한 명이되었는데 뇌과학자 때문이 아니라 10년전 갑작스럽고 희귀한 뇌손상으로 인해 7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7일째 되는 날 현대 의학이 판정한 죽음의 문턱에서 생환했기 때문이다. 혼수상태였던 7일간 그는 천국을 경험했다고 주장한 임사체험의 경험을 담은 ‘Proof of Heaven(천국의 증명)’이란 책을 썼다. 다른 이도 아닌, 세계적 뇌과학자의 임사체험기는 베스트셀러가 됐다. 오프라 윈프리쇼 등 수많은 방송에서 그를 초청했으며 뉴스위크는 2012년 10월 이례적으로 ‘천국은 실재한다(Heaven is real)’는 타이틀의 커버스토리로 알렉산더 박사의 이야기를 다뤘다. 한국에서도 ‘나는 천국을 보았다’(김영사)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돼 호조의 판매세를 보이고 있다. 어느 저널리스트 기자가 그와 인터뷰를 한 것중에서 중요한 대화 내용을 들어본다.
-당신은 사자(死者)에서 돌아온 저자(著者)라고 할 수 있다. 뇌의학자가 과학적으로 매장될 수도 있는 ‘위험한’ 책을 썼다. 책을 쓴 목적은 무엇인가?.
나 역시 지난 의사생활 동안 꽤 많은 임사체험자들을 만났다. 그들은 예외 없이 어떤 신비롭고 놀라운 이야기를 했는데 나는 믿지 않았으며 그런 것은 뇌에 기반을 둔 현상으로 순전히 환상이라고 여겼다. 뇌는 의식을 만들어내는 기계로서 전원 코드를 뽑으면 TV가 꺼지는 것과 같이 뇌가 고장 나면 의식도 멈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 스스로 ‘뇌가 꺼지는’ 경험을 한 뒤에 육체와 뇌의 죽음이 의식의 종말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죽음 이후의 세계가 분명히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주위를 보면 많은 사람들, 특히 나와 같은 과학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소명 때문에 책을 썼다는 것이다. 우리 삶이 육체나 뇌의 죽음과 더불어 끝나는 것이 아님을, 뭔가 더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는 것이다. 그의 말 가운데 강력했던 것은 죽음 이후에는 천국이 정말로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책을 썼다는 설명이다. 그는 감리교 가정에서 자랐고 아버지도 유명한 신경의학자셨다. 결혼 이후에는 성공회 신자로서 스스로 진실한 크리스천이라고 여겼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명목상의 신자였을 뿐 과학자로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믿지는 않았었다.
-천국을 경험했다고 했는데 신자로서 그곳이 실재로 느껴지는 경험을 하는 것은 대단한 특권이 아닌가 싶다. 어느 정도로 실재했는가?
“그곳에서의 체험은 도저히 이 땅의 필설로는 표현할 수 없다. 그런데 그곳이 실재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여기의 삶이 꿈처럼 느껴질 정도로 실체로 다가왔다.”는 것이 알렉산더 박사가 책에서 천국에 대한 다양한 묘사를 하고 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상당한 시간을 천국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말했다. 저널리스트로서 내가 중요하게 여긴 것은 과학적 탐구를 소명으로 생각했던 그가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어떤 궁극의 천국이라는 실체를 본 사실이다.
알렉산더 박사가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말은 ‘실제(real)’라는 단어였다. 세계적 뇌과학자인 그에게는 천국이 실제로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없는 듯 보였다. 그는 의식이 되돌아 온 이후의 감격을 이렇게 표현했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돌아오게 돼 무척이나 행복했지만 내가 행복했던 또 다른 이유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어떤 종류의 세상인지를 이해했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믿는 하나님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것이야말로 천국에서 발견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내 행복의 근원이다. 라고 말한 것이다.
이처럼 죽음을 체험한 사람들은 일관되게 신과 사랑, 사후 세계, 우리가 여기 존재하며 살아가는 이유 등의 개념을 진술한다. 우리가 죽으면 어떤 것을 경험하게 되는지 증명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실제로 사망을 체험한 사람들에게서 나온다. 내가 아는 한, 이 말은 완벽하게 과학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연구원들과 함께 수행했던 연구를 통해 확실히 검증되었다.
기존의 의학적 기준으로는 임사 상태에서는 뇌가 활동을 멈추면 의식이 없어지는 것이고 의식이 없다는 것은 의학적인 기준으로 보면 죽음체험자들은 모두 백지상태와도 같은 기억을 갖고 있어야 마땅하다. 죽음에 머물렀던 시간 동안은 마치 필름을 잘라낸 것처럼 아무런 의식적인 기록도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체험자들은 아주 생생하고 체계화된 실제적인 당시의 체험을 묘사한다는 것이다.
2. 천국길이냐 지옥길이냐 두가지 길을 가는 인생
인간이 살면서 가장 슬플 때가 사별할 때이다. 부모와 자식간이든 사랑하는 부부사이든 피치 못할 사정으로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면 얼마나 견디기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그보다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영원한 이별인 죽음을 생각할 수 있다. 죽음은 가장 참기 어려운 이별이므로 장례식에 가면 조금이라도 유가족을 위로하고자 위로의 말을 몇마디 합니다. 위로하는 말들 중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지금 하늘나라 좋은 곳에 가 계실 테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지금 이렇게 슬퍼하는 것을 천국에서 본다면 가신 분의 마음도 기뻐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듣노라면 상주들도 그렇지 더 좋은 하늘나라에 갔는데 내가 너무 슬퍼하면 안되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하면서 이런 말을 들으면 정말 마음에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말들속에는 죽은 영혼이 더 좋은 천국에서 새로운 삶을 산다는 것이며 분명히 사후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후의 세계를 가장 확실하게 이야기 해 주는 책은 오직 성경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이땅에서 인생의 삶에 대하여 말하기를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이 가니 우리가 날아가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베드로사도는 인생에 대하여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이 말씀은 이 땅에서의 삶을 마치면 죽은 후에는 주님안에서만 영생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에는 기록하기를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숭배하는 자들과 거짓말하는 자들까지 죽어서 그들의 영이 다 천국에 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죽은 후 영혼은 천국아니면 지옥에 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유명 인사들의 죽음으로 사람들은 슬퍼하고 있다. 그분의 숭고한 가치와 삶의 기록은 없어지지 않겠지만, ‘죽음’으로 인해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인생이 허무하기 그지없다. 그렇지만 죽음 이후의 세계를 엿본 사람들은 죽음 이후에 어떻게 되는지 그 힌트를 얻을 수 있지는 않을까? 죽음과 관련된 책은 ‘우리가 죽음 이후에도 계속 존재한다’는 증거들을 제시한다. 유체이탈 상태에서 몸이 죽은 다음에도 현실을 관찰하는 현상, 밝은 빛과 터널을 경험하는 것, 주마등처럼 삶을 회고하는 것, 사랑하던 사람들과 재회하는 것 등 죽음체험자들의 경험을 보면 그들의 증언이 과장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죽음체험을 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죽음이 두렵거나 허무하지 않으며 그 결과로 삶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들, 아파하며 죽어간 사람들, 그들은 이승을 떠돌며 방황하고 있는 게 아니라 행복하게 또 다른 죽음 이후의 삶을 만끽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말한다.
이런 죽음을 경험하고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도 믿어 지겠지만 성경에서 예수님은 죽은 이후 저들의 삶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다.
누가복음 16장 22-31을 통해보면 음부에 있는 부자와 낙원에 있는 거지 나사로의 사후의 모습을 보면서 사후의 세계에서도 하나님을 믿은 사람은 낙원에서 안식을 누릴 수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않고 죽었던 사람의 영혼은 불과 유황이 불타는 음부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말씀을 통해 보면 천국과 지옥의 존재가 확실한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지옥은 꺼지지 않는 불꽃속에서 몹시 괴로워 하면서도 자신이 왜 여기에 와 있다는 것을 의식하게 되고 그곳에서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고민하고 고통받고 괴로워하지만 아직 여기에 오지 않은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그들은 지옥에서 예수님 믿으면 이곳에 오지 않았을 텐데 하면서 누군가가 이 지옥의 고통을 알려주기를 원하지만 그 말에 대한 답변은 세상에 있을 때 교회에 다니면서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잘 한 사람만이 지옥에 오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 이야기는 참으로 죽음 건너편 세계에서 일어난 이야기이다. 이처럼 죽음을 체험한 사람들은 신과 사랑, 사후 세계, 우리가 여기 살아가는 이유에 대한 개념을 일관되게 진술한다.
이븐 알렉산더 박사에 의하면 내가 아는 한 기존의 의학적 기준으로는 뇌가 활동을 멈추면 의식이 없어지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임사 상태에서 일어나는 의식 차원의 체험을 도저히 설명할 도리가 없었다. 의학적인 기준으로 보면 죽음에 머물렀던 시간 동안은 마치 필름을 잘라낸 것처럼 아무런 의식적인 기록도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체험자들은 아주 생생하고 잘 체계화된 실제적인 당시의 체험을 묘사한다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에게는 두 가지 면이 놓여 있는데 어느 한 쪽을 선택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선택하지 아니한다 할지라도 자연히 우리는 한 쪽을 선택하는 삶을 살게 된다고 한다. 오늘말씀에는 우리 인생 앞에 두 길이 있음을 예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좋든 싫든 두 길 중에서 어느 한 쪽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두 길이 어떤 길입니까? 하나의 길은 생명의 길인 천국으로 가는 길이고 또 하나의 길은 지옥으로 가는 사망의 길입니다. 천국으로 가는 길을 찾기란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천국의 길을 들어서면 길이 좁고 가는 길이 험하지만 이 길을 갈 때 비로소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옥의 길은 가는 길이 넓고 편한 길 같지만 그 길은 기쁨과 평강이 없는 고통의 길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느 길을 가고 있습니까?
만약 사망의 길을 가고 있다면 빨리 돌아서서 천국의 길로 들어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천국으로 가는 길
마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1) 천국 가는 길은 문은 좁고 길은 협착하다.
천국 가는 길과 지옥으로 가는 길에 대해 예수님은 분명하게 가르쳐주셨는데 천국의 문은 좁고 길도 좁은 길이지만 반대로 지옥의 문은 크고 길도 넓은 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지옥으로 가는 길은 사람들이 많이 가고 천국으로 가는 길은 사람들이 적게 간다고 하였는데 무엇 때문입니까? 천국의 문과 길이 좁기 때문에 찾는 자가 작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문으로 들어가시고 싶으십니까? 어떤 길로 가시겠습니까 ? 다른 길은 없습니다. 두 길 중에 어느 한 길을 택해야만 하는 게 우리의 운명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국의 문이 좁다는 것은 천국 가기가 어렵다는 말인데 천국은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행2:21) 그러므로 천국 문이 좁다는 것은 천국 가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천국 문이 좁기 때문에 들어가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천국 문만 좁은 것이 아니라 길도 좁기 때문에 사람들이 찾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 가는 것은 예수를 믿으므로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불편합니까? 불편하기 때문에 믿음으로 살기를 사람들은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 주 지키는 주일 다른 사람들처럼 마음놓고 휴일을 즐기지 못하니 얼마나 불편합니까? 주일 뿐입니까? 새벽 예배는 수요 예배도 얼마나 불편합니까? 십일조 헌금, 감사 헌금을 내면서 꼭 이렇게 믿어야만 되는가? 질문이 우리 속에 있지 않습니까? 편하게 예수 믿을 수 없을까?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까 ?
2005년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과거에 기독교인이었다가 비종교인이 된 사람이 현재의 기도교인의 숫자에 육박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과거 기독교인이었다고 가톨릭으로 종교를 바꾸었다는 사람이 응답한 사람의 57%이었다고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이 왜 가톨릭으로 종교를 바꾸고 비종교인으로 전락하는 것입니까? 기독교 신앙 생활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살면서 예수 믿는다는 것이 불편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어느 누구도 불편하지 않다면 거짓말입니다. 왜 불편합니까 ? 좁은 문이고 좁은 길이기 때문에 불편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극복하고 나아가는 것이 곧 믿음이고 신앙입니다. 여러분이 신앙 생활 하는 중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신앙 생활 한다면 좁은 문, 좁은 길을 가고 있는 자가 아니라 넓은 문, 넓은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 자들은 좁은 문, 좁은 길을 원하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불편하게 살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불편하게 살기를 원치 않는다면 믿지 않는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자 들입니다. 편하게 가는 넓은 문 넓은 길이 어떤 곳이라고 예수님은 말씀 하셨습니까? 멸망의 길로 가는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로서 여행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은 절대로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국도를 이용하며 여행을 한다고 합니다. 고속도로는 넓은 도로이기 때문에 아주 편하게는 갈 수 있지만 주위에 좋은 경치를 만끽하지 못하고 갑니다. 국도는 도로가 좁고 마음대로 달릴 수 없기 때문에 불편하지만 주위의 경치와 곳곳에 아름다운 곳을 만끽하면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 가는 길이 불편하고 좁은 길이지만 그 불편함을 믿음으로 신앙 생활할 때 천국의 기쁨과 평안을 누리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비록 넓은 길을 가고 있지만 저들에게는 하늘의 기쁨과 평안을 느끼지 못하고 있듯이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떤 길을 가던지 두 길에는 반드시 종착지가 있다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좁은 길의 종착지는 천국입니다. 넓은 길의 종착지는 지옥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길을 택하시겠습니까 ? 지금은 불편하더라도 좁은 길을 택하며 살겠습니까? 아니면 영원토록 고통당하며 살아도 좋으니까 넓고 편한 길을 택하며 살겠습니까? 사람들이 젊어서 고생하면서도 노년에 편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지금은 신앙 생활하는데 불편하더라도 참고 신앙생활하여야 사후에는 천국을 가는 것입니다. 천국 문은 좁고 천국길은 협착한 좁은 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2) 천국 가는 길은 하나님 뜻을 따라 사는 길이다.
마 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자기가 한 일 때문에 천국 갈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자들에게 철퇴를 가하는 무서운 말씀입니다. 성경은 인간이 행위로 구원받을 수 없음을 수없이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오늘 본문 속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자들은 행위로 구원받을 줄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15절에서 거짓된 무리들이라고 정죄하고 있습니다. 즉 이들의 믿음은 거짓된 믿음이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를 도무지 모르니 내 앞에서 나가라고 한 자들이 누구입니까?
1. 주여! 주여! 입술로만 예수를 믿고 있는 자들입니다(21절)
2. 아버지 뜻대로 살지 아니한 자들입니다(21절)
3. 예수님 이름을 이용하여 신앙 생활 한 자들입니다(22절)
4. 불법을 행한 자들입니다(23절)
5. 거짓된 믿음을 가진 자들이다(15절)
불법을 행하며 신앙 생활 하였다는 것 한 가지만 보아도 이들이 얼마나 거짓된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여! 주여! 부르짖는 고백으로는 천국의 길을 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고백은 마음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9-10). 마음으로 먼저 믿기를 원한다는 말씀입니다. 천국은 입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 그리스도인들 보고 하는 말이 예수쟁이들 치고 말 못하는 사람들 없다고 비꼬는 말을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매일 주여! 주여 !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입술로만 찾는 주님이 아니라 마음으로 찾는 주님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이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으뜸이라고 합니다. 외국 사람들은 매일 자고 나면 자녀들에게“사랑한다”말을 매일 하지만 우리 한국 부모님들처럼 자신의 몸을 바쳐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들은 드뭅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자녀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안해도 자녀들을 위해 일생을 바치고 삽니다. 부모들은 입술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된 마음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자녀를 위해서 평생을 사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을 진심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있습니까? 천국을 진실로 사모하고 있습니까 ? 진실로 사모하고 있다면 예수님을 위해 살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천국을 이 땅에서 준비하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은 예수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예수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예수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귀들을 쫓아내고 권능이 나타났다고 해서 그것으로 천국의 가는 길이 보장되는 것이 아닙니다. 마귀들을 쫓아내고 권능을 행한 것은 주님이 하신 것이지 내가 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문제는 그러한 권능을 행하고도 내가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아니했다면 불법을 행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권능을 행해야 합니다. 저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많은 일을 해 놓고도 결국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지 아니했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신앙이 어떤 신앙이었는지 15절-20절에 예수님은 3가지로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이들은 한마디로 거짓 선지자들이라고 정죄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양의 탈을 쓴 이리라고 정죄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못된 나무라고 정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얼마든지 우리는 사람들을 속이고 하나님까지 속이고 신앙 생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가장 중요한 천국을 믿지 못한 불쌍한 자들입니다. 이들에게는 천국과 지옥이 믿어지지 않는 자들입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이 없고 지옥에 대한 두려움도 없는 자들이기 때문에 자기들 마음대로 신앙 생활한 자들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 계십니까? 여기에 대해 우리 예수님이 단 한마디로 말씀하셨습니다.“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마22:37-38)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진실로 마음을 다해서 목숨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예수 이름으로 어떤 권능을 행하였다 할지라도 자기 자랑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자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해 놓으신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그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자가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사는 것을 절대로 어렵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쉬운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어렵습니까? 인간을 사랑하는 것은 쉬운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어렵습니까?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주신 그 크신 사랑을 거부한 자들에게 하나님은 무섭게 진노하십니다.“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3) 천국 가는 길은 약속의 말씀을 믿고 가는 길이다.
마 8:5-13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와하나이다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예수님은 한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고자 하신 말씀이 핵심이 아닙니다. 핵심은 약속의 말씀을 믿는 자가 가는 곳이 어디며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한 자가 가는 곳이 어디인지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11-12절에서 백부장에 대한 말씀의 결론을 맺고 있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믿을 때 천국에 갈 수 있지만 유대인들처럼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한다면 지옥에 간다는 것입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의 약속을 말씀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8절에서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한 백부장에게 예수님은“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10절) 라고 칭찬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유대인들이 얼마나 예수님 말씀을 믿지 못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백부장이 믿은 것은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성경 66권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있습니까 ? 백부장은 자기 아들이 다 죽게 된 것이 아닙니다. 자기 집 하인이 중풍에 걸려 괴로워하고 있는 것이 너무 불쌍해서 예수께 간구하였습니다. 예수께서“내가 가서 고쳐주겠다”고 하였지만 백부장은“말씀만 해주시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말하였을 때 예수님은 이 백부장의 믿음에 놀란 것입니다. 백부장은 이방인입니다. 이방인 입술에서 예수님의 말씀의 권능을 믿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자신의 민족 유대인들은 그렇게 많이 예수님 말씀을 듣고도 믿지 못하고 있는데 백부장의 믿음 앞에 예수님은 놀라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예수님은 약속의 말씀을 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치시고 계신 것입니다. 약속의 말씀을 믿는 자와 믿지 못하는 자의 끝은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약에 대표적인 믿음의 세 사람을 말씀하셨는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천국에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구약에 사람들이 구원 받았는지 못 받았는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 언제인가 어떤 사람이 구약에 사람들은 예수를 안 믿었는데 구원 받았을까요? 질문 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데 오늘 예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천국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구원 받은 게 틀림없습니다.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은 예수를 믿음으로 갈 수 있는데 구약에 사람들이 어떻게 갔을까요? 결론은 구약 사람들도 예수를 믿었기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예수를 믿었을까요? 구약 사람들은 오실 예수를 믿었던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들이 아브라함, 이삭, 야곱입니다. 다시 말해서 구약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옥은 수많은 사람들이 넓은 길로 편한 길로 큰 문을 향하여 간 사람들이 가는 마지막 종착지입니다. 그곳은 하나님을 대적한 마귀를 가두기 위한 곳인데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마귀를 쫓다보면 마귀와 함께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예수믿은 사람들만이 가는 곳입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이라는 곳에 두었는데 마귀의 유혹에 의해 범죄한 후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한 후에는 지금처럼 고통과 슬픔가운데 평생을 지냈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추방된 인간은 잠재의식속에 에덴동산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장례식장 가서 위로할 때 죽은 사람이 지금은 더 좋은 천국에서 있다고 말하는 것은 이 잃어버린 에덴동산이 잠재의식속에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천국은 에덴동산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곳입니다. 천국을 설명하는 곳은 성경에서 100여군데 되지만 예수님께서 천국을 요한복음14장에 말씀하시기를
요14: 2. 내 아버지집에는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천국은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마련한 곳이라는 것을 말씀 하셨습니다.
4. 천국의 실제모습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외치신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 왔느니라(마4:17). 천국의 존재를 우리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셨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에서 첫 번째 메시지로 천국은 예수님이 우리들에게 전하고자 한 메시지의 핵심입니다.
(1) 복음서에 나오는 천국
마5 산상수훈에서도 심령이 가난한자 -천국이 그들의 것임
애통- 위로, 온유- 땅을, 의에 주리고- 배부를 것, 긍휼-긍휼 마음이 청결-하나님 볼것, 화평게- 하나님의 아들, 의를 위하 핍박-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첫 번째와 여덟 번째는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12제자를 택하신 후 전도 보내시면서 부탁한 말씀도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것이었다.
(마10:5-7).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왔다 하고 또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 세상의 일을 마치시고 승천하실 때도 제자들을 데리시고 베다니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저희에게 축복하시더니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셨다고 누가복음 마지막에 기록하였습니다. 이처럼 천국은 성경전체의 핵심의 메시지이고 성경이 제시하는 궁극적 소망은 예수님을 진실로 믿고 천국에 오라는 것입니다. 사도중에서 천국을 경험한 바울 사도의 증언을 보겠습니다.
(2) 고후12: 2 : 셋째 하늘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자라 (그가 몸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셋째하늘인 천국을 다녀온 사도 바울은 본래 최고학부를 나온 학자요 언변이 뛰어난 사람이요 문장력이 탁월, 사물을 보면 사실 그대로 묘사를 하는 상상력과 문장력이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낙원에서 들은 말을 표현하는 데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라고 하였다. 천국의 아름다움을 실로 말과 글로서는 표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3) 새하늘과 새땅(계21:1, 사 66:17)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 :
장차 우리가 부활의 몸으로 들어 갈 천국을 새 예루살렘이라고도 하는데 그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천국의 중심 :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
천국의 모습: 계 21:1-4 은 천국을 그 어느 곳 보다 가장 잘 설명해 주고 있다.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요한은 환상을 통해 새하늘과 새 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1 천국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그 성의 빛이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은 곳입니다.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고, 장광이 같고,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이천스타디온(현재단위로 환산하면 2220km)- 정확하고 완벽한 정입방체 규모를 말한 것입니다.
18. 성벽 건조물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순금인데 맑은 유리같더라고 하였습니다.
19. 성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벽옥, 남보석, 옥수, 녹보석,홍마뇨, 홍보석, 황옥, 녹옥, 담황옥, 비취옥, 청옥, 자수정 즉 12보석으로 된 성곽의 기초석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성에는 동서남북 각각 세문이 있어 12문이 있는데 문마다 진주로 되어있다고 하니 예루살렘성에는 12개의 진주로 된 문이 있다는 것이다.
또 21. 성의 길도 맑은 유리같은 정금으로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요한은 새예루살렘성의 기초석과 문들을 이루는 재료들을 아주 자세히 묘사하고 있는데 성을 건축한 재료들이 모두 귀한 보석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부와 사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을 암시해 준다고 봅니다. 벽옥으로 된 성곽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유리처럼 맑은 정금은 그리스도의 신부된 하나님 백성들의 순결과 아름다움을 묘사한 것이다. 이 거룩한 성은 하나님의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인 거룩한 교회의 모습입니다. 바울이 말하는 교회의 모습은 요한이 본 새예루살렘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2) 새예루살렘성안 :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하나님 보좌로부터 흘러나와 순금으로 된 길 가운데로 흐르고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어 12가지 열매를 달마다 맺고 그 나뭇잎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해 (치료) 있다. 이 새예루살렘은 천지창조에 있었던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신 후 성도들을 위하여 창조하신 새창조의 완성입니다.
임마누엘 되신 하나님이 영원히 그의 백성들과 함께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성도들의 눈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사망과 애통의 곡이 없는 곳이 천국인데 이러한 천국을 가보고 싶지 않습니까 ?
천국은 천국을 사모하는 자들에게 열려있는 것입니다. 땅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고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갈 수 없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17:20-21)’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 마음속에 천국이 이루어져야 실제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천국에는 누가 들어가는 가 -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입니다.
오직 새예루살렘에 들어가는 자들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속함 즉 죄사함을 받아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자들입니다.
계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며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뿐그리스도께 전적으로 충성하는자 곧 세상을 이기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유업이다.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부활의 날에 다 부활의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
고전 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소리가 나매 죽은자들이 썩지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하리니 부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성도들에게 큰 소망을 주고 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11:25-26)이는 장차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의 재림시 온전한 구원을 받아 육체의 부활과 함께 영과 육을 다 가진 존재로 천국에서의 삶을 영위하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이땅에서는 사단의 권세로 말미암아 피치못할 고난을 당하게 되지만 이 고난의 끝에는 반드시 영광스런 구원이 있다는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말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영광을 받기위해서는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7-18). 이 세상에서의 천국은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의 삶을 산다면 바로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이므로 우리 마음속에 천국이 이루어 지는 것이다. 우리 마음속에 예수님을 모시고 산다고 하면 바로 우리 마음속에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죽게 되어 있습니다. 죽음을 피하여 갈 자는 아무도 없다. 그러나 예수님 믿고 천국에 가고자 하는 소망이 있으면 불신자처럼 죽음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죽음은 천국에 들어가는 관문입니다.
고후5:1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천국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태초의 에덴동산보다 더 완전한 낙원이며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그리스도가 계신 집이며 새예루살렘입니다. 인생의 최종 목표는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복음의 시작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왔느니라로부터 외치신 것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가는 곳이지 세상을 사랑하는 자들은 갈 수 없습니다. 천국 가는 길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됩니까?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여 내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져야만 이 땅을 떠난 후에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고 우리 모두가 주님께서 준비하신 하나님나라에서 영원히 영생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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